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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3 17:06
그외에는 봄버맨도 있고 진여신전생 신작도 있고 소닉이라던가 나름대로 이것저것 있긴 하더군요...
봄버맨은 세가새턴으로 시리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물론 저게 다 제대로 빠르게 나올지, 무엇보다 한글정발이 되기는 할지를 생각해보면... 닌코가... 각성할런지.
17/01/13 17:09
확실히 차 같은데서 친구랑 저걸로 봄버맨 같은거 하면 재미나긴 할거 같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화면 따로보는거하고 화면을 공유하는건 또 느낌이 다르니까..예전 문방구 게임기 느낌도 나고
17/01/13 17:08
닌텐도 게임을 좋아한다면 닌텐도 게임 머신으로 나쁘지는 않겠죠. 뭐 이 양반들이야 게임 퀄리티는 확실히 보장하니.
그리고 베요네타도 이걸로 나오겠네요.
17/01/13 17:10
국가코드가 없으면 정발이 뭐 없거나 늦어도 괜찮죠.
Wii와 3DS가 국가코드때문에 정발본을 사면 정발소프트만 할수 있어서 문제였던거니까.. SFC, N64, NGC, Wii 모두 즐겼던 닌빠로써 스위치도 기대합니다.
17/01/13 17:12
현세대기보다도 성능이 낮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러면 또 닌텐도 게임만 하는 기계행일 확률이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또 그 모양이면 다른 혁신은 아무짝에도 다 쓸모 없어질거 같은데... 위유도 퍼스트 파티 게임들은 초기작 몇개 빼면 다 핵잼이었죠. 콘솔이 망해서 그렇지.
최선은 현세대기 수준의 성능이 되어서 AAA 게임들이 발매되는거지만 그게 안되면 최소한 이전세대 AAA 게임이라도 컨버전을 많이 해줘야 할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그럴거 같지가 않은게 문제네요. 스카이림 컨버전은 진짜 환영인데 인퀴지션이나 위쳐 정도 컨버전 해주면 그거 휴대용으로 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살듯;
17/01/13 17:14
문제는 항상 그랬지만 닌텐도 기기는 닌텐도 게임만 해도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이..
얘네가 게임을 못만들어서 안팔렸으면 안이럴텐데 게임은 또 기똥차게 잘만들어서 퍼스트만으로도 팔리니까.. 문제죠.
17/01/13 17:17
애초에 가격 경쟁력이 워낙 괜찮아서 젤다랑 마리오만 재밌어도 왕창 팔릴텐데 그러면 굳이 서드파티 게임사들 끌어들여서 AAA 게임 발매할 일도 없고 컨버전해 줄 일도 없고 그럼 또 닌텐도 게임하는 기계행인데 그럴 확률이 높겠네요 아 진짜... 혈압...
사실 지금 공개된 컨셉과 스펙만으로는 가격이 너무 싼 감이 있지 싶은데 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저 컨셉에 저 가격인지 그래서 상세 스펙 공개가 너무 두려워요..
17/01/13 17:34
저도 그렇지만 사실상 닌텐도 기기는 포켓몬 등 몇몇 인기게임 지원 하나만으로도 무조건 일정 이상 팔리게 되있습니다. 사실상 기계가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포켓몬 몬헌 이런거 할려고 사는 기계들인거죠.
17/01/13 18:07
일단 기기 성능은 잘해봐야 최적화 잘된 플스3 정도의 성능일겁니다.
플스4 슬림형도 최대한 소형화했다는데도 그 크기인데, 그것보다 더 작으면서 휴대까지 고려한 형태라 현세대기 수준이라는건 불가능하겠지요. 게임개발사들의 계속된 하이스펙 요구로 허겁지겁(?) 플4 프로와 엑박원s를 만들어내야하는 게임시장에서 스위치로 컨버전할 필요성과 인력도 의문이네요. 위유에서도 문제점이라 생각되었지만 그냥 단순한 컨버전도 아니고 타 기기와는 호환되지않는 기기에 맞춰야하는데... 그 정도 수고면 왠만한 신규게임하나를 만들만한 인력과 자금, 시간이 필요한지라 일반 게임개발사들은 그냥 플4프로나 엑박원s에 올인할겁니다.
17/01/13 18:12
현세대기와 전세대기 사이 정도만 되도 좋겠는데... 플3 정도면 좀 많이 서글프겠네요 크크크
반휴대기 기기 컨셉 딱 보고 이건 AAA급 게임중에 플탐 많이 잡아먹는 게임 누워서 하기 딱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게임들이 발매가 안된다면 일본 RPG 안하는 저에게는 별 매력이 없는 혁신이네요...
17/01/13 18:21
말씀해주신대로 혁신이 매력이 있건 없건 마리오 해야 되서 사긴 살겁니다. ㅠㅠ 하지만 아마 거치형으로 첨부터 끝까지 다 할듯...
17/01/14 22:42
위유자체가 ps3를 능가하는데 플스3급은아니죠 스위치가 위유보다 성능이좋으니 스위치>위유>ps3 이순서네요.
들어간 gpu자체가 ps3랑은 상대안되는데요.
17/01/13 17:33
전 뭐 몬헌 덥크만 이걸로 나와준다 하면 고민없이 또 사겠네요. 사실상 상당수 유저들에게 게임기 구매기준은 게임기 자체 성능 이런것보단 자기가 즐기는 타이틀이 나오냐 안나오냐가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7/01/13 17:53
위유도 그냥 넘어갔는데 스위치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격은 정말 착하게 나오긴 했다만 주변기기 가격들이 억 소리 나오던데요. 퍼스트는 정말 기막히게 뽑아내는데, 서드들 생각해서 스펙 좀 시기에 맞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17/01/13 18:03
발표 내용을 되짚어 보면 신기종 발표자리에 대작이라고 나온게 사골 우려낸 스카이림인 걸로 보아 서양쪽 서드파티 참여는 이번에도 없다시피 하다고 보고, 기존의 친 닌텐도 서드에 일본 회사들 몇개 붙은 정도라 그닥 비전이 안 보여요.. 일본 시장의 탈 콘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현재의 콘솔 시장은 서양쪽 서드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필수라, 베팅하라고 하면 폭망쪽이 유력하다고 봐요.. 위유의 경우를 보면 닌텐도 기기라고 늘 중박은 친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스위치는 쪽박이냐 중박이냐의 기로에 있는것 같아요..
17/01/13 18:21
근데 역대급으로 망했다는 Wii U도 따지고 보면 중박 수준이라...
초기에는 폭망급이었는데 마리오카트8이랑 대난투 WiiU나오면서 나름 선방해서 말이죠. 닌텐도는 마리오, 마리오카트, 젤다, 대난투, 포켓몬 이거만 내도 중박은 항상 치는거 같아요.
17/01/13 18:38
성공했다는 기기들도 잘 보면 퍼스트파티 타이틀이 동시발매 된 경우죠.
망했다는 NGC와 WiiU는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 동시발매가 아니라 많이 늦게 나왔고.. Wii나 NDS 같은 대박기기들은 마리오와 같이 동시발매 했다는거...
17/01/13 19:15
닌텐도도 진짜 Wii때부터 문제라고 지적하고 또 지적당했는데도 기기 스펙 매번 뒤쳐지는 걸 보면 수뇌부들의 고집이 엄청난 것 같네요. 근데 닌텐도 게임은 재밌습니다.
17/01/13 20:17
정작 n64나 NGC 땐 동시대중 스펙으로 떨어지는 기기는 아니였는데.. wii의 성공이 뭔가 닌텐도에게 전환점이 되긴 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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