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있습니다.

4차원-_-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있는사람인데

그형과 있었던 일들을 몇개써볼게요

실화1)
때는 작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즈음이었습니다.

그형과 저는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사이였습니다.

형이 저에게 일끝나고 맥주나한잔 하자더군요

그형: 야  일끝나면  "맥주보면서 스타나 먹자"

나: -_-?  뭐라고?  

그형: 왜?  맥주보면서 스타나먹자고.

나:.....아..-_-  스타보면서 맥주한잔하자고?    형 언어구사력이 전보다 훨 늘었는걸?
일부러 그러는거아냐?  


처음에는 이런 형의 언어구사능력이 나를 당혹스럽게했지만

이젠 많이익숙해졌기때문에 별로 당황하지않고 대꾸까지 해줬습니다.-_-

그런데 내 머리속에 불현듯 떠오른생각.



나:형  근데 크리스마스가 무슨날인줄은 알어?

그형: 야 그런걸 물어보냐?  그런건 바보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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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형: 산타클로스 생일 아니냐.





P.S:이형은 북극 남극말고 동극 서극도 있는줄 알고있고
같이 시장을 갔을땐 도토리묵을보고 어묵사줘!-_- 라고 소리를질러서
굉장히 난감했던기억도 있습니다..


써놓고보니 별로 재미가없네요-_-a   그때당시는 정말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