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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6:15
잘못하면 사고날수도 있겠네요.
예를 들면 한병에 한개 넣으면 되는걸 객기부리면서 한병에 몇개씩 넣는 인간들 나올거 같음 -_-;;;
16/05/20 16:18
갑자기 요팟시에서 발포 비타민이 그냥 비타민제인줄 알고 으적으적씹었다가 거품무는 광전사가 되었다는 사연이 있었는데 이건 정말 거품무는 광전사겠네요.
16/05/20 16:48
덱스트린 포합체로 만들면 됩니다. 제약학의 위엄이죠. 우리가 먹는 수많은 알약 성분은 상온에서 고체상태가 아닌게 많습니다. 아마 일본에선 시판된적도 있을걸요
16/05/20 16:52
오호라... 가능하다는 얘기군요;;
근데, 만들어도 세금문제가... 우리나라는 도수를 기준으로 주세를 매기는데. 저건 희석이 안돼있으니 도수가... 크크크...
16/05/20 17:47
도수=단위 부피당 함유된 알콜의 양 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저걸 녹이면 어느정도의 알콜이 나오는가만 측정해서 세금을 매기면 될 것 같네요.
16/05/20 23:38
지금 생각났는데, 국가에서는 주정에다가 세금을 매긴다던데요. 주류회사는 그 세금붙은 주정을 사다가 술을 만들어 팔고요. 귀찮게 도수 계산할 필요는 없는 거 같네요.
16/05/20 16:35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발명의 날을 맞아 올린 사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며 “제품화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편리해도 이건 나오면 안됩니다 너무 위험해요
16/05/20 17:14
그러게요?..저도 지금 깨달았네요 기사는 대체 뭘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597343
16/05/20 17:54
정신병원에 입원한 알콜중독자들의 도시전설같은 환상속의 술.. 사실 분말술이 진짜 있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파는 곳이 한군데 있다고. 그런데 맛은 별로라고.. 술을 '숨겨'가지고 가야 하는 사람들 용이죠..
16/05/20 17:59
https://namu.wiki/w/메이지%20대학?from=메이지대학#s-3
일본 메이지 대학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취하게 만든 다음 어떻게 해볼 생각으로 알콜도수 95%의 보드카캡슐을 탔는데 너무 많이타서 여학생들이 집단으로 졸도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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