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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02:00
근데 읽다보면 진짜 보기싫어요
왜냐면 대사가 많아도 너무 많은데 다 저런식이라 읽다보면 내가 멀 읽고있는지 내가 읽은것을 제대로 이해하는지 그러다보면 그림만 슉슉슉
19/04/30 21:49
빵터졌네 크크 근데 나런어야말로 나이트런 정체성 아닌가요? 의식의 흐름으로 쓴 게 분명한 가슴이 답답해질정도의 중언부언과 설명으로 가득한 말풍선은 비록 나이트런의 단점이었지만 지금까지 저걸 읽어온 독자들은 그것마저 사랑한 것 같은데...
19/04/30 21:57
저 답 안나오는 나런어때문에 제법 평가가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보다가 집어던졌지요. 깊게 안봐서 설정이나 전개는 모르겠습니다만,(평가가 좋은걸 보면 나름대로 그런쪽이 강점이리라 생각합니다만) 표현력은 만화가로서 수준 미만이라고 봅니다.
위의 대사들을 보면, 뒷설정으로 넘겨버리고 만화 내에서는 꼭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대사에다가 우겨넣는거 같은데... 저런 짓을 하느니 대사는 적당히 가지쳐서 깔끔하게 전개하고, 설정만 따로 만들어 뒀다가 나중에 설정집을 공개 해버리는 편이 만화로서는 훨씬 퀄리티가 올라갈거라고 생각합니다.
19/04/30 21:58
김성민 작가가 글쓰는쪽이 좀 부족해도 세계관이나 극적인전개가 좋고 액션도 꽤 다이나믹하게 잘 그리죠.
뭣보다 작가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부분이나 사상적인 부분을 보면 참 괜찮은 작가인거 같습니다.
19/04/30 22:00
김성민 작가는 먼저 일본어로 대사를 쓴 다음 한국어로 번역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우째 대사를 저렇게 쓰는지 모르겠어요.
19/04/30 22:03
개선도 아니고 번역 크크크
어느뒤부터 스토리 흐름만 파악하고 글자 80~90%는 알읽고 지나간듯 정말 꼭 반드시 무조건 수정했으면 좋겠어요
19/04/30 22:05
나런은 문제가 저것뿐만이 아니여서.. 어휴..
뭔가 작가가 긴 시간 하나의 세계관가지고 상상한게 많은건 느껴지는데 그걸 따로 정리해놓지않고 그때그때 꺼내 쓴 느낌이라 뭔가가 등장하고 설명하는데 독자는 전혀 모르는 전투나 인물 또는 물건을 가지고와서 비교하고 쎈척함 비교한 대상에대한건 팬카페나 작가 블로그가서 찾아보거나 찾아도 없는게 허다함 애초에 그냥 작가 망상에서 꺼내옴 하지만 결투 결과는 블리치로 진행됨 나중에라도 언급했던 전투가 회상으로라도 나오면 일부 극성빠들이 오 그때 언급했던 전투가 이전투구나 떡밥회수! 이딴소리하니 작가가 고칠마음이 없는건지 원래 그런지도 모르겠음 검색하고 공부하면서 봐야하는 웹툰도 어이없는데 +검색해도 모르는 웹툰이 합쳐져있음 지구 등장했을때 지구쪽 인물들 대사가 멀쩡해서 팬들이 지금까지 나런어가 외계추방시민이였던 주인공들이라 뭔가 이상했던거란 설정이 진짜면 소름일테지만 그런것도 아닌듯
19/04/30 22:10
최근 전개가 좀 재밌긴 합니다만
역시 나이트런은 첫 에피소드인 프레이 편이 최고임과 동시에 작가 본인이 넘기힘든 벽 같은 느낌이.....
19/04/30 22:29
예전에는 열심히 봤는데 웹툰을 안 본지가 오래되어서...
복잡하고 꼬인 설정 요동치는 파워밸런스 전체적인 분위기 공부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점까지 나런을 보면 파이브스타스토리가 연상되는....
19/04/30 23:23
와...처음부터 끝까지 다읽어도 대사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조금이 아니라 엄청 많은 작품이었는데
고인물들은 저렇게 번역이 가능한거였군요
19/04/30 23:23
전 오히려 프레이보다 시온편이 이 작품의 씹덕함과 이 작품이 하고자 하는 걸 더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추가로 나런은 나런체 뻬면 너무 평범합니다. 나런체 특유의 중2스러운 운율이 있죠 저게 한호흡으로 중2스러운 대사를 내뱉는 게 포인트인데 저걸 끊으니 호흡이 이상해지는 것 같네요
19/04/30 23:45
나이트런 계속 보고 있긴 하지만
시온편이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처절함의 극치.... 그때는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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