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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20:39
저기 같이 끼어있던 피에스타는 그래도 한 반발짝에서 한발짝 정도는 탈출했고.. 왼쪽 끄트머리에 헬로비너스랑 베스티는 할말이 없슴매다.
니들이 왜 거기있냐-_-)
16/03/21 20:42
이미 최유정 팬카페 회원이 2달만에 헬로비너스 전체 팬 수를 80%이상 따라잡은..... 수준인데 이걸 말아먹으면 판타지오는 정말[...]
16/03/21 20:44
고등학교에서 그 무대를 보고 이 그룹은 100퍼 뜬다고 얘들끼리 난리쳤는데 정작 뜬 건 다소니(exid)가 먼저 뜨더라고요.연예계 생활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운은 참 기묘해요.소속사의 병크도 문한 몫 했지만요.
16/03/21 20:45
심지어 이당시에는 플래디스와 협업이었습니다.. 트라이셀미디어라는 합작회사 세워서 운영했었죠...근데 둘다 일 드럽게 못하는 회사다 보니..
못하는것들+못하는것들=여전히 못하는것들..이 되버려서...
16/03/21 20:44
전설의 몽키런이군요.......출발 드림팀에라도 나오고 싶어하는 아이돌은 정말 널렸습니다.. 그만큼 절실한 팀들 많죠.
저도 판타지오 친구들이 걱정 많이 됩니다..애당초 판타지오가 배우들 소속사라 이쪽 감이 전혀 없어서... 피지컬 끝판왕 헬로비너스 갖고도 시궁창에 쳐박는 수준인데....ㅠㅠ
16/03/21 20:47
사실 그런면에서 프듀가 암넷 암넷하고 욕하긴 하는데..
이정도로 연습생 개개인의 인지도를 올려버렸다는거에선 정말 말도 안되는 기회의 프로그램이긴 하죠 - -;; 판타지오는 최유정+김도연이 이정도로 인지도를 먹었는데 이거마저 말아먹으면 정말...
16/03/21 20:51
지금 데뷔해서 행사라도 뛰면서 활동하는 여자아이돌이 350~400여개팀이라죠....
그중에 2~30위안에만 들어가도 10%안에 들어가는겁니다...대단한거죠... 그만큼 이 여자 걸그룹 시장은 피바다 그자체구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1년에 3~40개이상씩 쏟아져 나오고 있구요.
16/03/21 20:52
괜히 저기 나온 하위 순위 연습생들이 '제발 한번만 더 살아서 2주 더 방송에 나가고 싶어서 기도를' 하는게 아니라고... 하긴 하죠 -.-)
한번만 살면 무대 한번 더하고, 직캠 하나 더 남고, 방송 2주 더 타니까...
16/03/21 23:28
이거 저도 격하게 동감합니다.
무엇보다도...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돌과 팬의 거리감이 확 줄어버린게 굉장히 크죠.코어팬들이 벌써부터 자리잡혔으니까요. 그래서..최유정, 김소혜같은 기존 아이돌과는 많이 다른 연습생들이 인기가 있는거일테고요. (다만....9화...피디...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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