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끼리 떠들던 와중에 김성대 "제가 한 손으로 해도 감독님 이길 것 같은데요..."

강민이 밀고 있는 커세어 리버 아비터 시도하다가 테크 다 못 타고 무난히 압살

채팅창에서 부종 손 꼽히게 잘하는 정윤종 저그 한 손이랑 해보자는 말이 나옴

정윤종 "솔직히 감독님한테 안 진다는 마인드긴 한데요..."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9597852 7시간 43분 10초부터

그래도 정윤종 두 손은 소환하고 정윤종이 선지지 런 (본인이 얼마나 불리했는지도 모름ㅠ)

팀 내에서 저그 제일 못하는 박성균이랑 붙어보자는 얘기까지 나옴

박성균 "저 저그 그 정도로 못하지는 않는데요..." "저는 저그로 다린님 이겼는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9597852 8시간 11분 20초부터

접스타하려고 라바도 일부러 안 쓰고 해처리도 안 늘리던 박성균

정윤종이랑 김성대가 자극하니까 진지 빨고 압살... (김성대 曰 저프전 벨런스가 무너지긴 했다 이건)

그래도 신기한 건 mpl 감독컵에서 강민이 준우승했다는 점?

확실히 대회체질이란 게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