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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31 10:27:52
Name swear
File #1 081CD870_F525_4998_96EB_AF94F871C0B9.jpeg (138.1 KB), Download : 34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기타] 2018년 개봉 제작비 100억이상 한국영화 흥행결과 (수정됨)


신과함께, 독전이 크게 흥했고 공작, 안시성이 겨우 손익분기를 넘겼군요.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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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18/12/31 10:30
수정 아이콘
독전이.. 김주혁 마케팅으로 성공했네요 ..
그대의품에Dive
18/12/31 10:34
수정 아이콘
인랑 정말 처참하네요
18/12/31 10:34
수정 아이콘
주펄님 당신은...
18/12/31 10:38
수정 아이콘
소위 대박을 친건 2개뿐이네요 신과 함께 독전..
닉네임이뭐냐
18/12/31 10:38
수정 아이콘
인랑이 인상깊군요
체리과즙상나연찡
18/12/31 10:4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스윙키즈 / 마약왕은 손익분기점 못 넘을거고 더벙커 정도는 손익분기점 정도 갈듯하고, 그러면 한국영화 열에 여덟은 본전치기나 본전까먹는 셈인데 투자자들은 왜 한국영화에 투자를 하는지 신기해요.
영화 시작하면 돈댄 사람들부터 좌르륵 크레딧올라가는데 차라리 이 정도면 그 돈으로 소고기 사먹는게 개이득일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가요
어랏노군
18/12/31 10:53
수정 아이콘
투자라는게 손해도 보고 이득도 보고 그러는 거 아닐까요? 그러다 대박나면 좋은 거고..
MissNothing
18/12/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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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자 수익 회수율은 전체 시장으로 봣을때 그냥 본전치기에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전체가 100%라는건 저렇게 똥망하는 작품들은 완전 쪽박인데 대박치는건 초대박이라 그 뽕맛에 영화투자한다고....
양현종
18/12/31 11:54
수정 아이콘
올해 유독 텐트폴 영화가 안 좋은 편인데
예년까지 통계적으로 보면 투자 배급사들이 연 평균 10퍼센트씩 먹는 시장입니다. 쏠쏠해요
18/12/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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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걸로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2차로 어느정도 손해를 만회할 부분까지는 갑니다.
인랑정도 되어야 망했다고 하죠.
복슬이남친동동이
18/12/31 13:28
수정 아이콘
영화투자펀드사 감사를 해봤던 경험으로는 기본적으로 꿈을 먹는 사업입니다. 시장의 성장은 이전 몇년간 확실한 편이었고, 그 사이에서 명암이 갈리는거야 어느 업종이든 있는 일인데 영화쪽은 특히 심하더군요.

나가서도 자기들이 제작비 부은걸 자산화시켜놓는데, 그거 비용화되는순간 ir 아주 안 좋아지는 곳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그 자산이 결국 10루타 칠 거라고 믿더라고요.
18/12/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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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면 왜 투자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전부 다 합치면 마이너스네요 크크
18/12/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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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못만들었으니...
18/12/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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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완성도나 내용 측면에선 문제없던만큼 관객이 잘 나왔네요.
망한 영화들은.. 끄덕 끄덕.
리나시타
18/12/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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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함은 1부터 대성공이라 2는 완전 순이익이고... 나머지 영화들은 진짜 독전 빼면 영화에 투자 왜 하나 수준이네요
탐나는도다
18/12/31 10:49
수정 아이콘
너무 대차게 망한게 아니면
이후에 여기저기 팔아서 메우니까요
레가르
18/12/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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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는 이정도면 3도 크게 걱정 안되겠네요. 확실한 흥행이 예상되니 조선명탐정은 미투사건 안터졌으면 손익분기는 넘겼겠네요.
18/12/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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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장 의외가 조명3 입니다.....
저걸 저렇게 많이 속았다니… 저 영화 이 후 믿고보는 배우에서 김명민 삭제했습니다.
18/12/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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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영화 기대작들 성적이 참....
Lord Be Goja
18/12/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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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3부도 1부보다 좋다정도지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추석영화들 보고나니 띵작이더군요
닭장군
18/12/31 11:08
수정 아이콘
3은 아직 안나온걸로 아는데... 2겠죠?
Lord Be Goja
18/12/31 11:25
수정 아이콘
아 2부요
명란이
18/12/31 12:20
수정 아이콘
3부 나오긴 나오나요?
돼지도살자
18/12/31 11:02
수정 아이콘
인랑 니가 최고다
18/12/31 11:05
수정 아이콘
남의것만 파괴하는 얍삽한 파괴왕님..
