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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16:36
저는 정확한 금액은 기억안나는데요.
대기업 면접이어서 면접자들 4명모여서 택시 탔는데 각각 다 요금내라고 크크크 면접날 아침에 욕 한바가지씩 했더랬죠.
18/12/20 00:51
저도 처음에 합승 당했을 때 아 나도 개이득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겹치는 구간을 빼주는게 아니라 둘이 따로 탄만큼 받더라고요
원래 합승이 그런거 맞습니다. 그냥 둘이 따로 탄걸로 치는.. 그냥 개소리말라고 해야함.
18/12/19 16:44
네네네 그니까 제가 인천에서 안양을 가는데 인천에서 시흥가는 사람이 있으면 태워서 (모르는 사람) 가는게 합승이잖아요 그쵸. 택시기사 입장에선 가는길인데 돈을 디게.많이 받았던거같아서요..
18/12/19 17:09
합승을 하면 보통 돈은 나온대로 전부 냅니다. 즉 미터기에 찍힌 금액은 손님 모두에게 개별로 적용되는.. 솔직히 가는길에 맞춰서 떨궈주는거 맞긴하죠 크크
18/12/19 17:19
먼저 내리는 사람은 상관없는데 나중에 내리는 사람은 돌아가기 때문에 요금이 더 나오죠.
합승이 흔하던 시절 이런일 겪으면 화딱질 난다는..
18/12/19 22:47
돌아가면 조금 덜 받기도 했습니다.
잘 기억하고 계신 겁니다. 그런데 합승 승객을 가시는 길에 내려준다고 하고는 살짝 돌아가서는 별로 안돌았다고 그대로 받으려는 경우도 많았지만요.
18/12/19 17:04
절충안이 나온다면 괜찮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A손님 1만원 B 손님 1만원, C손님 1만원... 그럼 손님도 1만원 이득 택시기사도 1만원 이득.. 이런식으로 말이죠.. -_-;
18/12/19 17:53
직선거리 친구끼리 택시타고
좀 내린다하면 인상팍쓰고 뭐라하는 기사도 많던데 그냥 택시 파업 20년 정도 하길 이런게 눈물의 똥꼬쇼란건가
18/12/20 00:50
인천공항에 오전 6시까지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공항버스를 기다렸는데
새벽 4시 45분인가에 공항버스가 왔는데 사람이 가득차서 못타고 X되었다고 멘붕되었는데 택시가 와서 서더니 한명당 만원이라고 하길래 4명이서 아싸 하고 타서 갔었습니다. ( 서울 수색-DMC 근처) 공항버스 비용이나 택시비나.... 서로 윈윈 합승이나 카풀도 서로 윈윈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수 있을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8/12/20 09:45
합승하면 요금 덜 받을것도 아니면서 무슨 말도안되는 생색을 내고 있어...
기존승객은 모르는 사람 타서 불편한데 택시기사만 돈 더 벌어가는게 합승 아닙니까? 그걸 대안이라고 제시하냐 크크크크
18/12/20 09:50
본문은 요금쉐어라고 하는 걸 보니 합승하면 요금 덜 받는 걸 전제로 하는 거 같아요.
그러나 합승을 하면 서비스의 질도 내려간다는 걸 간과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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