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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0 19:50
16주 동안 음원도 괜찮아야하고 선호도 점수랑 방점이 미칠듯이 나와야하는건데....-_-) 우리나라 가수가 빌보드 탑텐급 노래 낸게 아니고서는 진짜 불가능의 영역이 아닐런지 생각해보네요.
16/06/10 21:59
방점에서 뉴스에서 언급되는 것은 추가안하기로 수정되었습니다.
원래 kbs예능 많이 출연시킬려고 만든 방점인데 뉴스따위로 자꾸 쌓으니까 열받아서 바꿈. 심지어 16주동안 한번도 출연안함. 크크
16/06/10 20:01
싸이 이후로 개편되서 이제는 뮤뱅 연속 1위하기 많이 힘들어졌죠.
예전에는 1년동안에도 비교적 많았는데.. 싸이 이후로는 3년동안 썸과 Cheer up 뿐..
16/06/10 20:03
싸이가 헛웃음 나올점도로 점수를 땡겨먹는 바람에 강제 개편이 되버려서...
근데 유튜브 25억.. 아이튠즈 40개국 이상 탑텐 입성.. 빌보드 차트 2위라는 위엄덕에 그 점수에 어떤 팬덤도 태클을 걸지 못하고 순응한....
16/06/10 20:10
희생자는 잘 모르겠고- 저 흐름을 조기에 읽은 카라팬들이 영혼의 한타를 쥐어짜내서 카라에게 뮤뱅1주 1위를 선물해줬는데 그게 저 기간내내 신의 한수로 불렸죠. 크크-_-)
16/06/10 20:38
찾아보니 이때 2012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무려 24주동안 1위 후보였고 16주 1등, 8주 2등했네요.
2위였던 가수들은 비스트/ 씨스타/ 카라2번/ FT아일랜드/ 지디/ 동방신기2번/ 가인/ 케이윌/ 현아/ 에일리/ 이하이/ B1A4/ 양요섭2번 1위했던 가수들은 슈주/ 씨스타/ 비스트/ 카라/ 에일리/ 이승기/ 양요섭/ 소녀시대네요.
16/06/10 20:23
카라가 진짜 강남스타일 국내 화력 빠질때 + 방점 막 먹기 직전에 기적같은 한타로 1위를 했죠 (...) 강남스타일을 꺾은 유일한 아이돌
16/06/11 10:26
2008년도 하반기가 엄청난 격전이었죠. 동방신기 미로틱, 비 레이니즘, 빅뱅 하루하루에서 이어지는 붉은 노을, 이효리 유고걸 (은 여름이긴 하지만..)이 다 비슷한 시기에 쏟아져 나와서... 장기간 1위 유지가 어려웠던 시기입니다.
16/06/10 22:04
의외로 뮤뱅에서 3주 연속 1위한 곡이 하나도 없죠. 수상성적은 별로 안 좋더라구요. 그나마 루저가 인기가요에서 트리플크라운 했고, 나머지는 별로...
16/06/10 22:08
빅뱅도 음원 음반 선호도 밸런스 좋아서 당연히 하고도 남을것 같은데 참 희한하네요.... 이런게 요즘 yg가 뮤뱅 안나가는 이유와도 관련이 있을수도 있겠다싶네요.
16/06/10 22:10
순위 보니깐 빅뱅곡 제치고 1위한 곡들이, 샤이니, 엑소, 역주행 백아연, 아이유, 씨스타, 소녀시대 등등 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16/06/11 10:28
사실 뱅뱅뱅 이후로는 좀 약했다고 보여서.. M 루저나 A 뱅뱅뱅 때 아니었으면 어려웠겠다 싶습니다만 저 두 곡은 좀 의외기는 하네요. 느낌상으로는 거의 여름을 지배한 느낌이었는데..
16/06/10 20:49
트와이스가 정말 퀸스로드를 걷고있죠. 신인 여돌이 뮤뱅 5주 1위라니..
사실 이번 엑소컴백이 아니었다면 더 찍을수있었는데 다음1위후보가 2일동안 37만장 팔아재낀 엑소라서.. 크크 음반,음원,유투브 어느하나 안부족하게 걷고있습니다. 아쉬운거라면 중국문제가 아직 진행중이라는거? 남은건 메가히트곡인데 다음앨범때 정말 좋은곡 하나 받으면 포스트소녀시대가 될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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