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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3 14:36:12
Name Neanderthal
출처 아시아경제
Subject [기타] 애플 아이폰 잭 없앴더니 무선헤드폰 매출 300% 올라... (수정됨)
관련기사: http://v.media.daum.net/v/20170923104536026?rcmd=rn

애플이 아이폰 7부터 3.5밀리 이어폰 잭을 없앤 이후로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 시장이 343%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성장의 원인이 오롯이 애플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공교롭게도 아이폰 7 출시 후 1년 동안 저런 수치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이 눈에 띄네요...
소비자들의 저항이 그리 거세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무선 헤드폰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네요...

이제 "유선"시대가 지고 "무선"시대가 열리는 건가요?...--;;

Nf77qeex2PAQjAg3zTQ0eOvAHe_uacSbPNXgqHlI3KJc_uusrw-iAvRbfSO9cGrKDRjA=w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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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3 14:37
수정 아이콘
유선시대 지면 안돼요... 리듬게임해야 된다구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9/23 14:38
수정 아이콘
리겜 지연 때문에 아이폰 7위로 갈수가 없다.....
류블리
17/09/23 14:40
수정 아이콘
무선시장이 안그래도 커가고 있었고, 무선으로만 되는 메이져 폰이 나오니 거기에 불을 지른 격이겠죠.
딱히 음질이나 블루투스 버전의 업그레이드가 없었는데 아이폰만으로 그렇다고 보기엔 과도한 아이폰 뽕인것 같고.. 그냥 순리대로 가는것 같습니다.

