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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3 23:14
슈스케가 사실상 호흡기만 달고 있는지라, 이 팀을 제대로 성공시켜서 프로듀스를 차기 간판으로 삼을 생각인가봐요
멤버 결정된지 날짜로는 하루 지난 건데 벌써 짧게나마 v앱 첫방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4월 중순이나 되어야 할줄 알았는데... 진짜 빠르게 움직이는 것같아요 아이오아이..애들이 자기 입으로 말하니까 입에 잘붙는거 같기도 하고...(설득당했다?)
16/04/03 23:25
해마다 엠넷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런칭 쇼라....그정도의 인재 풀이 있나요? 1시즌이 있는데로 다 끌어모은거 아닐까요?
거기다 1시즌에 아깝게 탈락했던 애들이 2시즌에도 나온다면 혹은 출전 금지가 된다면... 그건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어떤 반응이 나올지도 참 궁금하네요.
16/04/03 23:34
그렇군요. 남녀를 1년단위로 돌리면 1년의 여유가 생기긴 하겠네요.
근데 슈스케가 대박치고 공중파가 따라한거처럼 여러 방송사에서 각각 프로듀스 아류작 걸그룹 런칭 쇼를 기획한다면 과연 풀이 온전히 보전될까요? 슈스케가 지금 진이 빠지고 있는것도 여러개의 오디션 프로때문에 풀이 거덜나서 더이상 나올게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16/04/03 23:44
그렇긴 한데.. 공중파에서 쇼미더머니를 못가져 간 것처럼.. 프듀가 상당히 자극적인 프로라서 공중파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엠넷처럼 자극적으로 하고. 채널 풀가동해서 이 멤버들을 예능부터 시작해서 다 때려 꽃아주고.. 하는게 다 합쳐져야 되는지라.. 공중파에서 했던 케이팝이나 위탄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특별히 푸시를 해주지도 않죠.. - -; 덕분에 위탄 멤버들이 다 망해버린..
16/04/03 23:30
다음 시즌에는 남자...란 설이 유력해서 -_-;
격년이라 보면 그렇게 풀이 부족하지는 않을 겁니다. 게다가 해마다 한다손 치더라도 사실상 현시점으로도 프로그램이 대성공인지라 이젠 없는 연습생도 만들어 내보낼 판이라서... 올해가 성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엠넷이 억지로 끌어모은 거라면, 다음해부터는 회사들이 자발적으로 보따리를 다 풀어낼 테니까요
16/04/03 23:29
첫방에 팔로우가 2만 넘게 올라갔습니다.
지금 56,703.... 불씨 꺼지기 전에 제대로 돌릴려는 의지가 보이네요.... 아마 데뷔직전까지 V앱으로 떡밥 솔솔 뿌리면서 끈을 놓지 않게 할거 같습니다. 새로 고침 하기가 무서울 지경이네요....이제 57,337입니다...크크크크크크크.. 어지간한 대형 기획사의 팀이 아니고서야 솔직히 다른 신인걸그룹들은 비참함마저 느낄정도의 상승세네요..
16/04/03 23:39
무한도전이 가요제할때 음원사이트나 화제성을 잡아먹는거보고 미디어의 횡포라고 깠었는데
막상 프로듀스 팬질을하고 그 미디어로 혜택을 보고있는애들이 있다보니깐 사람이 참 간사하다는걸 느꼈습니다. ㅠㅠ 다른 신인걸그룹 팬들이 싫어하는것도 이해가요.
16/04/03 23:41
근데 객관적으로 제 3자가 보기엔 태후나 무도나 프로듀스나 도찐개찐이죠.
태후만 없었으면 프로듀스 음원 1위도 찍을것같았지만 프로듀스도 방송 화제성때문에 올라간거라 할말이없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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