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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22:12
예전에 일하던데에 중국인 알바가 있었는데요. 20대 초반. 청도 관광가이드북에 호텔을 보더니 "여기 우리집" 이라고 그러는거에요..
알고보니 그 호텔집의 둘째더군요. 둘째는 중국내에서 치안문제도 있고해서 유학온거라고 하더군요. 왜 알바해? 라고 물었더니 한국말도 배울겸 그냥 따분해서. 지갑도 따로 안가지고 다닙니다 그냥 돈을 뭉치로 들고다녀요.. 알바만 하다가 심심했는지 장사나 해볼까? 라고 하더니 몇일뒤에 중국에서 삼촌이 와서 건물살려고 보러다니더군요.. 결국 그냥 안사고 중국으로 돌아간걸로 아는데. 아버지가 공안간부인 다른 중국 여자한테 쟤 거지야 라고 말하는거 보고 깨갱..
16/06/27 22:17
모든 부자가 공산당 고위직은 아니지만 공산당 고위직 간부는 전부 어마어마한 부자입니다. 가만 있어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지경이죠. 그리고 각종 국영기업과 대기업의 요직에는 전부 당간부들로 포진되어있습니다.
16/06/27 23:17
예전에 북경에 있는 친구한테 듣기로는 한국부자가 현금으로 400억을 들고 중국 부자촌에 가도 코웃음치며 안받아줄거라 하더군요. 가난하다고. . . .
그외 부동산은 아예 비교도 안될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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