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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7 02:02
막짤 크크크크크크크 경악했는데 정작 넣었네요. 크크크크크크
때때로 신명호 선수나 미국의 카일 코버같은 경우를 본다면 반쪽짜리라는 선수도 어쩌면 그 반쪽의 강점을 살리면 프로레벨에서 버틸 수 있구나... 란 생각을 종종 하게됩니다. 야구로 따지면 스카우터하는 강명구 선수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16/02/27 11:34
전태풍이 김효범이겠거니 하고 패스를 했는데, 김효범 자리에 신명호가 있는걸 보고 좌절했다고 합니다 크크크
당시 상황을 말하는 전태풍의 인터뷰랑 링크입니다. “나 완벽한 슛 찬스였어. 그래도 (곁눈으로 옆을 보는 동작과 함께) 효범이 완벽한 찬스라서 패스를 줬어. 그런데 (김효범이 아니라) 명호야. 아, 그랬어. 나도 완벽한 슛 기회라서 내가 쐈어야 했어. 그런데 명호가 넣었어. 경기 끝나고 명호에게 미안하다고 했어!(웃음)”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98&aid=0000004380
16/02/27 08:33
얼마전 용병선수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KBL 최고의 1:1 수비수 1위로 뽑혔죠.
5표로 1등이고, 2등에는 4표나온 이승현 선수가 있지만 신명호 선수는 용병들과 직접적인 매치업이 거의 없다는걸 감안하면 의미있는 설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6/02/27 12:24
모비스와 KCC의 대결을 보시면 좀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전태풍, 김태술이 제어하지 못하던 양동근의 공격이 신명호가 나오면서 막히기 시작합니다
16/02/27 12:02
공격이 저따위인데도 국가대표 김태술과 귀화선수이자 mvp후보에서 2표차이로 2등한 전태풍이 있는 팀에서
출전시간이 보장되는 선수입니다. 용병가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한국선수고 처음본 용병선수들이 괜히 신명호 앞에서 1:1 뚫어보겠다고 했다가 뺏기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16/02/27 13:04
박찬희는 평균이 없죠. '신명호'하면 수비에서 대충 계산이 서는데, 박찬희는 아직도 긁히는 날과 안긁히는 날 편차가 너무 심해서;;
안긁히는 날은 지나치게 스틸을 노리는 수비하다가 하이패스 열어준다는...
16/02/27 12:04
네, 아마 07년 데뷔로 기억하는데
데뷔이후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60%를 넘긴게 딱 한번입니다. 보통은 자유투조차 50%근처를 유지하죠. 야투 성공률도 데뷔때가 가장 높았는데 그때가 55%정도, 작년시즌에는 28% ..... 올해는 조금 올라왔지만요, 그정도로 슛고자(...)인 선수인데도 부상 시즌아웃을 제외하면 매시즌 식스맨으로 활약하고있습니다. 수치로 보이는 스펙만 본다면 쓸 이유가 없는 선수지만. 엄청난 수비력으로 매경기 출전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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