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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5 01:32:33
Name 영원히하얀계곡
출처 카카오 방송
Subject [LOL] 임요환"나는 페이커를 이해한다" (수정됨)
팬이 많은데 경기력을 제대로 못보여준 미안함과 그외에 것들땜에 운것이기때문에

운것을 욕하지말고 격려를 해줘야한다

-------------------------------------
방금 카카오방송 피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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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서지수
17/11/05 01:33
수정 아이콘
누가 욕해여 ㅜㅜ
17/11/05 01:34
수정 아이콘
요환이 형은 그때 욕 엄청먹었..
카와이
17/11/05 01:34
수정 아이콘
감동의.... 그건 욕 먹었...
17/11/05 01:35
수정 아이콘
금색 뭐시기..
17/11/05 01:35
수정 아이콘
왠지 감동의 골마가 안떠오를수가 없는...
소녀전선
17/11/05 01:35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
17/11/05 01:35
수정 아이콘
경험이 있으셔서...
위르겐클롭
17/11/05 01:36
수정 아이콘
오직 임요환만이 가능한 위로
17/11/05 01:36
수정 아이콘
그건 울고 있는 준우승자를 인터뷰한 방송사의 잘못....
언뜻 유재석
17/11/05 01:36
수정 아이콘
임요환 골마 있다
트리키
17/11/05 01:37
수정 아이콘
아무도 안욕했는데 본인이 욕먹었던것때문에 지레 짐작 크크
스웨트
17/11/05 01:37
수정 아이콘
조금.. 조금 안좋아요..
워송배틀드럼
17/11/05 01:42
수정 아이콘
감동 그 자체...
FRONTIER SETTER
17/11/05 01:43
수정 아이콘
(감동)(골마)(왈칵)
차가운밤
17/11/05 01:43
수정 아이콘
크크 지금 생각하면 참 억울할 정도로 욕을 먹으신..
쎌라비
17/11/05 01:43
수정 아이콘
아무도 욕안했는데요 형님..
及時雨
17/11/05 01:44
수정 아이콘
초대 황제님이 2대 황제에게
렉사르
17/11/05 01:47
수정 아이콘
욕은...요환이 형만 먹었어요.;;;
아마존장인
17/11/05 02: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한량기질
17/11/05 01:4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욕먹은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주었으나

정작 페이커는 아무에게도 욕을 먹지 않았다는...

개인 게임과 팀 게임의 차이같기도 하고요. 오늘의 패인은 너무 명확해서...페이커가 못한 부분도 1경기 외에는 딱히 없었고.
클라스
17/11/05 01:53
수정 아이콘
아무도 욕안했는데요 형님.. (2)
마프리프
17/11/05 01:57
수정 아이콘
사실 형님은 운것보다도 4강 벙커링의 스노우볼이 읍읍읍...
17/11/05 01:58
수정 아이콘
오늘 상황과 반응을 보면
"(내가) 운것을 욕하지말고 격려를 해줘야한다"
인 것 같아요.
초록달
17/11/05 02:02
수정 아이콘
운 이유는 같긴 한데.......
테크닉
17/11/05 02:02
수정 아이콘
?? 형은 모르죠
고기반찬
17/11/05 02:09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이 형도 그렇게 욕먹을 필욘 없었는데...
17/11/05 02:16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가 생각이;;
시노부
17/11/05 02:19
수정 아이콘
제가 이 분이었으면 골백번은 더 울었습니다. ㅠㅠ
불굴의토스
17/11/05 02:3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옛날에 페더러도 나달에게 지고 준우승 했을때 울긴 했는데...
반니스텔루이
17/11/05 02:35
수정 아이콘
하 근데 진성 임빠로서 그때 준우승한거 진짜 너무 슬프고 빡치긴 했... 크크
네오크로우
17/11/05 02:3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운 것 자체는 그냥 아쉬움의 눈물이라고 칠 수 있는데 옆에 우승자 최연성 선수가 마치 ...
'내가 잘못했네'하는 표정으로 주춤거리고 전~혀 기쁜 표정이 아니었으니 뭔가 분위기가 싸했긴 했죠. 크크크 추억 돋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7/11/05 02:37
수정 아이콘
조언 자체는 감동적인데 욕을 먹진않았....
Ryan_0410
17/11/05 02:39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 나네요.
엘제나로
17/11/05 02:46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크크크
진짜 억울하게 욕먹은 케이스죠
돈키호테
17/11/05 02:48
수정 아이콘
아니야 형은 이해못해.. 형이랑 상황이 180도 다른데..
정글러
17/11/05 02:56
수정 아이콘
요환이형..
Cookinie
17/11/05 03:00
수정 아이콘
이번엔 눈물 흘리는 사람과 욕 먹는 사람이 다르죠.
욕심쟁이
17/11/05 03:0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욕하는 사람도 있나요
마그너스
17/11/05 03:15
수정 아이콘
[임]은 스갤에서 너무 많이 까이고 조롱 많이 받았죠 그때 생각하면 롤팬들은 얌전하다는 생각도 들 정도...거기다 3연벙 후폭풍으로 온갖 욕 다 먹고 겨우 올라왔던거 생각하면 우는게 이해가 되던...
엘제나로
17/11/05 03:27
수정 아이콘
다데때 생각하면 얌전한건 아니죠 크크
돈키호테
17/11/05 03:39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저기서 뱅까이는거 장난아닙니다.
삼겹살에김치
17/11/05 16:00
수정 아이콘
모든 화살이 뱅으로 가고있죠
새벽하늘
17/11/05 03:56
수정 아이콘
이 기분 알만한 스타게이머는 체인리액션에서 지고 울었던 이영호정도
Been & hive
17/11/05 04: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골마 있다
킹찍탈
17/11/05 05:02
수정 아이콘
제 1호 골든마우스 니뮤ㅠ
김성수
17/11/05 05: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초딩 때 게임지고 꽤나 질질 짜봐서 그런 건 절대 아니라는..) 내가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에 눈물이 터져나오는 건 지독히 열망하는자만의 특권일 뿐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1/05 05:19
수정 아이콘
1:1 게임이 몰락하고 팀 게임이 흥하는 이유 같기도 합니다....
17/11/05 05:25
수정 아이콘
형 그게 아니라