18/12/31 13:22
수정 아이콘
침투부가 안망하는 이유..
웨이들디
18/12/31 11:06
수정 아이콘
대충 명절 노리고 플롯 똑같은걸 우리니 관객들도 안 속는거죠.
위원장
18/12/31 11:07
수정 아이콘
올해가 유독 흥행 실패한거긴 하죠
작년에는 흥행 탑텐에 대부분 한국영화였는데
(신과함께 택시운전사 공조 1987 범죄도시 군함도 청년경찰 더킹)
올해는 한국영화 2등이 안시성... 청년경찰보다 관객수가 적죠
청년경찰 관객수만 찍었어도 인랑 손익분기점인거니까요
크루개
18/12/31 11:09
수정 아이콘
pmc 더 벙커 진짜...후..........
카사딘
18/12/31 12:00
수정 아이콘
거르면 됩니까?
크루개
18/12/31 19:37
수정 아이콘
총질하고 있는데 뒤에 아조씨 옆에 아조씨 코곱니다..
차라리 더 테러 라이브를 재밌게 만들질 말던가...
도들도들
18/12/31 11:11
수정 아이콘
국내 극장 수익이 전부가 아니고 티비 결제, 해외 수출 시장이 또 있어서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 넘기면 대흥한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웬만큼 망하지 않으면 투자금 회수는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거죠.
멸천도
18/12/31 11:11
수정 아이콘
신과함꼐는 1,2편 동시제작이라 사실상 1편에서 손익분기 넘은거 아닌가요?
옥토패스
18/12/31 11:35
수정 아이콘
맞슴다.
18/12/31 11:37
수정 아이콘
와 그럼 진짜 대박친거네요
멸천도
18/12/31 11:53
수정 아이콘
그럼요. 그정도면 초대박이죠. 크크크
다람쥐룰루
18/12/31 11:12
수정 아이콘
로또도 투자금 다 합쳐놓으면 마이너스인데 다들 사잖어요
18/12/31 11:19
수정 아이콘
안시성...많이도 봤네요. 당시 개봉한 한국 4영화 중 탑이라는 평 때문이었을지. 개인적으론 가장 별로.
18/12/31 11:21
수정 아이콘
와.. 인건비 나오나요..? 나중에 VOD 서비스 주구장창해야하나.......
비행기타고싶다
18/12/31 11:28
수정 아이콘
관객들 수준이 높아졌다는 증거 같기도 하네요.
재미없는건 안본다.
18/12/31 11:30
수정 아이콘
독전은 괜찮았죠
볼만한게 참 없긴했네요
18/12/31 11:34
수정 아이콘
더 벙커, 마약왕, 스윙키즈 기대가 컸는데 평이 안좋나요...??
18/12/31 11:48
수정 아이콘
마약왕은 개봉 전 시사회부터 평이 안 좋았고, 더벙커/스윙키즈는 시사회 평이 좋았던 것에 비해 개봉 후 반응은 호불호가 꽤나 크게 나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스윙키즈/더벙커 개봉 전 평이 왜 그리 좋았나 보고 나서 의문이 들었구요. 스윙키즈가 더 낫긴했지만..
18/12/31 12:01
수정 아이콘
스윙키즈 보러가려구했는데..답변 감사합니다.
18/12/31 12:41
수정 아이콘
스윙키즈 저도 평보고 기대했는데 진짜 평론가든 시사회평이든 이제 일단 거릅니다. 개봉 당일에 영화 안볼듯요. 흐흐
18/12/31 13:06
수정 아이콘
평론가들 평 진짜 좋았는데 와..
미카엘
18/12/31 12:52
수정 아이콘
더벙커 그럭저럭 괜찮게 봤습니다.
18/12/31 13:24
수정 아이콘
더 벙커는 표값 정도 했고, 마약왕은 송강호 연기만 남은것 같고, 스윙키즈는.....
한국영화 남아있는 고질적인 문제만 빼버렸으면 스윙키즈는 수작으로 남았을 겁니다.
그대의품에Dive
18/12/31 15:54
수정 아이콘
스윙키즈 잘 만들었어요. 근데 연말 가족영화로 보기에는 찝찝한 내용이에요
18/12/31 11:35
수정 아이콘
공작은 조금 흥한줄 알았는데 거의 본전이네요.
콰트로치즈와퍼
18/12/31 11:37
수정 아이콘
인랑은 감독도 김지운이어서 실망감이 더 컸네요.
