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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0 14:57
저도 1987에서 경찰중 한명이 귀에 거는 방식의 이어폰 쓰고 있는걸 보고 좀 의아했는데 87년에 그런게 있었나요? 혹시 그 장면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17/12/30 16:00
이 항목보면서 뭐 이딴걸 적어놨나 싶었네요.
저걸 분별해내는건 대단하긴 한데, 그게 고증해야되는 범위안에 포함되는거였냐? 싶은. 덕력 자랑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주소는 봐가면서 해야지 쯧.
17/12/30 16:18
그 사람한테만 쓸모잇고 대부분에게 쓸모없겠죠. 그리고 그 있다는 쓸모는 지식자랑용일테구요.
환도패용법같은거면 제대로 했을때 멋지기라도 하지, 저건 고치더라도 인지자체가 안돼서 진짜 쓸모없습니다. 인지가 돼도 작품성에 하등영향을 안줘요. 사운드질이 올라가나요? 밀덕애들이 태클걸면 비쥬얼에 사실성이라도 올라가지..
17/12/30 16:37
트라비아 항목이면 저도 크크크 거리면서 지나갔을건데, 고증오류 씩이나 된다고 하니 어이가 없어서..
제복 원단재질은 왜 지적안하나 몰라요. 분명히 그 시대랑 다를텐데.
17/12/30 17:07
영화 남한산성을 봤는데 글쎄 마필이 전부 현대품종이더라구요! 17세기의 작은말을 품종되살리기부터 한 다음 영화찍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17/12/30 18:08
고증이란게 원래 더 멋없어져도 지켜야 하는거긴 합니다. 본문 사례는 저도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비방받을 정도인가 하면 잘 모르겠네요.
17/12/30 17:38
관심분야의 차이죠.
99년도가 배경인 영화의 PC방에서 워3하는 장면 나오면 엄청 뭐라고 하실 분들 pgr에도 많을텐데....
17/12/30 19:35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관대하지만
자신이 모르고 접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박한 사람들이 꽤 많이 존재하죠. 자신의 중심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
17/12/30 20:35
고대 중세 전쟁 영화에서 시대가 수천년 이상 차이나도 어차피 그래봐야 창칼활 싸움 하는거니까 창칼 모양 좀 바뀌어도 어차피 아는 사람들만 아니까 별 상관 없다고 할 분들이 있군요. 그럼 뭐하러 고증이라는걸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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