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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4 14:44
제동이라는 저 친구 이번주 롤챔스 관객석에 앉아있던데 아직 프로게이머의 꿈을 접지 않았나봐요.
부디 언젠가는 데뷔해서 우승도 하고 하는 멋진 프로게이머 되길 바랍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6030220131512361
16/03/04 14:52
저보다 나이는 어린 친구지만 이제동 게임할때 눈 보면 참 부럽고 따라하고싶고 그럽니다. 흐흐
나는 남자인데 제동이가 좋소! 제동이가 동맥경화 걸려있으면 홍조를 띄우며 아잉좋아~
16/03/04 15:17
요즘 재능도 없는 애들이 프로게이머하겠다고 부모 속썩이는 애들이 많아서 문제죠. 저 학생은 피쉬 래더 F는 탈출하고 프로게이머가 꿈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16/03/04 18:20
저도 그 생각했는데.. 쌤 자도 붙이고, 짜증난다고 하면서도 욕이라든지 반말 안 한 게 참 좋아보이더군요.
어찌 보면 당연한 걸 수도 있는데 그게 또 아니다 보니... 암튼 저거 보고 이제동 선수 더 좋아졌었어요. 흐흐
16/03/04 21:27
저도 이 생각..
충분히 인터넷 상에서 안 좋게 말할 수 있을 법한데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은 다 지키는게 역시 이제동이었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16/03/05 00:05
여기서 이름 밝혀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하고 지인썰을 풀어보자면...
이제동 선수형 이효동이라는 친군데, 그 친구도 동생놈이 공부는 안하고 매일 겜만하고 다닌다고 걱정이 많았었죠^^ 근데 지금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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