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5 16:22
업계 1인자라는걸 자각하다보니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긍정보다 낙천적 평가를 해서 S급도 한 팀에 2~3명 퍼주기도 하고 ...
19/01/15 15:48
이게 예측이지 클템아
그리고 바텀 진짜 천상계갈수록 솔랭이든 대회든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프로들도 그렇고 솔랭전사도 바텀 가챠게임이라고 수없이 말하는듯...
19/01/15 16:04
그런데 클템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게 보이네요.
이 정도 발언으로 당장 감독에게서 귓말이 와 버리니깐... 좋게 말해서 한국이 롤씬을 거의다 해 먹고 있으니깐 그냥 다 아는 사람... 뭐라 하기 영 그렇죠
19/01/15 16:26
현역 해설이라도 이렇게 몸 사리는 케이스는 드물긴하죠.
김동준해설은 그 OME이 뜨면 특유의 존야 띄우고, 탄식이라도 내뱉는데 나라는 물괴는 진짜 최악까지가야 해설때 절규를...
19/01/15 16:31
동준좌가 뮤트해 버리면 클템이라도 오디오를 채워야 하니... 크크
대신 참참못하면 동준좌와 달리 말로 터트려 버리긴 하죠. 의외의 역할 분담이라고 해야 하나...
19/01/15 16:31
근데 클템의 경우 또 이해가 아예 안가는 건 아닌게
클피셜 위력이 생각보다도 강해서... 17 롤드컵 끝나고 클템이 페이커 안깟다고 클템 페독 운운하면서 롤갤에서 온갖 발광 떤거 생각해보면..-_-;; (바꿔말하면 이때 클템이 페이커를 100중에 10만 깟어도 100으로 부풀려졌을겁니다 100으로 깟으면 1000을 넘어 10000으로 부풀려졌을거고요) 근데 이건 굳이 페이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이런식으로 악용되서 까일 소지가 너무 많아서 저런건 어떻게든 피하려는게 아닌가 싶은..
19/01/15 16:42
업계 1인자다 보니 어느 분야든지 퍼지는 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본인이 그냥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관계자 모두에게 낙천적인 리뷰를 해서 대부분이 항상 A도 잘하고 B도 잘했는데 A가 잘해서 이겼다로 끝나죠. 예전 블랭크 엄청 심할 때 정도는 되어야 침체되어 있다 정도로 마무리하고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클템 본인이 비평가보다는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19/01/15 16:53
강찬밥이야 잃을게 없으니깐요..
이미 은퇴하고 흔한 스트리머(?)가 되었으니.. 근데 클템은 다르죠.. 라이엇과도 잘 지내야하고 최신 정보 얻으려면 선수들과 대화 + 스크림 관전도 해야하는데, 구단 + 선수 오지게 까놓고 스크림 관전을 해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클템이 해설 안하고 그냥 스트리머만 했다면 오히려 더 매섭게 질책했을듯요 괴라는 나물 그 자체...
19/01/15 16:12
그런데 클템한테 이런 걸 바라기는 어렵죠. 감독들 전화도 전화지만 당장 클피셜로 온 커뮤니티에 좍 퍼져서 파이어되고 본인한테도 항의 들어올 텐데요. 앰비션처럼 아몰랑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
19/01/15 16:16
뭔 소린처럼 없는 루머 만들어내서 까는 것도 아니고 클템한테 연락하던 거 진짜 꼴보기싫었는데 여전히 예민들 하시네요. 우리 찬밥이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네 크크
19/01/15 16:48
제가 이런저런 스포츠 많이 보는데 유독 롤만 그런부분이 엄청 심하긴하죠
예를들어 당장 크보만 봐도 선수출신 해설자래봤자 코어 야구팬들에게서 오히려 통계 모르는 시대에 뒤쳐진 야알못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고 NBA만 봐도 아무리 레전드가 말해도 팬들한테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왜 그런지 좀 생각해봤는데 가장 중요한게 팀스포츠란게 팀과 별개로 개개인의 능력이 따로 있기 마련인데 롤은 통계적으로 애기걸음마수준이라 뭔가 팩트를들고 논의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강팀에 있으니까 쟤도 잘하는거다 이런게 엄청 심하죠 우승 밥먹듯하고 팀내3옵션인데 큰무대에서 캐리도 한두번 해본 골스 클탐vs개인성적은 빠방하고 경기보면 잘하는거같은데 맨날 플옵 턱걸이에 1라운드 탈락하는 뉴올 AD하면 누가봐도 후자가 모든면에서 가치있고 뛰어난선수인데 롤판에서는 전자 가 더 뛰어나다고 하는판이라. 통계의 팩트를 가지고 배틀이 불가능한데 배틀에선 이기고싶으니까 이제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다쓰는수밖에 없고 거기서 가장 쓸만한게 해설자 관계자 혹은 재야의 솔랭고수들의 입피셜.... 그리고 다른 스포츠들은 자신이 직접 하는것과 프로들의 플레이와 엄청난 괴리감이 있지만 롤은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도 상당히 크고요. 사실 이게 느낌이 아니고 어느정도는 사실이기도 하죠 이스포츠의 특성상.....
