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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1:14
16시즌은 원래 3강은 sk,락스,kt라고 생각했는데 롤드컵 시즌에 삼성폼이 미친듯이 올라오고 kt는 롤드컵 진출에 실패해서 잠시 안 보였기 때문에 롤드컵 시즌부터는 3강은 이라는 표현이 잘 안 보였던거 같네요...
그 상태로 17시즌에 락스가 사라지면서 그냥 구 3강의 의미가 sk,kt,삼성으로 바뀐거 같았요. 16시즌엔 3강은 sk,락스,kt, 17시즌 3강은 sk,kt,삼성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17/08/31 11:06
kt가 원래 삼성 천적이었는데, 작년 롤드컵 선발전에서 한 번 삐끗한거구요. 그 와중에 스코어는 3대2였죠.
폰이 롤드컵 못 갈 실력은 아닌 것 같다는 소리 들을만한 미드 아닙니다.
17/08/31 11:07
멤버 바뀌기 전인 작년까지는 삼성 상대로 kt가 초강세였죠..선발전 임팩트가 커서 그럴 뿐..
올시즌도 상대전적은 kt가 앞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8/31 11:29
올해 스프링 2라운드만 삼성이 이겼을뿐..
스프링 1라운드, 스프링 플레이오프, 섬머 1라운드, 섬머 2라운드 다 KT가 이겼습니다.
17/08/31 11:38
전적상으론 확실히 앞서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삼성도 2:1 스코어 대부분 냈었고, 경기내용도 완전히 털렸다는 느낌도 아니어서..
작년보다 할만하다고 봅니다. VS 아프리카 3~5경기 경기력만 유지한채로 토요일날 경기한다면 KT도 매우 긴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 크라운 폼이 올라온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린거고, 현실적으로 폰은 최소 크라운보다 더 좋은 활약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17/08/31 12:42
r누르면 qwe 한번더 쓸수있어요. rr도 되는데 이건 환영 글로벌맵에 뿌리는거고 얘만 쿨이 따로도는거같아요.
전 라칸을 안해봐서 라칸이 참 신기해요. 어떻게 그렇게 거리를 확확 좁히고 도망가는지
17/08/31 12:59
작년 선발전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올해도 삼성이 kt 한테는 약세죠..
스프링 막판에 skt 압살하면서 기세좋았던 삼성을 다전제에서 3대0으로 압살한게 kt라 쉽지않을겁니다
17/08/31 13:24
응원하는 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어느팀 팬이나 똑같겠습니다만 KT가 워낙 불운의 팀이다 보니까 반응이 민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날선 댓글에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이번 선발전 결승 열렬히 응원하시길...
17/08/31 19:27
폰은 부상 이후 기복이 문제지 14부터는 보통 정상급 미드라이너 기량을 유지했죠. 다만 플레이오프 시점에서 페이커 비디디보다는 별로긴 했는데.
Kt 삼성은 예전 ktb와 cj블레이즈급 상성관계... 작년 선발전이라는 예외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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