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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19:33
진짜 국카스텐 끌어내릴려면 저번 김연우나 뮤지컬 배우에게 시킨 힘 다 빠진 노래 부르게 하기 or 이수, 이승철, 더원, 박효신, 나얼, 김범수, 박정현, 이은미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요ㅡㅡ 근데 이 분들 중에 김범수, 박정현, 이은미 빼고는 노래 관련 프로그램에 나오지도 않으니..
16/03/13 19:33
와 이게 지금 어떤 느낌이냐면
"영원히~" 이 부분 터질 거 뻔히 알고 에이 그거 또 지르겠네 그냥 그거네 하고 보는데도 영원히! 하는 순간 온몸 소름이네요.
16/03/13 19:39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라젠카 이후로 부터는 뭔가 와닿는건 없네요 편곡도 아쉽고...
그냥 작정하고 억지 스럽게 지르는듯한.. 나가수때는 편곡도 세련되고 고음도 자연스럽게 나왔었는데.. 잘하긴 하는데 아쉽네요 복가에서는
16/03/13 19:53
음알못이 듣기에 노래 잘부르고 쟁쟁한 가수는 많지만,
한국 남자가수중에서 노래부를때 지른다 라는 느낌이 드는 가수가 윤도현, 하현우 이 둘인 것 같아요. 팬은 아니지만 저렇게 부르면 스트레스가 얼마나 풀릴까? 하는 호기심과 부러움이 같이 생기네요.
16/03/13 20:00
편곡이....... 저음부가 과하게 낮은거 같아서 어색하고 편곡 완성도가 떨어지는거 같은데, 이거 셀프밸런스패치 한거 아닙니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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