19/01/15 20:53
근데 세이버가 있는데도 파급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롤에는 세이버 같은 지표도 없어서..
롤판이 먼저 끝날 거 같아요..만들어진 후 파급되기 전에.. 대체 얼마나 세월이 걸릴지 모를 일이라
19/01/15 21:04
그렇기는 하네요. 작년에 이런저런 통계 수치가 나오기는 했지만 그게 승패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검증이 안 되었고 통계를 얼마나 적용할 수 있는지도 아직은 알 수 없으니... 통계적 접근법이 확립되기 전에 롤판이 끝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19/01/15 16:32
kt가 킹존,젠지 절대 못이긴단 말은 팀이 못이긴단게 아니라 바텀이 못이긴단 얘기겠죠?
그렇다해도 과연 절대로 못이길 정도일지는 의문이네요. 약하다도 아니고 절대 못이긴다니..
19/01/15 16:36
KT 바텀 맥스 기대치가 18 G2일건데, 오만한 밴픽으로 드레이븐 떴을때 협곡을 뿌셔버릴 수 있나 없나로 갈리지 않을지...
19/01/15 16:37
갑자기 클템 이야기하니깐 떠오른 생각인데
아마 엠비션도 엠비션의 발언이 클템의 발언만큼의 파급력을 갖게 되면 클템처럼 행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사람들이 엠비션 본인을 까는 게 무서운게 아니라 자기 말을 이용해서 선수들을 괴롭히는걸 볼 수 없어서 그렇게 될거 같아요
19/01/15 16:48
클템해설은 이미지가 심한말을 안한다로 박혀버린 이상 이제와서 태세전환하기도 힘들죠
컨셉을 바꾸면 초반에 ~~도 안깠던 클템이 오죽했으면 저러겠냐 이러면서 몇배는 더 난리날텐데요
19/01/15 16:48
개인적으로 저 정도도 말 못 할거면 관계자들이 팀 전력 어쩌고 방송, 인터뷰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호하게 표현하면 안전하죠 모든 팀 하하호호 웃으면서. 그게 보는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중요 내용 싹 빼는데.
19/01/15 16:54
클템이 예전에는 지금보다 직설적으로 얘기했어요.
근데 그게 무슨 정론처럼 하두 사람들이 써먹을라고 하니까 안하는거죠. 틀릴수있는말도 사람들에게 옳다고 생각되는 그 상황이 지금의 클템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19/01/15 17:03
그런데 클템이 하하호호하나요?? 분석 방송 팀별 리뷰보면 깔거는 다 까던데요. 특히 저번 롤드컵에서는 정말 누구보다 매섭게 비판했습니다.
19/01/15 17:04
아앗 맹스크님...
클템 얘기가 나와서 쓰는 말이지만 우동사리 건은 전 클템 해설을 100% 지지합니다. 그 사이트가 그 사이트 해서 클템 해설이 한 번 접은 거 같고요
19/01/15 17:14
사람들이 지금이야 사이다다 시원하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 가서 스트리머 귀에 더 크게 들리는건 패악질이죠 그게 팬문화의 현실이고 앰비션도 나중가서는 이정도로는 못할거라 봅니다
19/01/15 17:39
솔직히 클피셜이 있든없든 깔사람은 까고 안깔 사람은 안깔거라 생각합니다.
지난번 S급 논쟁에서 클템식 애매한 평가가 객관적 평가엔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게 느껴져서... 갠적으로 이번 스프링때 OME경기도 전보다 많이 나올거라 예상하는데 스프링 끝나기전 해설관련으로 논의가 한번 더 있을 거 같습니다.
