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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1 19:06
일본어를 읽지를 못해서 저 해석을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는데요.
아군 기준이야 알겠는데 적 4500명의 기준은 뭘까요? 작전 기획 단계에선 자국민 보호를 우선하고, 시행단계에서 그걸 못 지키는 상황이 발생할 수야 있겠지만, 기획단계에서 자국민을 배제하다니. 게다가 기존 2000병력에 2000명 추가 투입해서, 민간인은 보호하지 않고 800명 정도 남을거라면, 공수부대를 투입할 문제가 아니라 폭격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18/12/01 19:22
일본어 해석
우리는 공정대대와 보통과연대를 증원해서 남서연안부의 적 잔존부대를 제압후 동부연안부의 적 잔존 부대와 전투를 치룬다 최종적인 잔존병력은 우리측 899명에 대해 적 679명이 되어 상대적으로 우리가 우세 본 결과로부터 약 2000명의 부대를 증원한다면 대략 재탈환이 가능 아래는 잘 안보여서 읽기 귀찮네요 하지만 일단 800명이 남으면서 이긴다는 본문은 틀렸네요
18/12/01 19:24
(수정됨) 지금 구글에서 검색해보는 중인데, 링크에 걸려 있는 공산당 기관지인 '아카하타' 외에 이 소식을 알리고 있는 언론 기사가 안 보이네요. 링크가 공산당 기관지라는 걸 감안해 보면 팩트체크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라고 썼는데 좀 더 찾으니 나오네요. 오키나와쪽 지역 신문에도 본문에서 말한 것과 거의 같은 내용의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저런 사건이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네요. 오키나와 시 측에서는 아직 단편적인 정보밖에 전해 들은 게 없어 지금 단계에서는 따로 사건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s://www.okinawatimes.co.jp/articles/-/352371
18/12/01 23:26
(수정됨) 아래가 1번이고 위가 2번으로 보이고
1번에서 우리 2000에 적 4500의 전투로 장기적으로는 538, 2091이 남아서 상대적으로 열세 여기에 우리에 1774가 증원된 경우 2번에서 우리 2312에 적 2091의 전투로 우리 899, 적 679가 남아서 상대적으로 우세 약 2천 증원이면 대강 재탈환 가능 으로 보이고, 1774를 약 2천으로 퉁친 건지 아니면 1774로 저 정도니 2천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건진 모르겠네요.
18/12/02 11:46
아니 뭔 계산이길래 4500명의 적에대해서 2000+2000이면 899대 679 상황이 나오는거래요?
게임도 아니고 손실비를 무조건 1:1로 계산하는 방법이라니.... 얘네 진짜 바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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