18/12/31 11:55
수정 아이콘
마약왕도 내부자들 감독인데 실망, PMC 더 벙커도 감독 전작이 흥해서 기대했는데 실망, 올해 한국 영화는 정말 모두 별로였네요.
발적화
18/12/31 11:45
수정 아이콘
스윙키즈가 150억이 넘게 들었다고요?
한 50억쯤 쓴 영화때깔이던데....
18/12/31 11:57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관객수가 상영관 수 영향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지금 하는 스윙키즈 상영관 밀어줬으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관객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았을 거 같은데
지금 100만 겨우 넘겼더라구요.
보헤미안 랩소디도 영화 자체도 볼만하긴 한데 경쟁작이 없는 개봉시기도 딱 좋았죠.
만약 마블 영화 같은게 같이 개봉했다면 지금만큼 관객이 들어왔을지 모르겠네요.

이게 스윙키즈 뿐 아니라 아쿠아맨 마약왕도 비슷한 게 동시에 개봉하다 보니 빈집털이 때보단 상영관 확보가 힘들어보이더군요.
뭐 극장 측에서는 직접 투자한 거 아니면 흥행할만한 영화를 밀어주겠지만요. 오히려 범블비가 은근히 상영관이 많더라구요.
아무튼 올해 영화는 명절 때도 그렇고 연말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다 실망이네요.
아재향기
18/12/31 11:58
수정 아이콘
올해 영화들은 국뽕,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은 거진 망작들이고 오히려 암수살인, 완벽한타인같은 참신한 영화들이 선전했네요.
Celestial Fury
18/12/31 11:58
수정 아이콘
두글자 제목이 유행인가 보네요
홍승식
18/12/31 11:59
수정 아이콘
극장이랑 반 나눠야 하니까 손익분기점 저기에서 곱하기 2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2차 시장이 있으니 그것도 감안하긴 해야 겠지만요.
양현종
18/12/31 12:02
수정 아이콘
그거 감안한 숫자입니다. 관객 한 사람당 투자배급사가 4000원 가져간다고 하면 얼추 맞는 숫자구요. 애니메이션 아닌 일반 영화의 경우 2차시장 규모는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18/12/31 12:07
수정 아이콘
아 빨간밑줄 싫다
달콤한휴식
18/12/31 12:17
수정 아이콘
스윙키즈 비추합니다 댄스 영화를 만들거면 그대로 가던가 코미디 휴먼드라마 시대극 무슨 잡탕처럼 어지럽게 섞여서 핵 구립니다 감독들 전작과 개봉시기 고려하면 밝고 따뜻하고 재밌는걸 기대한 관객 많을텐데 영화가 방망이로 관객들 기대를 깹니다 유치원생한테 포르노 보여준 격이에요 이게 왜 18세가 아닌지도 모르겠구요
지구특공대
18/12/31 12:30
수정 아이콘
마지막 희망이었던 PMC랑 마약왕도 손익분기점 못넘길것 같다던데....
둘다 안보길 잘했네요.
Lord Be Goja
18/12/31 12:31
수정 아이콘
물괴도 총 제작비 120억이라고 본거 같은데 빠졌군요
Jon Snow
18/12/31 12:34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게 1도 없네요
그나저나 현빈도 거르는 라인으로..
벙커속에 다크
18/12/31 12:56
수정 아이콘
관객수 250만명이면 약 100억의 수익이 난다고 보면 되겠네요. '신과함께'는 대박이군요.
좋은아빠
18/12/31 13:18
수정 아이콘
주펄좌
뚜루루루루루쨘~
18/12/31 13:46
수정 아이콘
물괴가 없어서 피쟐에서 찾아보니... 이녀석도 처참하네요;; 왜 언급을 안해준거지 ㅠ

4. <물괴>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객 : 720,000
손익분기점 : 3,200,000명 추정
결과 : 적자
18/12/31 15:48
수정 아이콘
염력을 99만이나 봤다니....
쪼아저씨
18/12/31 16:01
수정 아이콘
염력이 왜 130억이나 들었죠?
회식을 많이 했나?
사랑기쁨평화
18/12/31 16:46
수정 아이콘
스윙키즈 제작비가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댄스영화가 굳이 저렇게 돈 많이 투자할 이유가 있을려나...
18/12/31 17:53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 흥행 공식에서 두글자 이름이 있었는데 올해 결과만 보면 그것도 깨진 것 같네요
너무 다들 두글자니까 되려 머리에 안들어와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18/12/31 18:16
수정 아이콘
염력 130억 가져다 뭐했죠 진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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