19/01/15 17:57
일단 노페와의 언쟁에도 보듯이 관계자들도 경기를 일으키고
팬덤에서도 우리선수 왜까냐고 경기를 일으키고 안티집단에서도 클피셜 잘써먹으니까 어쩔수없긴하죠. 어느 한쪽만의 책임만은 아닙니다.
19/01/15 18:58
클템이 2015년 LCK섬머에서였나? 구락스 대 나진 경기가 굉장히 루즈하고 OME스러운 경기가 되자 경기력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노페가 당시에 SNS에서 좀 강하게 반발한 적이 있습니다
19/01/15 18:10
저 항의가 생각보다 거셉니다.
1차적으로 해당팀 팬들의 항의 2차적으로 팀관계자들의 항의(가뜩이나 요즘 힘든데 너까지 왜 우리애들 기를 죽이고 그러냐) 3차적으로 그로 인해 상처받은 선수들까지... 그래서 클템이 비판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19/01/15 18:25
이 판은 관계자들 말 하나하나를 너무 중대하게 생각합니다 비성숙해요 애같은 면이 있습니다 관계자 한 마디에 팬 선수 구단 관계자 다 흔들리는게 진짜 촌극입니다 가치 판단에 있어서 해설 하나 감독 하나 말에 너무 의존적이에요
판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 자본으로 금전적 측면에서 프로스포츠 비슷하게는 됐는데 그 외의 면모는 이같은 예처럼 유치하기 짝이없다고 느낄때가 진짜 많습니다 이스포츠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구요
19/01/15 19:26
클템이 뭐 한 마디 했다가 노페 같은 인간들 지랄하고 팬들도 클피셜이네 어쩌네 퍼나르고 그거 가지고 발광을 하는데 클템한테 뭘 더 바라는게 우스운거죠
그래놓고 또 사린다고 클템만 까는 행태들이란.. 선수들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패기있는 인터뷰 했으면 좋겠다고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막상 생각하는대로 패기있게 말하면 바로 찍어누르죠 그냥 모두가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 것 뿐이에요
19/01/15 19:28
클템이 까면 그 발언 억배로 증폭시켜 비난하면서
반론들어오면 클템이 그랬는데? 니가 클템보다 롤 잘봄? 이러면서 클기방패 시전하는게 너무 심해서 그래요 저도 안까는것에 대해 불만이었는데 선수 비판건은 아니었지만 우동사리 드립으로 터져버린 이후에는 클템이 못까는 이유 충분히 이해 합니다
19/01/15 19:35
클템의 고뇌를 느낀게 2017롤드컵 결승 리뷰였는데 페이커는 아예 언급을 자제하고 뱅도 웬만하면 극도로 안까려고 노력하더군요 뭐 잘못된것도 [팀적으로]잘못되었다면서 개개인 언급을 필사적으로 회피하더군요 클템이 뱅은 진짜 못했다 페이커도 뱅에 가려졌을뿐 못했다 이러면 롤 언급 나오는 사이트는 모든 사이트는 스크 안티든 뭐든간에 아주 후한말 황건적처럼 미쳐 날뛰었을거라 봅니다. 클기방패 써먹으려는 사람들은 클템방에서 클템 맹비난하면서 어떻게든 클피셜 나오면 미쳐 날뛰려고 뱅까라고 페이커 까라고 미쳐 날뛰었구요
19/01/15 19:39
구락스 팬덤이었던 제가 그토록 싫어하던 슼에 대해서 동정심 겁나 커진 계기가 그때였습니다 + 클템에 대한 안타까움도 덤
우동사리드립떄도 클템 말이 심하긴 한데 까는게 정도가 심하니깐 나온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롤드컵 결승 리뷰 직후 롤갤 반응보면서 진짜 진절머리가 나더라고요-.- 진짜 어떻게든 페이커 뱅 후두려 패야되는데 클템이 그걸 호응안해주니깐 클템에게 미친듯이 온갖 개소릴 다 하는데 클템도 진짜 힘들겠다 싶었던 크크
19/01/15 21:59
클템이 한마디 하면 거의 몇십배 증폭되어서 난리가 나는데 클템이 그러는건 어쩔수 없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만든거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