근데 유선과 무선의 반응속도, 음질격차는 정말 막귀도 체감할 수준이라...
17/09/23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BT는 분명 음질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그 쪽이 편한건 사실이라 그 쪽으로 흘러갈 거 같네요. MP3가 음질로 MD를 이긴건 아니듯이요.
비익조
17/09/23 14:45
수정 아이콘
유선시대가 가야 촉이 잘살듯
최경환
17/09/23 15: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17/09/23 16: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카스가 아유무
17/09/23 14:46
수정 아이콘
유선이 계속해서 유지는 되겠죠. 음질때문에 수요가 없어질 순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블루투스가 편한건 사실이니 더 커지긴 할 것 같네요.
17/09/23 14:49
수정 아이콘
아이폰 유저들이 음악 들으려면 편한게 무선이니 저건 예상된 일이죠. 하지만 저도 유선이 불편한 것 때문에 아이폰7 이상 기종으로는 안 갈 듯...
Camellia.S
17/09/23 15:01
수정 아이콘
유선에서 무선이 시대의 흐름인건 맞죠. 당장 유선 쓰다가 무선 쓰면 무척이나 편합니다. 다만 음질향상이나 반응속도 향상 같은 건 계속 보완해나가야겠지요.
최종병기캐리어
17/09/23 15:16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가 지연문제, 음질저하문제가 해결할 수 있다면 완전히 대체하겠지만... 아직은 체감될정도로 격차가 큰지라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팔면체착물
17/09/23 15:24
수정 아이콘
11년째 쓰고있는 e700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어서 유선!!
17/09/23 15:25
수정 아이콘
넥밴드 몇 달 전에 사서 쓰는데 딱히 음질에 크게 신경쓰는 타입도 아니라서 정말 편하더군요.
17/09/23 15:27
수정 아이콘
아무도 어이폰을 지적하지 않는건 캠릿브지효과때문인가..
ThisisZero
17/09/23 15:38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시린비
17/09/23 15:28
수정 아이콘
시대는 사과가 선도하는가
그리드세이버
17/09/23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무선이 별도의 충전수단이 필요하단거 자체가 불편해서..
그냥 외투 주머니에넣었다가 나가면서 끼는 그런 편리함이 아직은 더 큰거 같아여.
멸천도
17/09/23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선 갔다가 그 이유때문에 다시 유선으로 돌아왔습니다.
레드미스트
17/09/23 20:02
수정 아이콘
저도요.
처음 썼을 때는 편하네- 하다가 쓰면 쓸 수록 불편하고 귀찮아 지더라고요.
십 몇 만원 짜리를 샀는데도 음악 들을 때 수시로 툭툭 끊겨서 짜증나고.
이어폰은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사다 써도 그런 건 없는데.
17/09/23 15:38
수정 아이콘
음질 향상 제대로 되지 않는 이상 블루투스 고정으로 쓸 일은 없는 것 같네요.
17/09/23 15:39
수정 아이콘
유선 이어폰 쓰다가 걸려서 핸펀등 기계 해먹은적이 많아서 무조건 무선입니다 막귀이기도하구요
17/09/23 15:43
수정 아이콘
아직은 개선해야할 점들이 많지만 그래도 음질부분에 있어서는 납득할만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가격대 이상의 제품에 한정해야 할 이야기겠지만 예전제품들처럼 극저음, 초고음 영역 다 깎아먹은 텅빈 음질이 아닌 가청영역대 재생은 다들 충실히 해주고 있고, 자체 dsp 내장이 가능한 블루투스만의 장점을 이용해서 유선이어폰에서 불가능한 음색튜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고요.
유선은 디락, 블투는 비츠엑스 사용중인데 각각 사용해보면서 비교해보니 음질차이가 난다는 느낌보다 이정도면 각 회사가 추구하는 음색차이정도로밖에 느껴지지 않더군요.
돈키호테
17/09/23 15:48
수정 아이콘
a11 보고 [요즘 누가 폰 성능보고 삽니까]라는 명언을 만들어내는
지금도 애플하면 경끼를 일으키는 삼코.. 아니 시코에서도
첨에 미친듯이 까던 에어팟을
요즘엔 물고 빨더군요.
홉스로크루소
17/09/23 15:50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는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블루투스로 인해 스마트폰 배터리가 평소보다 빨리 소모되거나 하지는 않나요?
Galvatron
17/09/23 15: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유선헤드폰도 본체의 배터리를 소모하니까요.
멸천도
17/09/23 16:23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를 키는 것만으로도 와이파이 검색처럼 주변 블루투스를 계속 검색하기때문에 더 빨리다는건 맞습니다.
개념테란
17/09/23 16:33
수정 아이콘
대신 작동할때는 자체 내장된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나요? 비슷할거 같은데
멸천도
17/09/23 16:45
수정 아이콘
그건 그 기계에서 블루투스 신호를 보내는데도 쓰기때문에 온전히 소리를 듣는 용으로만 사용되지않습니다.
Galvatron
17/09/23 17: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불루투스 전파를 내보는것과 헤드폰 스피커를 진동시켜서 소리를 내는거하고 어느게 에너지소모가 큰가 이건데.....
전 후자일거 같거든요.
17/09/23 17:30
수정 아이콘
후자는 유선 무선 공통이고 무선은 추가로 블루투스 전파를 또 사용하는 것이 맞겠죠
Galvatron
17/09/23 19:17
수정 아이콘
무선 이어폰은 내장된 배터리의 에너지로 스피커를 구동하죠
17/09/25 14:29
수정 아이콘
조그마한 귀에 들리는 이어폰 구동하는 전력 소모는 적죠. 대충 5~10mW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변에 계속 무선으로 통신 해야하는 블루투스 전력 소모가 더 클 거 같네요.
Galvatron
17/09/25 15:48
수정 아이콘
수박 님// 검색해보니 실제로 테스트해본 결과 불루투스쪽이 소모가 적다네요. 출력도 2.5mw로 더 작구요
마당과호랑이
17/09/23 22:43
수정 아이콘
음.. 블루투스 켜고 끄고 자체가 배터리 차이가 꽤 끕니다.
17/09/23 16:46
수정 아이콘
몇십만원 쯤 되는 블투 헤드셋을 쓰고 있는데, 음질은 거의 차이 없다고 보는데 지연문제가 영..
동영상 볼라 치면 페어링 갱신해주면서 봐야 싱크가 맞더군요
계백의난
17/09/23 17:44
수정 아이콘
e북이 잘크고있어도 종이책의 수요가 여전한걸 보면
유선 무선 둘다 잘 상생할거 같습니다.
17/09/23 18:11
수정 아이콘
목에거는 블루투스 정말 너무 편해서 쓰다가
어쩌다 청음샵에서 청음한번해보고 음질의 신세계를 느끼고 그 이후로 블루투스 이어폰 안쓰네요
내일은
17/09/23 18:13
수정 아이콘
음질 때문에라도 유선은 상당기간 지속될겁니다.
風雲兒
17/09/23 19:31
수정 아이콘
움질이 중요하긴 한데 무선한번 쓰면 다시 유선으로 돌아가지 않을 확률 높습니다. 진짜로 편의성이 넘사벽 수준이예요. 저도 중간급 리시버로 음악 듣는거 좋아하는데 집을 제외하고는 에어팟만 가지고 다닙니다. 상당기간이 아닐지도 몰라요..
17/09/23 18:22
수정 아이콘
보는 관점의 차이겠지만, 핸드폰이라는 자체가 이동 편의성에 중점을 두다 보니 음질보다는 아무래도 좀 편의성에 기울게 되더군요.
좋은거 아무리 써봐야 시끄러운데 가면 차이도 크게 안나고..
어찌저찌 3년전부터 블투 제품들 많이 쓰고 있는데 이어팟은 디자인 제외하고 완전체 같습니다. 배터리 시간이나 오픈형도 마음에 들고..
風雲兒
17/09/23 19:34
수정 아이콘
에어팟은 작년에 산 모든 제품중에 top3안에 드는 만족도였습니다. 배터리만 조금 더 개선되고 가격만 좀 하락하면 유선시장의 점유율 빠르게 잠식할건 너무나 명뱍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스타듀밸리
17/09/23 20:39
수정 아이콘
명박이요...?
BetterThanYesterday
17/09/23 19:44
수정 아이콘
에어팟 막상 써보기 시작하면 유선 이어폰 절대 못씁니다...

