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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4 19:33
세이브는 곧잘 해주지만 정말 덜덜덜한 상황을 연출하는 아스트랄함은 임요환 선수 못지 않죠. 김진우, 한기주, 전병두, 윤석민, 정원, 이상화, 조태수, 박정태, 이동현 등등등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 기아 마운드에서 유일한 노장(?) 선수죠. 어린 선수들한테 미리미리 가슴 졸이는 상황을 많이 보여줘서 강심장으로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멋진 형님입니다. ㅡㅡ;;
06/06/04 19:37
장문석선수만 나오면 너무 불안...
불을 지르고 끄는 방화범이자 소방수. 기아 마운드가 어느새 영건 집합소로 변했네요. 올시즌보다 내후년 내내후년이 더 기대되는 기아 마운듭니다. 아..신용운 투수까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06/06/04 19:41
기아에 신용운, 유동훈 선수까지 돌아오면 마운드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 단연 최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상없이 제대로 된 감독, 코치의 수업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난다는 가정 하에... ㅡㅡ;;
06/06/04 19:41
오늘은 3점차에서 1점 내주고 세이브 햇죠 . 진짜 기아팬으로써 장문석선수 나오면 진짜 긴장되죠ㅋ 신용운선수는 후반기나 내년쯤에는 돌아올것 같네요 작년에 혹사가 너무 아쉬움 ㅠ
06/06/04 19:54
최고는 구대성선수인데.. 정말포스
2점차에 올라와서 1사 만루만든다음에 병살타로 마무리하기 1점차에 올라와서 무사 1,2루 만들어준다음에 3연속삼진으로 마무리.. 한화팬으로선 정말 덜덜덜 합니다. -_-;;
06/06/04 20:12
그래도 저 성적에 블론이 하나도 없죠 ^^;;;;; 그래서 오히려 마음 편합니다. 날려먹진 않겠지.. 하는 마음에.^^;;
신용운 선수가 후반기에 돌아올지 내년에 올지 모르겠지만, 신용운 선수 돌아오고 내년에 들어올 신인 선수들도 다 투수던데 정영일 선수 등 올라오면 향후 10년간 기아 마운드는 끄떡없을 듯 합니다. 타선만 좀....-_-
06/06/04 20:29
대성형님...오늘도 무사 1-3루 되니까 가볍게 만루 만들어주시고 승부 들어가더군요...
결국 한점 먹기는 했는데...2사까지 잡는거보고... 오늘도 애간장이 떨어지는 하루였습니다^^;
06/06/04 22:29
작년 억장터지는 불펜 생각하면 문석이 행님도 감지덕지죠..그래도 꾸역꾸역 세이브 올려주시지 않습니까..
작년에 호랭이팀 경기를 두번 보러갔었는데 어이없게도 두번 다 이기고 있다가 7,8회에 대량득점 허용하면서 졌었죠..그때를 생각하면 올핸 진짜 복받은 겁니다..
06/06/04 23:31
전 보스턴의 떠오르는 루키 파벨본을 생각했었는데..-_-;
아마도 올해의 신인왕에 강력한 후보죠 2006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하여 보스통 go GO!
06/06/05 02:07
위기 조성능력이 있더라도 위기 관리만 잘 한다면 상관없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고 덤으로 재미있지 안습니까?
06/06/05 02:21
그러고 보니 검색을 해도 제대로 안 나오는 거 같은데 제가 패가 없는 거랑 헷갈렸나보네요;; 블론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ㅅ-;;; 저 방어율에 블론이 하나도 없을.. 리가 없겠죠;;; 헷갈렸던 듯;
파펠본은 정말.. T_T 듬직합니다. 엑스포츠는 올해 보스턴 경기를 별로 방송해주지 않는듯.. 제가 시간이 안 맞는건지;;
06/06/05 23:33
정재훈 선수와 더불어서 일명 '양아 세이브'라는 별칭으로 유명하죠. -ㅅ-;;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불안불안하게 세이브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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