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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1 18:08
동물&귀욤이라고 써 있어서, 과연 상어가 무슨 귀여운 짓을 했나 했는데...^^;;
그나저나 저런 데 들어가려면 작살총 정도는 들고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었나 싶네요.
17/06/11 18:13
백상어를 모르는 사람이 진행한것 같지도 않은데..저렇게 허술한 케이지로 ...
백상어는 스펙상 저정도 쐬창살은 걍 씹어먹는 케이스 아닌가요
17/06/11 18:15
이전에도 수차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런 사고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상어가 케이지에 너무 다가오기 전에 미끼를 빨리 회수해서 상어가 돌아가게 하는 게 관건인데... 그 타이밍이 늦어서 상어가 그대로 케이지로 충돌해버렸다고 하네요...--;;
17/06/11 18:28
정말 대단한 게 저 상황에서 저 사람이 바로 케이지 밑으로 잠수해서 상황이 종료된 후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케이지에서 밑으로 나갈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읽은 바로는 그렇습니다...--;;
17/06/12 01:46
잠수할 때 쓰는 케이지는 대부분 밑에가 뚫려있습니다. 어디 한쪽이 열려있지 않으면 만약의 사고시 다이버가 탈출하는데 문제가 있어서요.
17/06/11 18:17
저 정도면 아무래도 좀 허술한 것 같죠?
제가 본 것은 아닌데, 저와 같이 일했던 직원이 불체자 단속하다가 겪은 일이 있답니다. 러시아 여자 불체자를 단속해서 차량에 태웠는데, 창문에 붙은 철격자를 힘으로 뜯어내더라네요. 여자 사람도 그 정돈데, 하물며 백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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