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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03 16:24:38
Name Neanderthal
출처 다음 영화 사이트
Subject [기타] 솔직히 안 봐도 기승전결이 다 예상되는 영화...
영화 자체의 만듦새와는 별개로 영화의 전개가 예측이 되는 건 사실...--;;
(영화를 못 만들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오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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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품에Dive
16/08/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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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역에 오달수까지 퍼펙트하네요
비빅휴
16/08/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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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 봤는데 영화를 다 본 느낌이야!
도도갓
16/08/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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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도 나오는구나
샤르미에티미
16/08/03 16:27
수정 아이콘
오달수씨가 완성시키네요.
tannenbaum
16/08/03 16: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뻔하지만 성공하는 영화가 있는 반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영화를 에너지를 온 우주가 도와줄거라 만드는 아류작은 흥행참패할거라는 것까지 내가 잘 알겠다.
노르트롬
16/08/03 19:32
수정 아이콘
패러디인걸 알고 봐도 답답하네요;;
니나노나
16/08/03 16:28
수정 아이콘
오합지졸 혹은 은퇴한지 오래된 선수들을 급조함 → 감독과의 불화 → 선수들끼리 패가 갈려 따로 다님 → 훈련도중 큰 싸움이 남 → 고참급 되는 언니가 꾸짖으며 훈계함 → 감명받은 선수들은 하나가 됨 → 본 대회에서 갑자기 승승장구함 → 결승전을 앞두고 큰 문제가 생김(주로 에이스의 숨겨오거나 누적되던 것의 부상) → 준우승 → 그래도 우리는 잘싸웠다
오 루즈
16/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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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좀..
찍먹파
16/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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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을 시나리오작가로
RookieKid
16/08/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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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16/08/03 16:55
수정 아이콘
오합지졸 혹은 은퇴한지 오래된 선수들을 급조함 → 감독과의 불화 → 선수들끼리 패가 갈려 따로 다님 → 훈련도중 큰 싸움이 남 → [그대로 싸우다가 한일전이나 기타 경기에서 편파판정을 받음 → 그 와중에 한 쪽 파벌애가 심한 반칙을 당함 → 반대쪽 파벌 우두머리급이 복수함 ]→ 감명받은 선수들은 하나가 됨 → 본 대회에서 갑자기 승승장구함 → 결승전을 앞두고 큰 문제가 생김(주로 에이스의 숨겨오거나 누적되던 것의 부상) → 준우승 → 그래도 우리는 잘싸웠다

일 확률도 있습니다
16/08/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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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추억보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볼만했던거 같기는 해요
iamabook
16/08/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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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나오나요?
Snow halation
16/08/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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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국가대표2보다 우생순2로 하는게...
16/08/03 16:36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 봐도 영화를 다본 느낌...
Rorschach
16/08/03 16: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뭐 이런 영화는 예상대로 흘러갈거 뻔히 알고 그 맛으로 보는거라서...

저야 별로 안좋아해서 안볼 것 같지만요. 1편 개봉 초반에 사람들 이야기만 들어보면 무슨 역대급 걸작 나온 줄 알고 보러 가서 기대치에 비해서 실망이 많이 컸었거든요;;
아마존장인
16/08/03 16:48
수정 아이콘
그렇긴해요 크크
저도안볼거지만
동굴곰
16/08/03 16:46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우생순)/2=국가대표2 군요?
저수지의고양이들
16/08/03 16:53
수정 아이콘
뭐 이런영화는 뻔한 내용인거 다 알고
여배우들 고생하는거 감상 + 달수횽 개그 감상 등등 하면서
시간 잘때웠네~ 하는 용도 아닌가요 크크
유남썡?
16/08/03 17:05
수정 아이콘
하지원주연의 코리아라는 영화가 있죠 제 인생 최악의 영화 2위정도 되는데요. 현정화선수의 실화를 베이스로 남북단일팀에 관한 스토리인데 보면서 요즘시대에 설마 이런 장면이? 하는 것들이 빠지지 않고 나와서 여자친구와 입을 쩍 벌린적이 있습니다. 스포를 보태자면 남북팀간에 갈등이 있었고 단일팀이 취소가 되려하자 비오는 날 주인공(하지원)이 북한팀 숙소앞에서 무릎꿇고 이를 본 북한팀 선수가 눈물을... 뭐 이정도면 아시겠죠... 최악의 영화 1위는 하지원 강동원 주연의 형사... 하지원 영화는 믿고 거른다는..
Igor.G.Ne
16/08/03 17:22
수정 아이콘
전 아직 오해피데이를 능가하는 영화는 본적이 없군요. 내 마음 속의 넘버원!
nELLmOtSiwA
16/08/03 18:20
수정 아이콘
형사는 영상미 보려고 보는거 아닙니까........ 라고 포장해보지만.
16/08/03 17:08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봐도 질려버린다...
Knights of Pen and Paper
16/08/03 17:4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국뽕물과 신파물을 극혐합니다.

내러티브가 개판....
alphamale
16/08/03 18:11
수정 아이콘
벌써 질렸습니다.

주변에 시사회 간 친구말로는 그냥 울라고 울라고 강요하는데 울어버렸다고;;
마그네슘
16/08/03 18:13
수정 아이콘
왠지 OST의 느낌까지 알 것 같은...크크
하지만 1을 안 봐서 2는 한번쯤 봐도 될 것 같네요
사과씨
16/08/03 18:38
수정 아이콘
1은 그래도 소소하니 볼만했는데... CG긴 하지만 스키점프의 속도감이나 앵글도 좋았고... 이런류의 한국영화에서 신파 양념은 그냥 세금 같은거 아닙니까
원해랑
16/08/03 18:42
수정 아이콘
스키점프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국가대표 1이라고 떠올렸던 여자 핸드볼 대표팀 관련 영화가 우생순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사과씨
16/08/03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국가대표2가 아니라 우생순2라고 해도 아무 문제 없을것 같아 보이긴하네요 흐흐.. 오히려 비주류 여자 팀 스포츠라는 공통점 생각하면 우생순2가 훨씬 개연성있네요~
16/08/03 18:44
수정 아이콘
1은 스키점프가 생소한 종목이기도 하고 재밌게 볼만했는데 이건 딱 봐도 사이즈가 나오네요... 슬기찡 나오니까 잘됐음 좋겠는데 ㅠㅠ
피지알뉴비
16/08/03 20:15
수정 아이콘
영화 다봤네요
Fanatic[Jin]
16/08/04 05:04
수정 아이콘
1은 매우 재밌게 봤던 기억이...

특히 점프하는 장면엣 슈우우우우우욱 할때 몰입감이 엄청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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