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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5 01:12
왜냐하면 성현준과 함께 상양의 장신들이 강백호 리바운드 10개 블락하나하는 동안 털렸으니깐요.
거기다 채치수는 평득이 25.3이라는 괴물...
18/01/15 01:13
지역예선 평득은 무림이 끼어있어서 거품입니다.
대 해남전 능남전 상양전만 봐야죠. 강백호 무시하다가 털린건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요.
18/01/15 01:20
채치수의 25.3은 풍전때까지 기록입니다
산왕전 직전에 스탯이 나오죠. 평균 12.3리바 4블록입니다. 해남전은 부상당하고도 저 평득이 나온거죠
18/01/15 08:58
근데 이건 삼포고부터 시작해서 강백호 연속 5반칙 퇴장당하는 4경기? 듣보잡팀과의 경기도 포함한 스탯 아닌가요?
전호장, 신준섭 등 다른 선수들은 더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18/01/15 09:31
그 듣보잡상대로라도 채치수는 꾸준히 인사이드를 씹어먹었습니다. 강백호가 똥싸개시절이먼 채치수가 얼마나 혼자 인사이드에서 상대랑 비볐을지 상상도 안돠네요.
그런데고 압도적인 득점이죠. 참고로 득점왕 신준섭이 30.3 서태웅 30입니다. 그런데 채치수가 25.3인거죠
18/01/15 09:46
그니까 그 듣보잡팀들과의 경기가 섞인 게임들의 스탯이 크게 의미가 있냐하는 겁니다. 막 한 경기에 150점씩 나고 그러는데..
평득이야 출장시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거고, 신준섭 서태웅은 체력안배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으면 출전을 안시키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사실상 평득 25.3은 큰 의미가 없는 수치라고 보이고, (본선와서의 해남-북산-능남-무림 경기간의 평득이라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풀전력을 다하는 경기에서 활약도를 봐야죠. 채치수가 대단하긴 하지만 전국 클래스 센터(신현철)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졌던건 사실이니까요. 김판석이 신현철보다 못하는 것처럼 나오지도 않고요.
18/01/15 10:28
님 논리 대로라면 대한민국 국대 축구 선수들 A매치 득점 대부분이 아시아권 국가나 타 대륙 중위권 밑에팀들 에게
넣은 골들이 많으니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 A매치 득점은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겁니다. 최소 아시아에서도 일본이나 호주 타 대륙으로 따지면 멕시코 급한텐 골 넣어야 득점에 의미가 있는 거군요. 약팀 상대로의 득점은 의미 없다는 논리는 대체 어디서 생겨난건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그런 소리 들으려면 북산이 중학교팀들 하고 붙었거나 3학년 제외한 1,2학년만 모아놓은 팀들 이랑 붙었을때 나올만한 얘기죠. 해남 능남도 도내 결선리그 전에서는 다 듣보잡 팀들 상대하고 올라왔을텐데 윤대협이나 변덕규 평득도 수치가 나오면 의미가 없는건가요?
18/01/15 10:31
농구랑 축구는 같은 논리로 적용이 안됩니다.
농구의 평득은 출장시간과 상대팀에 따라, 그리고 받은 롤에따라 엄청나게 편차가 크거든요. 단순히 평득이 25.3이라고 해서 이선수 득점력 와쩌네! 라고 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18/01/15 10:39
치토스 님//
신준섭 30.3은 적당해보이는데요? 워낙 득점력이 좋은 선수라서 (NBA의 커리 생각하면 되죠) 몰아넣고 싶으면 더 몰아넣을 수 있는데 해남은 북산 능남전 빼고 죄다 가비지게임이었으니, 출장시간에 제한이 생겨 30.3점 기록한거겠죠. 북산전 때만 생각해봐도 신준섭은 풀게임 출장 안시키죠. 팀에서 엄청 시간관리 해주는 선수인듯 합니다.
18/01/15 09:39
그럼 해남,능남 선수들도 거품 입니다. 무림은 북산 혼자
상대 한게 아니라 풀리그전 이라 다 한번씩 붙는 다는걸 생각 하셔야죠. 어느 리그건 약팀은 껴있기 마련 입니다. 지금 하신 발언은 호날두 메시도 강등권팀에 대한 득점은 인정 못한다는거나 매 한가지 라는 말이랑 똑같은 겁니다.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일 수록 강팀과의 대결 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그 이상으로 양학능력은 필수요소 입니다.
18/01/15 05:08
단순비교는 어렵죠. 상양이 워낙 장신들이라 만화상에는 별로
나오지않더라도 채치수의 수비부담이 컸을 겁니다. 본문에는 그 부담 때문에 김수겸에게 휘둘리는 장면만 나왔습니다만. 센터면 다 그런거아니냐는 반박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래서 서태웅과 강백호가 날라다니자 성현준의 득점도 멈췄죠. 물론 채치수에게 밀린다고 하기는 더 어려운 성적입니다만, 어쨌든 채치수는 준우승팀의 주장이라서요.
18/01/15 07:41
언제나 그랬듯이 채치수는 저 경기에서도 강백호의 똥을 치웠을수도...리바운드 박스아웃이야 강백호의 지원을 받지만, 강백호의 1:1수비가 너무 약하죠 흐흐
18/01/15 09:19
세상에 만화 나온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vs가 나오는군요 엄청난 생명력입니다.
왠지 이젠 이 만화 아냐 부터 물어봐야 될 거 같은데..
18/01/15 09:27
만화가 팀전이라 팀은 졋어도 나는이겻다 이런게 가능하고 선수들 바꿔서 이야기해볼수도 있고 끝도 아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는 모르겠고 슬덩은 너무 재밋음
18/01/15 10:56
전 슬램덩크 이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과연 채치수 안준호 이후 북산은 어떻게 됐을까... 꼭 살아있는 이야기 같이 느껴져요 크크 슬램덩크와 드래곤볼로 점철된 제 학창시절이네요
18/01/15 11:16
성현준은 요즘 뜨고있는 포르징기스 느낌
눈에띄는 장신임에도 슈팅능력이 수준급, 거기에 지능적인 플레이어 하지만 프레임이 얇고 블루워커에게 약한면모를 보임
18/01/15 11:17
이하이, 전소미, 윤채경, 김세정, 솔빈, 정채연, 조이, 성소, 주이, 쯔위, 예리, 김소혜, 다현, 낸시, 이수현, 미나, 정연, 사나, 최유정, 오하영, 모모.
여기까지 슬램덩크 완결 후 태어난 여자아이돌입니다.
18/01/15 14:24
이곳도 공포의 외인구단 정도는 알아도
박봉성 신의 아들은 모르는 사람들 많을텐데요. 흐흐. 그래도 아직은 슬램덩크는 요즘 세대도 잘 알 것 같아요. 워낙 많이 회자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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