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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01 22:04:55
Name Jace Bele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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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거개루
Subject [유머] 기혼자의 바람기 누구 잘못일까요??







정답은 무조건 남자 잘못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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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1 22:06
수정 아이콘
저분도 열심히 어그로끄셨죠..
-안군-
16/07/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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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냐들 이거 나만 불편해?
모여라 맛동산
16/07/01 22:11
수정 아이콘
저분 나오는 방송은 일단 거릅니다;
누렁쓰
16/07/01 22:12
수정 아이콘
연애 관련 강연 좀 하시더니 연애 박사 학위 가진 사람마냥 썰을 풀고 다니셨지요. 나름 공감가는 이야기도 없었던 건 아닌데, 유독 저런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형평성을 잃는 모습을 보니 공신력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情神一到何事不成
16/07/01 22:1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저런 여자들 볼때마다 제 패시브가 더더욱 강해지는거 같네요.
정어리고래
16/07/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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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바람 핌 : 자제력 없는 남자 잘못
여자가 바람 핌 : 여자를 외롭게 한 남자 잘못

????
sen vastaan
16/07/01 22:18
수정 아이콘
크 내로남불 오지구요
16/07/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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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강연왔었는데 실제로 보니 아담하시더라고요. 머리도 의외로 작음...
그땐 그냥 재밌는 얘기만 하고 갔던듯
상여선인
16/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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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올해가 무슨 해인지 그 이름의 기운을 많이도 받으시는듯.
Otherwise
16/07/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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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의 내용을 바라는 수요층이 많죠.
개념테란
16/07/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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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자유지만 저런데 나와서 남보고 정신차리라고 조언할 자격은 없어보이네요.
손금불산입
16/07/01 22:26
수정 아이콘
욕쓸뻔 했네요.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가에 대해 태클을 걸고 싶진 않지만 최소한의 일관성도 없이 전문가 행세를 하고다니면서 돈을 벌고 다닌다니 역겹네요.
토다기
16/07/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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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명 : 남자
16/07/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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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오래전부터 자본주의적인 논리로 이 나라 방송의 주도층은 여성이 아니겠습니까? 수요층의 니즈에 충실한 방송인거죠.껄껄
(근데..다른 나라는 잘 모르지만 유독 이 나라가 훨씬 심한듯한 느낌이...드라마 내용도 그렇고...그래서 거르지만...)
스타슈터
16/07/01 22:43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그냥 바람핀쪽 잘못이죠...
그 어떤 문제여도 바람이 정당한 해결책이 될수는 없는건데...
그건 그렇다 치고, 사실 저분은 그냥 대차게 어그로 끄는게 컨셉같네요... 크크;
카바라스
16/07/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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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홍진영 둘이 호흡기 붙여서 살린 방송이죠.
시노부
16/07/01 22:47
수정 아이콘
그냥 뭐 ...딱히...저 사람이나 일베하는 사람이나 메갈하는 사람이나 똑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헛소리를 논리적인척 한다는거.
동동다리
16/07/01 22:49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여자들이 공감능력 높다는것도 참 공감이 안되요
Meridian
16/07/01 22:49
수정 아이콘
저런 프로들을 남자들이 보겠습니까 크크크 TV의 주시청층이 여자니 여자입맛에 맞는 방송을 하는거죠 크크
OnlyJustForYou
16/07/01 22:54
수정 아이콘
김지윤씨 몇년 전에 좀 뜨고 방송도 타더니 이상해졌어요. 같은 개신교인으로 좀 부끄럽네요;;
HeavenHoper
16/07/01 22:55
수정 아이콘
앞으로 걸러야겠네요
재입대
16/07/01 22:59
수정 아이콘
누구를 타겟으로 하는 방송인지는 명확하네요..
HeavenlySeal
16/07/01 23:00
수정 아이콘
????? 남자 잘못도 아니고 그냥 자기 좋을대로 다 해석하는 것 같네요
시어머리를 외롭게한건 시아버지 잘못
시어머니의 약점을 잡았으니 개이득
루크레티아
16/07/01 23:14
수정 아이콘
후자는 맞는 말이긴 하죠. 남자가 뻘짓거리 하고 있는거니..
전자는 남자 잘못이라는 생각은 둘째치고 시어머니 약점을 잡았으니 이용해먹으라는 사고가 참 신박하네요...아침드라마 각본에 세뇌가 된건가..
아리마스
16/07/01 23:35
수정 아이콘
... ??
어피치
16/07/02 00:19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라고 읽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첫번째 사연에서 왜 저렇게 조언을 하느냐고 하면, 첫째로 이 사연을 시어머니가 보낸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사정에 며느리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습니다.
사연에서도 쓰여있듯, 이걸 시아버지께 알려야 할까요? 가 아니라 그저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는 것이 고민입니다.
그런데 며느리의 머리속에는 그래도 이걸 시아버지에게 알려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어머니를 대하는게 불편한거죠. 그래도 며느리는 결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가만 있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겁니다.
며느라가 그 사실을 시아버지에 알리지 않아도 괜찮음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저런 논리가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두번째 사연은 바람을 피울지 말지를 고민하는 본인의 사연입니다.
안됩니다. 라고 하는게 너무나 당연합니다.
게다가 상황을 봐도, 고작 하루 잠깐 봤고, 설렜는데 어쩌죠? 라는 한심한 고민입니다.
차라리 구구절절 지금의 아내와 사이가 좋네 나쁘네를 적었다면, 다르게 충고해줄수도 있겠지요.

