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8/17 23:33:1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456ff93edf7eb084a3fe4d05689eb65a.jpeg (126.0 KB), Download : 41
출처 2차 출처는 펨코 https://www.fmkorea.com/best/1216798450
Subject [스타1] 과거 스타판 5대 미스테리.jpg


물론 제 기억에 스타1 리그 때 저렇게 묶어서 5대 미스테리라고 부른 기억으 없지만..

다시 추억해보니 재미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고프스키
18/08/17 23:34
수정 아이콘
같이 연습하는 상대에게 이긴다는 감각을 잊게 만들어줬다는 이영호... 진짜 스타1 판이 더 오래 유지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화성거주민
18/08/17 23:36
수정 아이콘
5번은 예전에 2010년 즈음에 김민철이 이영호의 저그전 스파링파트너라고는 말이 돌고 나서 그래서 철벽이구나 싶었더랬죠크크크크
18/08/18 01:05
수정 아이콘
둘다 수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선수들이네요 크크크

예전 아프리카 오저버방 도토리빵하는데서 아마추어로 봤던 soulkey가 그리 성장할줄은 몰랐었네요.
더치커피
18/08/17 23:37
수정 아이콘
3번만 함정이군요 크크
김성수
18/08/17 23:3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Uwy8t3or45A
최근에 이성은 선수가 관련하여 영상도 업로드 했었죠 크크
18/08/17 23:39
수정 아이콘
3번 이성은도 맨날 송병구, 허영무랑 스파링해서 토스 이기는 법 까먹은 거 아닐까요? 저그, 테란전은 준수 했으니까요.
손금불산입
18/08/17 23:41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 그게 더 가까울겁니다. 고강민 선수였는지 우정호 선수였는지 이영호랑 연습하다가 맨날 지기만하니까 실제 방송 경기에서도 경기력에 슬럼프가 왔다고 인터뷰 한 적도 있었죠.
Rorschach
18/08/18 02:39
수정 아이콘
고강민 선수가 이기는법을 까먹었다고... 크크크
율곡이이
18/08/18 00:26
수정 아이콘
이성은이 말하길 일군은 맵전담해서 각각 연습해서 실제 저 둘하고 연습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대신 다른 선수들이랑 연습 많이한다고
김오월
18/08/18 03:04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랑 연습을 많이 하긴 했는데, 우스게 섞어서 둘한테 맞는 법만 배웠다고 하네요 크크
물만난고기
18/08/17 23: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제동 한참 잘 나갈 때의 저그전 승률이 제일 미스테리합니다. 동족전같은 경우 초반 빌드에 따라 거의 승패가 굳혀지는데 그 중에 저그가 제일 심했기에 상대한테 빌드에서 말렸는데도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이제동이 참 눈부셨죠.
화이트데이
18/08/17 23:45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제동 저저전은 스타판 올타임 넘버원입니다. 혼자 다른 세상에 있었어요.

테저전으로 치면 저그는 본진 투해처리 저럴하고 테란은 본진 3배럭 불꽃, 투배럭 압박 같은거 하고 있을 때 원배럭 더블하고
3해처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잘생김용현
18/08/18 00:01
수정 아이콘
혹시 경기추천 가능할까요~~~?
화이트데이
18/08/18 00:23
수정 아이콘
음.. 지금 당장 기억나는건 곰티비 MSL 시즌4 16강 찬조작과의 다전제네요. 사실 07, 08년 이제동 저저전은 경기 수가 많지 않아 다 챙겨봐도 될 겁니다.

특히 07이제동은 저저전 저테전에서 혼자 다른 겜하고 있죠. 남들 뮤탈로 시간 떼우고 버티고 할때 뮤탈만 띄우면 게임이 끝나니...
울트라면이야
18/08/18 08:34
수정 아이콘
06후기 혹은 07전기 공군전 조형근 맵은 백두대간

가스버그로 드론이 끼어서 쿨하게 자기 드론으로 낀 드론 죽여버리고 시스템 버그로 불리함을 감수하게된 조정웅감독은 항의하러 운영진에게 가는데...
18/08/18 00:34
수정 아이콘
개념도 한 두 차원 앞서 있었는데

피지컬도 한 두 차원 앞서 있던 선수였죠...

