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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2 20:38
포기븐이 악마의 재능이라는 닉네임답게, LCS 썸머후반에 H2K복귀후 H2K의 성적이 80%나 된다는 지표가 있죠.
더군다나, 포기븐의 현재 데스는 3주가지난현재 10데스도되지않는 [AD Carry]의 정점을 보여주고있구요 이제 포기븐이 원딜황제가되기위해서. 초신성 룰러와 황제의 자리에 물러나질않는 뱅만 이기면 자신이 대관식을 할수있게됩니다.
16/10/22 20:41
메카닉/패기가 쩔어주는 선수라 커뮤니케이션만 해결되면 lck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인터뷰가 허언은 아닌거 같아보이긴 하죠. 크크
16/10/22 20:42
포기븐이 2015 서머인가 스프링 끝나고 FA일때 한국 팀에게 연락 받은적이 있다고 했었는데(이후 거짓말 말라니깐 한 번더 진짜 받았다고 했죠.), 재능은 확실히 있는 선수라 왔었으면 재밌었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크크
16/10/22 20:48
메카닉은 인정합니다.
요 몇년간 eu lcs를 시청하며, 운영적인 측면을 제외하면 lck 선수들과 같은 클라스가 아닌가 싶었던 유일한 선수라..
16/10/22 20:56
그때가 아마 영어되는 한국인 셋에 둘 해외 선수로 채우는 팀 루머 관련 맞죠?
원딜이라는 포지션이 아무래도 게임 이해도나 커뮤니케이션에서 다른 포지션에 비해 요구하는 능력치가 낮은 편이라 메카닉 만으로도 꽤 기대되는 선수긴 합니다. 크크
16/10/22 20:52
저런 포기븐이 이번시즌 스프링 플옵 때 시비르 잡고 엄청난 빅똥을 시전해서.... 항상 응원하고 좋아라했는데 원체 빅똥을 싸서 실망감이 컸었는데 이제는 시비르도 잘 쓰는 것 같더군요. 류 때문에 응원하기 시작한 H2K지만 이제 유일하게 전 선수 다 좋아하는 해외팀이고 꺾을만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내일 좋은 경기력으로 명승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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