만약 두번째 사연이 바람을 피울지 말지 고민하는 본인의 사연이 아니라, 그런 친구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쓰여진 사연이었다면
역시 또 다른 조언을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당장 친구에게 가서 뜯어말려라.고 조언하는게 지혜로운 방법일까요.

'누가 잘못했느냐'를 따지는 법정에서라면 위의 말들은 앞뒤가 안맞는 개소리가 맞습니다.
근데 이 말들은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조언입니다.
"그건 시어머니가 잘못한 겁니다!" .. 그래서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라고 당연히 물어보지 않겠습니까?
오리엔탈파닭
16/07/02 00:41
수정 아이콘
?? 시아버지에게 알리면 안되나요? 가만 있으면 괜찮은 사람은 시어머니 뿐인거 같은데요.
어피치
16/07/02 00:49
수정 아이콘
물론 알리면 안되는거야 아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예로, 직장상사의 부정을 눈감을까 말까 고민하는 부하직원의 입장처럼요. 그러니까 "물론 당신은 직상상사의 부정을 봤지만, 그냥 눈감으세요." 라고 말해주는 것과 "절대 부정을 저지르면 안됩니다!" 라는 충고가 때로 양립할 수 있다고 봅니다. 부정을 봐도, 그냥 참으세요라는게 '좋은 조언'인지의 여부는 차치하고요.
Jace Beleren
16/07/02 00:45
수정 아이콘
시아버지가 무슨 잘못이냐는 PD의 말에 없는 잘못을 만들어낸것은 조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죠. 모르는척 하라는 조언이야 저런 개똥논리가 아니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구요. 방송에서 사연자를 보듬어준다는 명목하에 '바람피게 만든 배우자도 잘못' 이라는 얘기를 아무런 증거없이 한것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시어머니가 잘못한거지만, 시부모일에 함부로 간섭하는거 아니니까 못본걸로 하시라는 조언으로도 충분할것 같은데요. 집에서 라면 먹던 시아버지는 무슨죄로 와이프 바람피는것도 서러운데 며느리한테 한심한 가장이라는 시선까지 받아야 되는지????!??!??
어피치
16/07/02 00:54
수정 아이콘
뭐. 쓰다보니 옹호아닌 옹호를 하게 되는데, '시부모일에 함부로 간섭하는거 아니니까 못본걸로 하시라' 는 조언으로 편지를 보낸 사람의 마음의 편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행동지침에 가깝죠. 원래 누군가를 보듬어주려면 논리고 뭐고 편들어주는게 최고입니다.

