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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21:52
와 정말 오랜만에 뵙는 분이네요. 메가스터디 있을 때 매번 김기훈 선생님 욕한 선생님이었는데. 크크크.
저는 15년 전 쯤에 유호석 선생님 강의 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멀리 떠나셨더라고요...
19/06/19 03:22
헉 진짜군요.. 영어강의 GIE 하나 들었는데ㅠ 슬프네요. 투병중에도 카페에서 학생들 답변 열정적으로 답변하셨다고 하니 참...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19/06/18 22:17
타미 AB반->437 구문독해가 영어 인강 테크트리 아니었습니까? 크크. 강의에서 노래처럼 부르면서 외우라고했던것들이 이제는 기억이 안나네요. 빵꾸가 너무 심해서 완강된 몇년전 강의를 들어야만 했던 437. 성실했다면 과거 영어 강사 판도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19/06/18 22:26
강의를 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악명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죠.
저렇게 마음대로 하는데도 회사든 학생이든 찾는 사람이 있다는 건, 도대체 어떤 강의여야...
19/06/18 22:31
현강으로 들었습니다...
강의 몰입도 하나는 정말 갑오브갑 입니다. 허나....4일 연속 빵구 경험하고 환불받고 완강된 온라인 강의만 들었....
19/06/18 22:46
2003년에 인강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교재에 에반게리온 그림이 실려있었던...오덕스런 얘기도 많이 하셨고...흐흐 이미 벌어놓은 돈이 많은걸까요? 십오년 가까이 저렇게 강의하면서 인강회사랑 학원에 손해배상도 많이 했을거고 벌이가 별로 없었을 거 같은데...궁금하네요
19/06/18 23:26
저도 들었던 강의였는데 너어무 어려워서 듣다 포기했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3년 공부하면서 대충 난이도 파악할 눈은 되는데 수능 난이도보다 훨씬 어려운 내용을 수능에 안 나오는 단어와 함께 가르쳐서 큰 도움은 안됐던걸로.
19/06/18 23:48
이쪽 세대가 아니라 첨 들어봤는데 강의를 저렇게 많이 빵꾸내는 건 신기하네요;; 이게 뭐 군림천하 연재도 아니고 많으면 대강의실에서 수백명도 참석하는 강의에 별 이유없이 안 나갈 수 있다니;;
19/06/19 00:41
전무후무할겁니다.
저 정도 스타강사가 저렇게 빵구내는건 토가시 이런 부류보다 심한게 1년 강의 테크를 시작했는데 수능을 쳐야되는데 강사가 안나오는 수준이라 헌터헌터야 무한정 기다리면 늙기만하지.. 아니다 재수삼수도 늙기만하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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