이영호가 위너스 결승서 3승하고 1패했는데

팀원이 3연패한거랑 같은 느낌이야....
고양이맛다시다
17/11/05 06:00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커 엎드려있는거 보자마자 임요환 생각이 났습니다. 그 2004년의 임요환은 이미 전성기를 찍고 내려오는 시기였고 정말 꾸역꾸역 결승까지 올라갔었죠. 마치 지금 Skt 처럼요.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졌을것 같아요.

물론 페이커의 전성기가 지난건 아니지만 Skt의 실력이 떨어졌다는 측면에선 비슷한 느낌이네요.
17/11/05 0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그때 임요환이 울음이랑 페이커의 울음의 차이가 뭔가요? 개인경기 팀경기의 차이인가요??
고기반찬
17/11/05 08:0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4강에서 전설로 남은 그 경기로 홍진호를 꺾고 올라왔기 때문에 그야말로 백만 안티를 쌓아놨죠. 거기다 방송사도 대놓고 밀어주려고 골마를 만들어 놓은 것도 있는데 하필이면 우승의 그 순간도 최연성이 아니라 서럽게 우는 임요환을 메인으로 잡아놔서...멱살캐리로 올라온 페이커와는 아무래도 상황이 좀 다르긴했어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임요환이 억울하게 까인거 같지만요.
Normalize
17/11/05 08:29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골마는 이 이후 So1때 만들었고, 이때 당시에는 골마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감동의 골마는 이때 우승했으면 3회 우승이 되고, 우는 모습이 우승에 대한 감격이라는 식의 왜곡을 위해 만든 밈이죠...
3.141592
17/11/05 08:2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패배 확정되고 자기 자리에서 혼자 쓰러져 운거고 임요환은 최연성 시상식하는 무대 위에서 울었냐 아니냐의 차이죠.
17/11/05 09:50
수정 아이콘
팀 동료 가장 친해 동생이 우승했는데도 시상식 위에서 울고 있는거랑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기끝나고 자기 자리에 쓰러져서 우는 경우가 까였던 경우나 우승자가 울었던 경우가 까였던 경우는 아마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17/11/05 11:0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부스 안에서 울었구요. 임요환은 무대 위에서 울어서 우승자인 최연성이 기뻐하지 못하고 너무 미안해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다운되었죠.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지민요.
17/11/05 06:13
수정 아이콘
임형 상황이 그게 아니야..
솔로13년차
17/11/05 06:4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욕 안먹었지만, 그래도 본인이 언급한 덕에 '재평가' 되네요.
구밀복검
17/11/05 07:35
수정 아이콘
페이커에 골마 끼얹기
마파두부
17/11/05 08:02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와는 상황이 다른데요 형님
YanJiShuKa
17/11/05 08:10
수정 아이콘
형님때랑은 달라요...
17/11/05 09:47
수정 아이콘
형이 거기서 왜...
17/11/05 10:05
수정 아이콘
벼...별로 안좋아요...
17/11/05 10:18
수정 아이콘
형이랑은 상황이달라.........
고타마 싯다르타
17/11/05 10:20
수정 아이콘
낄낄빠빠
17/11/05 11:20
수정 아이콘
격려해준건데 댓글들보니 다들 그때 충격이 심하신듯..
남광주보라
17/11/05 12:46
수정 아이콘
요환이형은 억울하죠...
자기의 스승이자 선배가 골마 탔는데 축하는 못해주고 자기 준우승해서 대놓고 기분 별로라고 시상식에 똥물 퍼부은 죄연성 선수가 악질
삼겹살에김치
17/11/05 16:05
수정 아이콘
이글과는 별개로 임이랑 페이커랑 굉장히 비슷한 그런 느낌?그런게 있는거같아요. 묘한 기시감....?
신공표
17/11/06 19:44
수정 아이콘
다 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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