물론, 이게 '방송'이고, 방송으로 내보내기에는 충분히 비판받을 점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Jace Beleren
16/07/02 01:06
수정 아이콘
방송이고 뭐고 주위 사람 편 들어줄때도 당연히 생판도 모르는 아무 잘못 없는 사람 하나 없는 잘못 관심법으로 만들어내면서 쓰레기로 만들어가면서까지 편들어주진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까지 개무리수를둬서 편들어주는 상황은 보통 상황을 명쾌하게 만드는 해결책을 냅두고 일단 침대 밑으로 문제를 집어넣고 보는 경우에나 해당 되는데 그게 맞는 방향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같은 상황에 내가 한번도 본적 없는 할아버지를 바람핀 사람과 동격의 잘못을 한 쓰레기로 만들면서까지 지인의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윤리적으로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 아니라 실제 지인이 저렇게 조언했어도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전혀 없는판에 방송이기까지 한데 내로남불 소리 듣는게 억울할게 전혀 없죠.
어피치
16/07/02 01:10
수정 아이콘
네, 그런 의미에서 저게 '좋은 조언'이냐 그렇지 않은가를 혹은 '효과적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건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제 의견은 저 사람은 왜 아까는 바람펴도 된다고 했다가 지금은 안된다고 하지? 머리가 이상한거 아냐? 는 비난에 대한
일종의 ... 항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Jace Beleren
16/07/02 01:18
수정 아이콘
머리가 이상한거 아니냐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보이는데요. 공신력 없다는 비판이야 들을만한 비판이고 걸러야 한다는것도 개인의 판단이고; 비판하는 댓글중에 수요층 니즈 얘기가 제일 많은데...

'모든 관계는 쌍방이 상호간에 만들어가는것' 이라고 조언해놓고 무려 바로 다음 사연에서 '남자분들 첫사랑을 보내주세요!' 라고 얘기하는데 애초에 사연 자체도 헤어진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보자고 꼬신건데 불특정 다수의 남자보고 첫사랑을 보내달라는 얘기부터 하는 이유가? 쌍방이 만드는거라면서요. 그거 자체가 그냥 보는 사람들 속 시원하라고 방송 윤리 내다버리고 만든거죠.

거시적으로 보면 어피치님의 옹호가 그럴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세세한 표현까지 보면 말 바꿨다는 얘기가 틀린게 전혀 없는거 같은데요.

'PD 이 사람 답답하네 시아버지가 왜 잘못이 없음? 라면 먹는게 모가 불쌍함? 원래 관계는 상호간에 만드는거임;; 얼마나 외롭게 만들었으면 여자가 바람을 피겟음? 시어머니도 피해자임 인정? 어 인정'

'니만 로맨스 오냐? 다 마찬가지임. 첫사랑에 미련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걸 흔들리지 남자들아 제발 첫사랑을 떠나보내주라'

이게 이중잣대가 아니면 김성근도 김기태가 투수가 없다고 한거 디스했을때의 엘지 상황이랑 지금 한화 상황도 엄연히 전혀 다른데 그것도 이중잣대가 아니라고 봐야...

저분에 대한 개인적 인신공격이 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댓글이 있다면 얘기해주세요 그럼 글 아예 지우겠습니다.
어피치
16/07/02 01:29
수정 아이콘
제말은 이게 이중잣대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이중잣대를 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입니다마는...
그리고 '머리가 이상한거 아냐?' 라는 표현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실 위 사연에서는 '바람피는 여자와 바람피는 남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바람피면 관계는 쌍방의 문제고, 남자가 바람피면 그건 니 잘못이냐? 라는 문제제기죠.
이 문제는 좀 다른 차원의 이야기로 넘어가는거긴 합니다마는..
어쨌든지간에 저는 앞서 말했듯, '어째서 상담자는 서로 다른 사연자에게 서로 다른 이중잣대를 대고 있는가?' 에 대한 일종의 변호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라울리스타
16/07/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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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보기엔 저 진행 여성MC가 말하는 부분에 Fact는 전혀 없고 자기가 대충 이럴 것이다 라는 이야기 밖에 없는데요?

첫 번째 사연이 며느리의 고충이라 칩시다. 만약 그렇다면 저기에서 가장 이성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두 분만의 문제일 수 있으니 며느리 입장에선 그저 믿고 지켜봐주세요.' 정도로 마무리 하는게 가장 좋은 이야기 아닐까요?

