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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4 19:57:02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032387
Subject [유머] 제작비 100억 대작들 참패.EU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032387

'안시성' '명당' '협상' '물괴' 흥행성적 분석해보니…

대작 4편의 성적표
524만명 찾은 '안시성'만 흑자
'물괴' 이익률 마이너스 70~80%
'명당' '협상'도 20~30% 적자

[흥행참패 이유는
'52시간제'로 하루 8시간 촬영
배우·스태프 인건비 크게 올라
제작비 3년전보다 30%나 급등
적자구조 고착 우려도 커져]





여기서도 주 52일 시간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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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빠
18/10/24 19:57
수정 아이콘
저긴 300인 이하 아닙니까?
허세왕최예나
18/10/24 19:58
수정 아이콘
대.중.문.화.전.문.기.자????
마법사9년차
18/10/24 19:58
수정 아이콘
그냥 못만든거에요 짤
페로몬아돌
18/10/24 19:58
수정 아이콘
서든어택2 망한 이유 '52시간제'로 하루 8시간 코딩, 프로그래머·기회자 인건비 크게 올라 제작비 3년전보다 30%나 급등
쥬갈치
18/10/24 19:59
수정 아이콘
무슨 신박한개소리야.....
그냥 못만들었던데 뭔..
Cazellnu
18/10/24 20:00
수정 아이콘
신박한 개소리(2)
Jurgen Klopp
18/10/24 19:59
수정 아이콘
얼씨구 크크크
센터내꼬야
18/10/24 19:59
수정 아이콘
인건비가 오른건 사실이고 인건비 감당을 위해서 극장요금도 오르고 해서 수익을 맞춰가야하겠죠.
기대수익에 비해 인건비가 급격하게 올랐으니 다른데서 맞춰야할 부분들이 변해가야할거구요.

물론 인건비 오른 것과 흥행실패는 별개의 문제이긴 합니다.
예전 예산으로 만들었다 한들 저 영화들이 흥행했다고 할만한 수치까지 오른건 아니거든요.
덴드로븀
18/10/24 20:00
수정 아이콘
개들아 미안해
18/10/24 20:00
수정 아이콘
내가 연애 못하는 이유 :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여자들이 너무 일찍 퇴근해 여자를 못만남
하심군
18/10/24 20:05
수정 아이콘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이 안되서 맨날 8시에 퇴근해서 여자만날 시간이 없는건데요 빼애애애액
LucasTorreira_11
18/10/24 20:01
수정 아이콘
스탭인건비보단 캐스팅 인건비가 더 높지 않을런지..
뽀롱뽀롱
18/10/24 20:01
수정 아이콘
물괴에서 제작비 상승률 30%를 감해도
어맛 적자네

사람 갈아서 만드는 영화가 아니라서 적자라니
무슨 좀비기업 산업발전 역군 같은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비정상의 정상화란 말씀 모르시나보네요 흐흐흐
아이오아이
18/10/24 20:05
수정 아이콘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ung.com

한국경제... 아 네...
18/10/24 20:07
수정 아이콘
미국 할리우드는 최저 시급이 한 3달러쯤 되어서 흥행이 되나 봅니다.
빨간당근
18/10/24 20:09
수정 아이콘
그냥못만든건데 무슨 근무제운운을.... 크크;
18/10/24 20:12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신문이잖아요.
재벌을 빨고 보수를 얻는 게 얘들 존재의 본질입니다.
지나가다...
18/10/24 20:15
수정 아이콘
링크 열자마자 신문사 보고 끄덕끄덕했습니다.
닭장군
18/10/24 20:15
수정 아이콘
역시 타국경제 기자였군요.
솔로14년차
18/10/24 20:22
수정 아이콘
저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그동안 한국영화의 성과는 다 스탭 갈아서 이뤄낸 거란 뜻이 되는 거죠.
그동안은 영화에 투자하는 자본들이 스텝들을 갈취했는데, 스텝들이 제 값을 받아가니 자본들이 손해 봤다는 게 결론이네요.
영화도 별로였지만, 뭐, 잘했네요.
특이점주의 자
18/10/24 20:23
수정 아이콘
왜 입으로 방구를 뀌냐.
CoMbI COLa
18/10/24 20:30
수정 아이콘
이것도 명예로운 죽음 그런건가요...
18/10/24 20:32
수정 아이콘
이건 근데 맞는말이여도 업적이죠 그동안 사람 개같이 굴려서 퀄리티 뽑아왔단건데
티모대위
18/10/24 20:33
수정 아이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제작비가 엄청 올라간 건 사실이지요.
근데 영화 흥행이랑은 별로 관계없죠. 영화 잘만들기만 하면 제작비 30% 쯤이야 다 흑자로 메꿔버리고도 남을테니.
꿈꾸는드래곤
18/10/24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 언급된 영화들은 개봉시기상 올해 인건비 상승이랑은 아무 상관없죠...다 작년에 촬영했을텐데요. 올해에 추가로 작업한거는 영향받긴했겠네요.
스카피
18/10/24 20:33
수정 아이콘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기사 쓸 시간이 부족했나보네요.
나와 같다면
18/10/24 20:36
수정 아이콘
영화는 보고 썼나
The xian
18/10/24 20:37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의 전형적인 왜곡이 섞인 가짜뉴스로군요.

