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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3 22:30:45
Name 더 잔인한 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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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역사상 동서양의 VS의 끝판왕 (수정됨)




정치엔 관심없지만 전투력은 최강인 인간흉기 리처드 1세

vs

전투에는 한번도 진 적없는 인간백정 항우







척준경을 넣고싶지만 한국 외에는 인지도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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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8/01/13 22:33
수정 아이콘
미인이 따라 다닌 항우가 더 좋죠 실지로는 33세인가에 죽었으니 아마 탈모도 없었을듯
오토나시 쿄코
18/01/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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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에 한 표 던집니다.
This-Plus
18/01/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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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 실력에서 서양의 압승...
홍승식
18/01/13 22:36
수정 아이콘
무력 99, 정치 0 의 리처드 vs 무력 100, 정치 -100의 항우
다크템플러
18/01/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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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vs로마도 엄청나죠 크크
18/01/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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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이니 괜찮잖아요.
아니면 번외로 이성계 VS 척준경..
염력 천만
18/01/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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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네요
18/01/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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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 vs 대영제국
남광주보라
18/01/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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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싸움은 어째. . 타고 있는 말과 무기 상태에 결정될 듯. .
키스도사
18/01/13 23:14
수정 아이콘
리처드 1세도 항우 못지 않게 대단한 양반인게 다급한 나머지 변변한 갑주도 입지 않은 채 슬리퍼만 신고 뛰어들어가 6만 2천명을 몰아낸 야파 전투를 비롯해, 3차 십자군 전쟁 당시 온갖 위기에도 일신의 힘으로 전장을 뒤집어 엎으며 단 한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은 괴물이죠. 이슬람쪽 기록과 교차검증 되서 뻥튀기라고 부를 여지도 별로 없는...
롯데닦이
18/01/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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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군대수준이라면 역시 상성..?
18/01/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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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붙으면 서로 기싸움따윈 필요없다 오라오라오라 하면서 서로 들이박고 난리칠듯 크크크
Samothrace
18/01/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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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팅팅팅팅 오라오라오라! 팅팅팅팅팅
18/01/13 23:25
수정 아이콘
사자심왕 vs 초패왕 ..... 우열을 가리기가 힘드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1/13 23:27
수정 아이콘
리처드 1세면 아예 정치라는걸 안한 레벨에 가까운데(사실상 평생 전쟁터에 살다가 죽은사람) 항우는 정치를 했죠. 그리고 그 정치가 안한것만 못한 정도를 넘어서 지상에 강림한 대악마급 정치였기 때문에 리처드 1세 승리로 봅니다...
18/01/13 23:53
수정 아이콘
악마의 사고회로로 정치를 했다고 보는게 맞는건가요 크크
18/01/13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리처드 1세의 패배는 전장 중 화살에 맞아 죽은거고..

항우의 패배는 전투는 이겼으나 큰틀의 전쟁을 이기지 못해 자결한거니

무력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항우가 위라고 생각합니다..

종합한다면 다 이긴 상황을 날로 버린 항우가 리처드보다 아래겠구요 크크
18/01/13 23:50
수정 아이콘
하늘이 동서양 패왕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존재 두명에게 내린 황금 밸런스!크크크크
9년째도피중
18/01/14 00:07
수정 아이콘
척준경은 역사적인 전투에 딱히 남은게 아니어서리.... 이민족 상대로 무쌍찍은 장수들에 대한 기록 자체는 꽤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신뢰도가 문제지요.
처음과마지막
18/01/14 0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봤자 칭기즈칸 미만 잡아닐가요?
일기토는 없겠지만 칭기즈칸의 무시무시한 장군들에게 소리소문없이 죽었을것 같아요
몽고 기병대들이 멀리서 화살로 상대하겠죠
키스도사
18/01/14 01:47
수정 아이콘
혼자서 전황을 뒤집은 걸로 유명한 리처드 1세와 항우의 1인 용력을 비교하는 글이죠. 수만명이 뒤엉켜 있는 전장에서 혼자의 힘으로 적진을 부수고 박살내서 전황을 뒤집는 희대의 군주들.

징기스칸이 뛰어났던 건 1인 무력이 아니라 뛰어난 용인술과 상황판단, 그리고 지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품었던 장구들 중 수부타이만 소환해도 유럽에서 비빌 사람이 안보이는 지라..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1/14 05:09
수정 아이콘
무력으로 치면 칭기즈칸은 저 둘에 끼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다람쥐룰루
18/01/14 06:57
수정 아이콘
둘이 맞짱뜨면 누가 이기냐는 마초적인 글인데말이죠...
처음과마지막
18/01/14 07:5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대일 마초보다는 무시무시한 정복군주가 더 끌리더라구요 칭기즈칸의수많은 전투에서 적군의 저런마초들 수없이 죽었겠죠
바나나빈즈
18/01/14 16:38
수정 아이콘
역으로 털리고 죽었을지도 모르죠 크크
상대가 저 둘이니
스웨트
18/01/14 00:34
수정 아이콘
칭기스칸 미만 잡
그외엔 항우 미만 잡
18/01/14 01:25
수정 아이콘
칭기스칸 데려올거면 서양도 알렉산드로스 데려와야죠.
스카야
18/01/14 03:42
수정 아이콘
두 싸움왕 놓고 칼싸움해서 누가 이기냐 하고 있는데 여기서 칭기즈칸은..쫌 쌩뚱맞죠
다람쥐룰루
18/01/14 06:58
수정 아이콘
우리도 이순신 불러옵시다
형 이길수 있지?
처음과마지막
18/01/14 07:58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알렉산더대왕도 전투시에 기병대이끌고 무모할정도로 전투앞선에서 싸웠다고 알렉산더 전기에는 나오더라구요
Helix Fossil
18/01/14 08:40
수정 아이콘
칭기즈칸 얘기가 대체 왜나오죠? 단독상황에서 저 둘 만나면 칭키즈칸이고 뭐고 그냥 골로 갈거 같은데............
18/01/14 10:58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 하는 분들이죠 뭐...
a를 물어봤는데 B를 말해놓고 자기맘대로 질문을 b로 바꾸는 유형. 개인적으로는 정말 답답한 유형입니다.
미카엘
18/01/14 09:29
수정 아이콘
이건 항우죠. 순전히 유방군이 지속적인 열세였던 이유가 상대 수장이 항우였기 때문에..
아마존장인
18/01/14 11:17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다이겨요
아스미타
18/01/14 12:08
수정 아이콘
척준경이 한 손으로도 이길 듯
재활용
18/01/14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군주중에 무력 최강이라면 알렉산드로스가 끼지 않은게 문제이고 그냥 무력 최강자를 꼽는다면 서양쪽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저 리처드를 거의 잡았는데 놓아준 윌리엄 마셜도 있고 동양쪽에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나 곽거병이나 수보타이도 있고..
근데 항우는 한족들이 무력이나 군사력에서 그렇게 잘나가던 민족이 아니라서 그보다 흉노왕 휘하 이름없는 전사가 더 잘싸우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축구에서 중국리그 탑티어라고 해서 epl와서 발롱 받는게 상상이 잘 안가듯이요.
18/01/14 14:35
수정 아이콘
한족들 가운데 최강이라 뽑히니까요. 중국사에 20배넘는 전쟁 이긴 케이스가 3개인가 있는데
상대가 전술상의 미스를 일으킨 케이스가 아닌데 단순 무력으로 박살낸건 항우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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