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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15:58
테디 보이스는 나온게 크게 문제는 없죠. 근데 지금 나오는 반응은 과하긴 해요. 그냥 게임에도 졌고, 실제 라인전에서도 압도한 모습이 나온게 아니라 어느정도 놀리는 반응까지는 나와도 그러려니 싶은데.
킹존 픽 얘기는 나오면 안되는거였죠. 진짜 아무생각이 없음. 걍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보여주는거 자체가 팀한테 얼마나 손해인데
19/06/14 17:25
아 제가 신경안쓴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좀 오해하게 적은 듯.
전 그런거 좋아합니다. 근데 이건 차원이 다른 문제라서요.
19/06/14 15:59
주의를 준 바가 없는것도 잘못이지만, 주의를 줬어도 문제.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아주 수시로 보이스 내보내던데, 적당히 해야지. 전략노출 부분은 당연히 본인들이 안내보내야 되는건데 기본이 안되있어요.
19/06/14 16:14
저는 그리고 무엇보다 기사까지 저렇게 나왔는데 킹존 관계자한테 사과문 하나도 없는게 더 웃기네요 하여간 라코 일 진짜 아마추어처럼 하네...
19/06/14 16:02
사실 중요하다면 이게 더 중요하겠지만, 모든 커뮤니티에서 어그로는 테디에 쏠리긴 했죠(...) 당장 pgr도 테디 글 댓글이 두배 넘습니다.
왜 이렇게 됬는가 생각하면 단순한 문제인데, 킹존 전략유출 문제는 킹존팬 말고는 관심 없는 너네팀 일이지만 테디 가지고 skt 놀리는건 만인의 이슈이기 때문(...)
19/06/14 16:26
모든 약속을 지각하면 안되는 일로 강조까지 하면서 처리하시는 분들에 대한 보통의 반응은 웬만하면 "이 사람과는 약속하지 말자, 피곤하다"
다른 지역 사람과 지내는데 경상도 사투리 안고치는 사람은 남에대한 배려가 없는 이기주의적인 사람이다. 아주 주옥같은 어록을 가진 분이죠
19/06/14 16:57
???가 누군지 알 거 같은데 맞지 않아요? skt팬들이 가만히 안있을텐데
아니 뭐 저게 나쁜 거도 아니고 skt가 적자고 다른팀이 서자인데다가 skt팬이 다른팀 다합친거보다 많은거도 다 아는데 당연한거
19/06/14 16:04
테디 발언은 아~무런 문제도 안 되죠. 밴픽 얘기를 못걸러낸게 문제지.
이걸 킹존의 심리전이이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던데..... 할말하않
19/06/14 16:08
딱히 트래쉬토크라 할만한 정도의 이야기도 아니라서..
트래쉬토크의 대상이 달랐거나 매우 친한사이인게 공공연했다면 지금과 여론방향이 달랐으리라 생각하지만요. 오프더레코드 문제는 해당팀의 코치와 선수들의 생각이 중요했는데, 불편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사과하고 고쳐야죠.
19/06/14 16:09
솔직히 트레쉬토크야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3경기 SKT가 이겼으면 데프트 라인전 못함이 하나의 밈이 돼서 놀리고 그랬을거니까요. 인격모욕만 아니면야 적절한 재미인거 같아요. 그런데 게임 내 피드백 같은건 알아서 좀 걸러야죠. 보이스 내보낸다고 게임 내에서 피드백 하지 말라는건 말도 안되고요.
19/06/14 16:10
제작진이나 검수하는 사람이나 롤에 대한 최소 지식도 없는 사람이 하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피오라... 그게 뭐임 ?_? 이런 상태가 아닐지
19/06/14 16:39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타스포츠의 트래쉬토크는 심리전의 일환으로 서로 알수있는 소위 앞담이라면. 롤은 환경상 뒤에서하는 뒷담이라는거... 저는 좀 사전인터뷰나 이후 인터뷰로 이런 트래쉬토크를 대놓고했으면 좋겠어요. 카트라이더리그처럼.
19/06/14 17:10
못 하는데 소리 할수는 있어요 근데 라인전 카운터픽 잡고 앞서나갔다고 할 정도도 아니고 경기도 결국 졌으면 비웃음사는것도 어쩔수 없죠
19/06/14 17:31
"입털더니 졌네" 식으로 비웃음 사는건 어쩔수 없는데, "선을 넘었네", "프로로써 해서는 안될짓이네" 하면서 해서는 안될 행동으로 몰아가는건 안된다는 거죠.
19/06/14 16:55
선수가 게임 중 팀보이스로 상대 라인전 못한다 (우리 잘하고 있어) 정도의 발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기건 지건 팬들이 듣고 욕할 거리가 충분한 발언을 방송의 흥행을 위해 옾더레로 내보낸다는게 전 좀 그렇더라구요. 제 3자 방송사인 오지엔이나 스포티비도 이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라코는 심지어 대회 주관의 게임사 아닙니까? 전략 유출이야 말할 것도 없이 잘못이구요. 올해 내내 라코 태도가 방송만 하고 싶은대로 만들면 선수들 욕먹고 코치진이 불편해도 상관없다 이런 식으로 보여요.
19/06/14 17:09
옵더레 콘텐츠 자체는 괜찮은데, 그 콘텐츠를 써먹는 제작진의 개념이 안 괜찮은 게 문제죠. 진에어 쪽지 사건도 그렇고 앞으로도 비슷한 사건이 계속 일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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