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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6/19 23:03:25 |
Name |
벨로시렙터 |
Subject |
[유머] 10여년전 그때, 이승엽 선수는 이미 일본 최고의 타자였다. |
4타수 1안타 이승엽, 8G연속 안타(종합)
[OSEN=박승현 기자]요미우리 이승엽(24)이 8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19일 고베 스카이마크 구장에서 열린 인터리그 오릭스와 원정경기 9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요미우리가 0-4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원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한 좌완 기쿠치하라 쓰요시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가운데 높은 직구(146km/h)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승엽은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대타 기무라의 중전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55득점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앞선 3타석에서는 오릭스 우완 선발 톰 데이비의 제구에 막혀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2회 첫 타석에서는 톰 데이비의 5구째(볼카운트 1-3) 가운데 높게 들어오는 슬라이더(126km/h)를 잡아당겼으나 2루 땅볼로 아웃 됐다. 4회 두 번째 타석 역시 1루 땅볼. 6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151km/h)를 잡아당긴 것이 투수 데이비의 글러브를 스친 다음 1루수에게 잡혔다. 선두 타자로 나선 7회 역시 2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140km/h)를 잡아당겨 2루 땅볼이 됐다.
톰 데이비는 6월 13일 후쿠시마에서 이승엽과 맞대결에서도 바깥쪽 낮은 쪽을 집중 공략, 세 타석에서 내야땅볼을 유도한 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야 좌전안타를 허용한 바 있다.
이승엽은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하룻만에 3할3푼대에서 떨어져 3할2푼8리(256타수 84안타)가 됐다.
요미우리는 오릭슨 선발 톰 데이비의 호투에 눌려 연패를 당했다. 데이비는 8회까지 요미우리 타선에 6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지만 2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고비를 잘 넘겨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6승째(5패).
오릭스는 4회 1사 1,3루에서 그라보스키가 중월 3점홈런(2점)으로 결승점을 올렸다. 7회에는 무라마쓰가 우월솔로홈런(3호)으로 굳히기에 성공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2-4 패배로 시즌 34승 2무 31패가 됐다.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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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인트는 이승엽(24) ...
이승엽선수, 너무 젊으시군요...
ps 그나저나 이승엽선수, 날아다니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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