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에서 담원은 없었다고 하네요 ㅠㅠ
1. 킹존
킹존 라스칼
Q. 결승전 첫세트 따냈는데 승리소감은?
A. 작년에 롤드컵도 우승하고 중국에서 잘한다는 IG를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Q. 두 팀 다 신중하게 경기하다가 19분 쯤에 킹존의 역한타로 경기가 완벽히 끝났다고보는데 그 떄 이겼다는 느낌이 들었나?
A. 성장기대치가 높은 챔피언을 뽑아서 게임을 길게 가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미드에서 한타도 그때쯤이면 이길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Q. IG랑 경기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느낌은?
A. 아무래도 작년 롤드컵과 올해 MSI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IG였기때문에 조금 부담됐다.
Q. 지난번에 인터뷰했을때 라스칼선수 스스로 제일 섹시하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본인 플레이가 제일 섹시하다고 생각하는가?
A. 오늘 나쁘진 않았지만 가장 섹시했던 멤버는 데프트였던거같다. (중국아나운서 왈 : 오늘도 데프트 엔딩)
2. SKT
SKT 페이커
Q. 방금했던 경기에서 SKT답게 조합을 뽑았는데, 상대가 선픽유미, 미드 루시안을 꺼냈다. 이는 많이 나오지 않은 조합인데 어떻게 생각했나?
A. 루시안 픽같은 경우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어느정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잘 대처했던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했던대로 게임이 흘러갔기때문에 어렵지않게 게임을 풀어간거같다.
Q. 서머 시즌부터 'SKT 폼이 떨어지고 있다', '실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힘들지 않았는지?
A. 확실히 서머시즌들어서 팀경기력이 스프링에 비해선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평가가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다시 끌어올리는 단계이다보니 많은 팬들이 비판도 많이 하고 있지만 우리 팀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
Q. 이런 말이 있다. "역시 이상혁이다. 역시 페이커다." 오늘 경기력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하자면 몇점인지?
A. 오늘 플레이가 결과는 잘 나오긴 했지만, 초중반 라인전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7점정도.
Q. 리라 끝나고 LCK 정규시즌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각오 한마디는?
A. 정규시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은데, 리프트라이벌즈를 계기로 좋은 자신감을 얻어서 LCK에서도 꼭 좋은 성적 보여주도록 하겠다.
3. 김민아 아나운서
- 친구가 롤 같이 하자고 해서 게임을 시작했었다. 아무래도 방송하는 사람이다보니 롤방송도 하고싶었는데 작년에 롤 아나운서 모집 지원하길래 면접보고 합격했다. 행복하다.
- 요즘에는 너구리 선수가 너무 잘해서 좋아한다. (중국아나운서 왈 : 아 옆구리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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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선수 중에선 닝을 좋아한다.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닝은 플레이가 뒤가 없다.
- 이상형은 웃는게 이쁜 남자, 애교가 많았으면 좋겠다. 연하연상 상관없음. 따뜻하게 대화해주는 상남자 좋아함.
그 외 자기관리방법(외모), 중국팬들에게 감사인사
중국에서도 옆구리를 아나보네요.
이쯤이면 너구리 킹능성 있다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