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4/24 20:30:36
Name 성동구
File #1 web_32057035_c82ea40a.jpg (49.9 KB), Download : 64
출처 국카스텐 갤러리
Subject [연예인] 일상으로의 초대


아... 디씨에 금손이 많네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리릭하
16/04/24 20:34
수정 아이콘
이 노래를 듣고 이렇게 폭풍 눈물이 날줄은 몰랐습니다.
16/04/24 20:41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좋네요
Sgt. Hammer
16/04/24 20:50
수정 아이콘
힝 철이형 ㅠㅠ
우리는 하나의 빛
16/04/24 20:53
수정 아이콘
아, 처음에 보고 '이게 뭐지..?' 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아 짜증나게;; 눈물나잖아요..ㅠㅠ
16/04/24 20:58
수정 아이콘
무슨 글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16/04/24 21:08
수정 아이콘
오늘인 4월24일자 복면가왕 방어전에서 음악대장이 부른 노래를 들으면 이해가 갈겁니다.
16/04/24 21:09
수정 아이콘
설명충 역할 해보겠습니다.
어른 손을 잡고있는 저 꼬마가 '우리동네 음악대장' 이라는 복면가왕 출연자이고(국카스텐 이라는 그룹의 보컬인 '하현우'라는 의혹이 굉장히 짙죠), 저 어른은 故 신해철입니다.
아까 음악대장이 부른 노래가 故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였습니다..
16/04/24 21:11
수정 아이콘
아하.. 평소에 복면가왕을 안봐서 몰랐네요. 나중에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덕베군
16/04/24 21:03
수정 아이콘
능력이네요
말 한마디 없이 눈물이 나게 하다니 ...
16/04/24 21:03
수정 아이콘
아.. ㅠ ㅠ
하고싶은대로
16/04/24 21:26
수정 아이콘
와...이거 지금 듣고왔는데
처음부터 굉장히 좋은데요???전율이...
잘 듣고 있다가 고음부분은 좀 깨는 느낌이긴 했지만, 음악대장 무대중에 라젠카보다 더 좋게 느껴져요...
대체 음악대장은 누굴까요?
네오크로우
16/04/24 22:33
수정 아이콘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100% 맞습니다~~
16/04/24 21:31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신해철을 대상으로 부르는 거라 생각이 들어서 울컥했는데 자막이 너무 산통을 깨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유영석씨와 같이 저도 저음을 좋아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정말 좋았어요.
IMWANSEOK
16/04/24 21:42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눈물 났어요...하
네오크로우
16/04/24 22:33
수정 아이콘
음악대장 노래 부르는 날이라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첫 소절에 확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렇게 무방비로 눈물 흘려본 게
진짜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여운이 정말 오래 갔습니다.

오늘 오전에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이번 주는 음악대장 느린 곡 부를 차례니 두 곡이나 했지만
다시 한 번 신해철의 노래로다가 팍! 쏘는 느낌이 있는
here i stand for you나 절망에 관하여 부르면 진짜 펑펑 울 것 같다는 수다 떨었는데..

일상으로의 초대를 부르다니... 어우...
WhiteKnightX
16/04/24 22:58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눈물나네요.

예전 N.EX.T 콘서트 갔을 때 이곡 불렀을 때 맨 끝의 가사를 '잠들고 싶어'를 '잠들고 있어.' 로 고쳐 부른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채고(이 때 당시 고 신해철 마왕이 신혼일 때였음) 야유를 보내니까 마왕이 '부러우면 니들도 결혼해~' 라고 일갈(?)한 적이 있었죠. 이 때 정말 즐겁게 헤드뱅잉 하면서 놀았는데. 엉엉

사족으로, 음악대장은 정말 신해철 곡을 좋아하나 봅니다. 벌써 몇 곡이야.
추가 사족으로, 매우 극단에 다다른 개인 감상으로는 일상으로의 초대는 고 신해철 마왕 쪽이 훨씬 좋군요. 엉엉.
응큼중년
16/04/24 23:1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대학 다닐때 학교 캠퍼스에서 넥스트 콘서트가 있었는데
시험기간이라고 안 갔던 것이 지금까지 후회막급입니다 ㅠㅠ
그깟 시험이 뭐라고 ㅠㅠ
응큼중년
16/04/24 23:08
수정 아이콘
아... ㅠㅠ
다음에도 신해철 음악 들려줘요 음악대장님 ㅠㅠ
It's alright 부르면 펑펑 울 것 같아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4182 [유머] 조세호가 또.... 크크크크 [19] 성동구8640 16/05/03 8640
273677 [기타] 오늘자 갸오오에 출연(?)한 연예인 [5] 성동구7811 16/04/29 7811
272920 [연예인] 일상으로의 초대 [18] 성동구8941 16/04/24 8941
272910 [방송] 신해철 - 일상으로의 초대 (오늘 가왕 선곡) [19] 성동구6933 16/04/24 6933
272864 [유머] 터미네이터 2의 진실 [3] 성동구4448 16/04/24 4448
272002 [유머] 부모님이랑 싸웠을때 화 푸는법 [6] 성동구6921 16/04/17 6921
271212 [기타] 딸바보 아빠가 만들어준 침실.JPG [12] 성동구7134 16/04/10 7134
270862 [기타] GS25 소갈비 도시락 [25] 성동구10223 16/04/08 10223
270846 [기타] 북미 신발사이즈 환산 컬처쇼크 [9] 성동구7173 16/04/08 7173
270738 [유머] 인생의 진리 [5] 성동구4181 16/04/07 4181
270606 [방송] 베스킨라빈스 레전드.JPG [14] 성동구9500 16/04/06 9500
270544 [유머] 한국 여경 vs 미국 여경 팔굽혀 펴기 [95] 성동구12589 16/04/06 12589
270311 [유머] 갑질 아파트의 최후 [74] 성동구10862 16/04/04 10862
269959 [유머] 잘 먹는 순위 [18] 성동구5381 16/04/01 5381
269649 [텍스트] [실화] 어제 술자리에서 친구 언행 [19] 성동구8574 16/03/30 8574
268456 [유머] 정의구현 [2] 성동구5544 16/03/21 5544
268312 [유머] 남자친구의 친구앞에서 남친 기 살려주는법 [10] 성동구10193 16/03/20 10193
266663 [유머] 충치예방법 [5] 성동구5275 16/03/07 5275
265336 [기타] 호감가는 여성에게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2] 성동구5247 16/02/23 5247
265328 [기타] 상처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JPG [38] 성동구8754 16/02/23 8754
265324 [유머] 겸손한 고대생 [20] 성동구9289 16/02/23 9289
264910 [연예인] 주작하는 연예인 [5] 성동구7569 16/02/19 7569
264673 [방송] 우리동네 음악 대장 - 걱정말아요 그대 [13] 성동구7309 16/02/16 73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