초반 빌드 갈리면 게임 끝난다는 그 저저전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빌드가 갈려도 컨트롤로 극복하던 그 위엄
치토스
18/08/18 12:05
수정 아이콘
역대급 괴랄한 전적 보면
이제동 저저전
이영호 테테전
김택용 프저전
이 세개가 베스트3죠
오직니콜
18/08/18 00:03
수정 아이콘
3번은 본인피셜로 연습하는 맵이 서로 계속 다르고그래서 정작 같은맵에서 연습해본적은 많이없다네요
18/08/18 00:25
수정 아이콘
4번은 POS시절 박성준과 스파링뛰던걸 바탕으로...?
신공표
18/08/18 01:25
수정 아이콘
2번과 4번은 '연습 많이 해봤는데 뭘해도 이기더라' 마인드 장착?
18/08/18 01:51
수정 아이콘
1부터 5까지 전부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
안개곰
18/08/18 03:08
수정 아이콘
르까프/화승 저그가 누가 있었죠... 김경모 박준오?
18/08/18 03:18
수정 아이콘
김경모가 이제동상대로 연습때 40~50연패했다고 했죠
승률대폭상승!
18/08/18 0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이딴 듣도보도못한 허언이 다있지 하고 검색해봤는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no=3747678

게시물이 몇개 있긴하네요

구글에도 이전까진 언급이 없다가 5대라고 묶고 나니 폭발적으로 게시글이 늘어나긴함
18/08/18 07:19
수정 아이콘
허언이 아니죠
18/08/18 09:38
수정 아이콘
뭐가 허언인가요?
화이트데이
18/08/18 10:25
수정 아이콘
뭐가 허언인가요 스타판에서 다 치던 드립들인데...
탐나는도다
18/08/18 10:59
수정 아이콘
허언 아니에요 각각 독립적으로 하던 말인데
뒤에 지나고 나서 5대라고 묶인것뿐이죠
18/08/18 11:24
수정 아이콘
군대 가기 전 연습실 에이스하면서 주장먹은 김경모나 작은 북 소리들어도 정말 괜찮은 저그였던 박준오 정도면 화승 저그도 나쁘진 않았는데 이제동이 어나더 레벨이 아니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2755 [스타1] 과거 스타판 5대 미스테리.jpg [29] 손금불산입12824 18/08/17 12824
332534 [스타1] 송병구 근황.jpg [24] 삭제됨15102 18/08/15 15102
332498 [스타1] 독사 vs 갓 경기 마인 대박 [12] 윤광5581 18/08/14 5581
332471 [스타1] 이제동 병역 해결 방법 [12] 윤광11869 18/08/14 11869
332401 [스타1] 리버 공속이 최대치일 때 [12] 좋아요9771 18/08/12 9771
332369 [스타1] 빠른무한에서 일꾼 털리는 205 모음 [25] 손나이쁜손나은11606 18/08/12 11606
332335 [스타1] 스타크래프트 챔피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9] Fim6304 18/08/11 6304
332160 [스타1] Second vs. Double [12] Fim7703 18/08/08 7703
331773 [스타1] 조일장의 토스전. [10] kien7690 18/08/02 7690
331742 [스타1] 코카콜라 스타리그 공식맵 [27] 반니스텔루이8810 18/08/01 8810
331656 [스타1] [펌]민속놀이 가속 급발진 컨트롤.gif [22] 삭제됨13421 18/07/31 13421
331591 [스타1] 디바우러도 빽샷이 됩니다!!! [21] 아리아16554 18/07/30 16554
331419 [스타1] 초글링 특 [5] 쎌라비5679 18/07/27 5679
331368 [스타1] 스타1 산소호흡기 제거 [58] La La Land14267 18/07/26 14267
331249 [스타1] 러커 빨리 버로우 하는 방법 (고인물 주의) [42] paauer17463 18/07/24 17463
331201 [스타1] 훈수가 없을수 없는 게임 [37] MirrorShield12213 18/07/23 12213
331194 [스타1] [기사] 국립암센터, 암 돌연변이 분석 '뮤탈리스크' 개발 [22] Mr.Doctor9861 18/07/23 9861
330999 [스타1] 어제자 25킬 리버.gfy [18] 손금불산입8646 18/07/20 8646
330857 [스타1] 레알마드리드와 슈퍼팀 [34] 니시노 나나세8447 18/07/17 8447
330384 [스타1] 잠들어 있던 공룡이...몸을 일으켰다... [5] RENTON8370 18/07/09 8370
330155 [스타1] 조회수 22만짜리 영상 [11] 좋아요10137 18/07/05 10137
330135 [스타1] 최강의 엄할 제조기 [14] 유자농원8875 18/07/04 8875
329996 [스타1] 이스포츠의 여명 [13] 及時雨12248 18/07/02 122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