근데 지금 저 진행자분은 지극히 단편적인 이야기만 듣고 시어머니가 바람피운건 시아버지 잘못이라는 논조로 이야기 하고 있는게 이게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심지어 나이 60세에 라면먹은 시아버지가 뭐가 불쌍하다고 하면서 시아버지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다고 확정적으로 말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저 사연만 듣고 시아버지가 진짜 시어머니를 방치해 두었는지...수십년 동안 물질적, 감성적으로 지극 정성을 다했는지 전혀 알 수 없음에도 말이죠.

제 생각에 저 여성의 가장 큰 잘못은 지극히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자신이 전부 다 아는 것마냥 이야기 하는데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그야말로 '이런 식으로 대처하세요' 정도로 끝내야지 수십년동안 어떤 부부생활을 했는지 전혀 모르는 노부부에게 시아버지가 외로움을 줬다 라고 자기가 마치 다 알고 있는 마냥 확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일지 의심스럽네요. 막마로 시아버지가 수십억대 자산가임에도 자기는 근검절약 하면서 할머니께 모든 걸 다 바쳤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아닐수도 있구요. 근데 저 MC는 뭐든게 내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다 확정적이에요.

물론 이 세상이 저렇게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돈 버는 세상인 건 알겠지만...참 이런 사례들을 볼때마다 약 파는 사기꾼들만 떼돈 버는 세상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자유의영혼
16/07/02 01:04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네요.
16/07/02 00:48
수정 아이콘
남편한테 시어머니가 이래저래했는데 시어머니는 말하지 말라고했다..나는 지금 넘나 불편함..나 어째?정도로 그칠듯요. 시어머니 바람피는걸 시아버지한테 말하긴...음;;;
품아키
16/07/02 00:52
수정 아이콘
무슨..일은 이미 벌어졌고 뒤가 켕긴 시어머니는 외려 의심이 심해지며 사사건건 며느리를 신경쓰며 히스테리를 부려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밝히고 떳떳하든가 협박성 눈치를 줘서 얻어낼 것을 얻어내는게 차라리 낫지...
챌린저
16/07/02 01:06
수정 아이콘
이구역의 미친X는 나야
라울리스타
16/07/02 01:16
수정 아이콘
어떤 주장을 할 때, Fact의 확인은 가장 기본 적인 것임에도 이 나라 사회는 토론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다 보니 그럴듯한 사람이 자기 추측으로 그럴듯하게 이야기 하면 다 고개만 끄덕이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황우석에게 희대의 사기꾼에게 된통 당해놓고 송유근이 판을 치고 있으며(옹호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죠), 최진기란 미술사에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 미술사에 대해 헛소리를 늘어놓아도 그런가보다 하는 사회가 되었지요.

결론적으로 저 사연만으로는 Fact가 매우 부족함에도 마치 자기가 남녀관계는 뭐든지 알고 있는 것 마냥 떠드는 한 여성 진행자가 있고 그게 방송을 타고 있습니다. 전문 예능인처럼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저 여성 진행자는 남녀관계를 주제로 강연도 이리저리 다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며 돈을 벌고 있구요. 이런거 볼 때마다 참 답답하죠.
Fanatic[Jin]
16/07/02 08:42
수정 아이콘
얼래? 저분 남자입장에서 공감되는쪽으로 얘기하는걸로 기억하는데요...?

최근에 캡처처럼 계속 방송하는건가요?
아니면 악의적인 캡처?
16/07/02 10:56
수정 아이콘
제가 본것중에 여자입장에선 이해 못하고 , 남자 입장에서만 공감되는쪽 이야기는 한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당사자 빼고 타인인 남녀는 수긍할만한 정도 이야기 였지요..

악의 적인 캡춰는 아니고 마녀사냥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였다면
저 프로그램은 남녀 섞여서 하다가 패널 중 여자 비중이 늘어나면서 분위기에 휩쓸린감이 좀 있습니다.
어른이유
16/07/02 11:08
수정 아이콘
발암걸리겠네요 이나라에 남자로 태어난게 죄네요
16/07/04 17:45
수정 아이콘
이 미친X은 또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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