1. 올해 추석 개봉 영화에 한 편에 100억 이상 들어간 대작이면 크랭크인이 최소한 작년인데 올해 7월 1일부터 적용되었던 주 52시간 근무제가 그 영화들의 크랭크인 시작부터 적용되었을 리 만무한 일입니다. 대충 찾아보니 안시성과 명당 2017년 8월, 협상 2017년 9월, 물괴 2017년 4월이군요. 따라서 이 영화들은 (그 영화사들이 주 52시간제 대상이라는 전제 하에)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적용받은 기간보다 안 받은 기간이 훨씬 많습니다.

2. 당연히 작년에 정해진 올해 최저임금이나 올해 정해진 내년 최저임금이 작년 크랭크인 시점부터 적용되었을 리도 만무합니다. 물론 올해 1월부터 올해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은 건 당연히 맞고요.

3. 한국영화의 성과는 다 스탭 갈아서 이뤄낸 거란 뜻이 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요소이니 패스합니다.
18/10/24 20:47
수정 아이콘
사실 예고편 공개 시점만 살펴봐도 됩니다. 예고편이 7월에 나왔는데 그렇게 돈을 많이 들인 대작을 예고편 나오는 동안 본편을 찍었을까요?
-_-...
The xian
18/10/24 20:49
수정 아이콘
하기야 그렇지요.-_-;;;
아저게안죽네
18/10/24 20:42
수정 아이콘
영화계가 충격이 아니라 영화 퀄리티에 관객들이 충격인데...
Liberalist
18/10/24 20:51
수정 아이콘
...띠용?? 어떤 뇌구조를 갖고 있어야 저런 신박한 기사를 쓸 수 있나요???
닉네임없음
18/10/24 21:01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를 못만든거 아님?
미스포츈
18/10/24 21:02
수정 아이콘
영화 수익 안나면 만들지 말아요 2018년 망작 만 봐도 쓰래기통의 갈 작품이 수십가지가 넘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딴거 했으면 나았을듯 한국 영화 안봐도 좋은 영화들은 수없이 쏟아지고 그러니까 안만들어도 되요 게이트나 상류사회 같은 작품을 10000원씩이나 받는것도 웃긴EP 영화요금을 더올린다는게 말이됨????? 목격자나 골든슬럼버 같은 작품을 그럼 13000원씩 받을꺼임??????
파랑파랑
18/10/24 21:03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
18/10/24 21:04
수정 아이콘
52시간 지키긴 지켰나요?
18/10/24 21:36
수정 아이콘
네이버라고 되어있지만 같은 한경기사입니다
18/10/24 22:33
수정 아이콘
전경련의 평가는 오늘도 깎입니다.
Grateful Days~
18/10/24 22:34
수정 아이콘
모든건 핑계다~
호야만세
18/10/24 22:50
수정 아이콘
저기 영화들 거의 다 주 52시간 시행전에 작업 끝난 영화들 아닌가요? 오히려 52시간이 시행되고 시간적 여유가 더 생겨서 영화관을 가는 관객들이 많아지면 많아졌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했다는건 그냥 영화가 노잼이었던거죠 뭐 크.
18/10/24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휴.... 주여 저 닭대가리를 용서하소서....
18/10/24 23:20
수정 아이콘
그곳이 그곳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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