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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3 17:39
쉐바는 저위에말도 있고 어릴때 디나모유스에서 산시로로 견학갔을때 산시로에 반해서 '난 꼭 미래에 산시로에서 뛰곘다'이래서 챔스에서 레알,바르샤 관광보낸뒤 여러명문팀거절하고 AC밀란들어갔다는 얘기 이건 예전에 제가본건데..뭐가 맞는건지..
06/10/13 17:49
하리하리// 둘다 맞죠
일단 대입실패하면 19세쯤 될꺼니까 20세가 유스 한정선이고, 그때쯤 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때 산시로에 갔겠져
06/10/13 17:52
대부분 사실 맞습니다.. 필립포 인자기는 진짜 봉변 당할뻔 했는데 쓰나미를 피했죠.. 몇몇 들은 그것을 보고 필리포인자기의 위치선정능력때문에 목숨을 구재했다고 할 정도로 그리고 클로제도 원래 8부리그 인가 6부리그 선수였는데 스카우트 돼서 대박을 친 케이스구요..
06/10/13 18:54
바티스투타는 전기공정사 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비엘호프는 실리학석사라나? 참 대단합니다.........
06/10/13 19:13
위의 선수들이 대단하긴 하지만...
전 이런 거 볼 때마다 우리나라 운동계의 문제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운동 외에 다른 건 무시해버리는 비정상적인 교육 행태 언젠가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선수 중에서도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고, 전문직 자격증이나 박사 학위가 있는 그런 선수를 보고 싶습니다
06/10/13 19:16
디씨 농갤사람들이 KCC 용병 민렌드를 민약사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군요. 연아짱님 말대로 체육계와 관련된 정책은 상당히 아쉽죠. 어릴때 슬램덩크를 보고 왜 일본은 모든 학교에 농구부가 있지?? 게다가 왜 운동선수가 대학갈지 운동할지 고민하는 거지-_-??? 했던 기억이 나네요;;
06/10/13 19:48
셰바의 경우에는... 대입실패한 게 아니라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었던 거죠. 이미 13살에 디나모에서 유소년 트로피를 들었었어요.
06/10/13 20:32
후 제가 다녔던 고등 학교도 B학점 이하로 받으면 시합 출전 불가가 아니라 농구부 탈퇴해야 했는데 한국은 공부 못해도 운동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더라구요. 뭐해먹고 살라고;;
06/10/13 21:45
배컴은 어릴적에 토튼햄에서 뛰는게 꿈이여서
토튼햄에 테스트 보러 갔다가 퇴짜맞고 나왔죠.. 그래서 맨유에 갔죠... 그리고 지금은 덜덜덜..
06/10/13 22:18
네덜란드의 하셀바잉크 선수도 어렸을 적에 슬럼가에서 마약상하는 친구들과 놀았다는군요. 그러다가 스카우트되었는데 아직도 마약상하는 친구들 간간히 만난답니다. 얼마전에 자서전에 만약 자기가 축구를 하지 않았으면 나도 저렇게 되었을거라면서 축구가 자신의 구세주라고 하더라고요.
06/10/14 10:25
클로제 하부리그에서 뛴거 맞습니다..발락이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리가 깜짝우승하던 그 시절에 클로제는 하부리그에서 뛰고 있었죠. 상당히 뒤늦게 빛본 스타일입니다. 클로제가 본격적으로 이름알린것도 2002년 월드컵 쯤이나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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