선이 얼마나 걸리적 거리는 지.... 말그래도 혁신인듯요....
17/09/23 20:02
수정 아이콘
아 블투 이어폰이 딜레이가 있군요.. 그래서 내가 히오스에서 자꾸 지는건가...
트윈스
17/09/23 20:37
수정 아이콘
가격대가 올라가면 무선도 충분한 음질을 제공하지만 그 가격대가 너무 높아요.
무선이 암만 편해봤자 배터리 충전하고 에어팟같은건 멀티페어링도 지원안하는걸로 아는데 그런점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무선으로 절대 이동 못합니다. 유선시장 파이는 갉아먹힐지언정 완전 대체는 불가능하고 같이 상생하겠죠.
it's the kick
17/09/23 22:04
수정 아이콘
살면서 밖에 가지고 나가는 용도 이어폰으로 블투보다 오래 쓴 유선이어폰이 없어요. 이리저리 걸리다보면 죄다 단선되기때문에
카루오스
17/09/23 22:08
수정 아이콘
폰 충전도 귀찮은데 이어폰까지 충전하고 싶지 않네요.
리즈시절
17/09/23 22:12
수정 아이콘
무선은 아직 음질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동일한 수준까지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pppppppppp
17/09/23 2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훨씬 편하고 좋아요.
왜 사람들이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크크
새로운걸 받아 들이는게 나이 들면서 힘들어진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17/09/24 00:17
수정 아이콘
무선 유선 다 쓰지만 일장일단이 다 있죠. 두개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애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제한다는 거죠. "너는 무조건 이걸 써야되"라고 생태계를 만들어버리는 것에는 반대하는 쪽입니다.
17/09/24 06:58
수정 아이콘
기존에 유선, 목에 거는 블투 사용중이었는데 에어팟으로 바꾸고 정말 편하더군요

그냥 끈 없는거아니야? 라고 종종 믈어보는데 그 끈 없는게 정말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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