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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4 13:27:15
Name 디오라마
File #1 21100817bd941d647d4ee9b5c4e94a508753be78.jpg (64.9 KB), Download : 32
출처 겜게 롤스타글보고 떠오른 생각
Subject [LOL] 역대 최고의 롤올스타 (수정됨)


샤이 인섹 앰비션 프레이 매라라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당대 최고 스타들
Pdd에게 전해, 대장군 라이즈, 인섹킥, 예측그랩 등 온갖 명장면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통한 우승
단순 이벤트전을 넘어 롤드컵 추가 시드라는 엄청난 의미를 가진 대회
정작 이들 중 그 해 롤드컵 간 선수는 아무도 없다는 엔딩까지 완-벽(수정: 프레이는 나진 소드 소속으로 4강 갔었네요 잊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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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19/11/14 13:28
수정 아이콘
오더 누가했을까요....
19/11/14 13:28
수정 아이콘
프레이는 롤드컵에 갔습니다. 그때 4강에서 SKT한테 2:3으로 졌는데..
디오라마
19/11/14 13:29
수정 아이콘
네 글보니 기억나네요 엑페가 미쳐날뛰던 것도 생각나고 크크 수정하겠습니다
카르타고
19/11/14 13:29
수정 아이콘
프레이 갔자나요...
디오라마
19/11/14 13:30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9/11/14 13:30
수정 아이콘
이 올스타의 추억때문에 bj들이 참가하는 올스타를 한국팬들이 더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엄청 재밌게 봤지만... 또 너무 빡겜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요슈아
19/11/14 13:31
수정 아이콘
앰비션의 사전 인터뷰 부터가 진정한 시작이지요 크크크
공대장슈카
19/11/14 13:36
수정 아이콘
이때 엠비션은 어디가고 지금의 라이스가...
미카엘
19/11/14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완전무결의 올스타였는데... 시드권 확보가 달린 대회라 빡겜이 중요했죠.
19/11/14 13:33
수정 아이콘
역체탑 이야기 할 때 뜬금없이 샤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가끔 나오는 이유가

해외 탑솔들을 아마추어 마냥 가지고 놀던게 샤이(+인섹) 듀오라서..
디오라마
19/11/14 13:39
수정 아이콘
역체탑이야 어림도 없지만 12섬머~13롤스타까지 샤이는 챔프폭 라인전 한타 모두 완벽에 가까운 탑솔이었죠.
스덕선생
19/11/14 13:41
수정 아이콘
사실 한체탑으로서도 애매했던게 막눈 -> 플레임으로 이어지는 한체탑 라인에서 콩라인 정도로 잘했죠.

그 두 시즌 통합으론 1등인데 이게 1년단위도 아니고, 13시즌 말엔 정작 핵심인 롤드컵 진출도 못했고... 그 시기동안 늘 잘했지만 1등은 따로 있는 좀 아쉬운 포지션이었다고 봅니다.
19/11/14 13:53
수정 아이콘
막눈은 좀...샤이 데뷔하고 꾸준히 밀렸는데요...물론 막눈이 전성기가 지난 시점이었다지만 막눈이 한체탑이었다기엔 좀 그렇죠. 건웅도 있었는데.
스덕선생
19/11/14 14:13
수정 아이콘
소드 우승시기엔 막눈이 샤이보다 앞섰습니다.

통산 커리어로 밀리는건 당연하고 막눈이 샤이보다 잘했던 시기보다 뒤쳐진 시기가 더 많았던것도 맞습니다만
디오라마
19/11/14 13:57
수정 아이콘
정작 막눈 우승은 12윈터고 플레임은 우승이 없다보니 애매한데 셋 순위 매기라면 샤이를 제일 위에 두긴 할거 같습니다.
스덕선생
19/11/14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셋의 커리어 비교라면 샤이>플레임>>막눈으로 할겁니다. 사실 앞선 둘에 비하면 커리어가 너무 부족하죠.

애초에 그 둘은 막눈의 후임격인 세이브가 있던 시기까지 최상위권 다툰 선수들이고...

하지만 여기서 말한건 시즌 지배력입니다.
요슈아
19/11/14 13:51
수정 아이콘
+롤드컵 결승 잭스로 2:1 더블킬...
아저게안죽네
19/11/14 15:25
수정 아이콘
결승 아니고 조별에서 CLG 상대로였습니다.
티모대위
19/11/14 16:53
수정 아이콘
샤이의 전성기 기량으로는 진짜 아무 탑솔도 안부러웠어요... 당대 최고였느냐, 얼마나 압도적이었느냐 물으면 역체 논쟁에 끼지도 못하겠지만...샤이의 존재감은 발군이었습니다.
19/11/14 13:33
수정 아이콘
다섯 명 전부 월드 파이널리스트 덜덜
19/11/14 15:02
수정 아이콘
샤이, 매드라이프 (12 프로스트)
인섹 (14 RNG)
프레이 (15 락스)
엠비션 (16,17 삼성)

우승한번 한 엠비션 빼고 전부 준우승... 크크크
스위치 메이커
19/11/14 13:3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준우승자들 사이에서 고고하게 서 있는 황 비 션
19/11/14 13:36
수정 아이콘
강찬밥 인터뷰에서
미사야 이런 선수들 얘기가 나오는데
나가서 한국미드가 제일 강하다는거 보여준다더니
진짜 보여주고 옴

크크크
19/11/14 13:37
수정 아이콘
요즘 해외 미드들이 한국 미드보다 잘한다
이런 얘기들이 많은데
진짜 상대도 안된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에우도시우스
19/11/14 13:38
수정 아이콘
16 미포터, 17 5연갈 등 저에게 더 재밌는 5연전은 분명히 있긴 했지만 대화 전체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건 단연 13올스타전...
스덕선생
19/11/14 13:39
수정 아이콘
시드권 배정탓에 로코도코 매라 조합 보고싶다던 롤 유저들이 각잡고 실력투표하게 만들었죠.

거기에 의도치 않게 밀려나간 막눈이 기억에 남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19/11/14 13:44
수정 아이콘
막눈은 뇌절해서 일대일빵 신청만 안했어도 가능성 있었던거 같은데 아쉬웠어요. 가만히 있으면 밀릴거라 생각한듯...
클로로 루실후르
19/11/14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얼핏 기억나는데 그럼 막눈이 샤이한테 졌..나요..?
용노사빨리책써라
19/11/14 13:59
수정 아이콘
막눈이 쫄리면 뒤지시던가? 이 드립쳤다가 욕먹고 안했어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9/11/14 13:39
수정 아이콘
저 땐 말이 올스타전이지 사실상 국제 대회였다보니.
19/11/14 13:39
수정 아이콘
PDD에게 전해~
19/11/14 13:40
수정 아이콘
저게 msi의 전신이지 않나요?
근데 저때 대만도 있었나요? 4대 메이저는 기억이나는데 대만이 가물가물
디오라마
19/11/14 13:43
수정 아이콘
Msi의 전신은 13년도 우승팀들이 나가던 14롤스타에 가깝죠. 국내에서 다소 허덕이던 skt t1 k가 전승우승하면서 국뽕한사발 먹였었고요 크크
19/11/14 18:2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14올스타가 있었죠
승률대폭상승!
19/11/14 17:12
수정 아이콘
전신의 전신 정도?
블레싱
19/11/14 13:40
수정 아이콘
이때야말로 국뽕 치사량이였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뽑힌 선수들도 실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선수들이였으니까요...
이젠 세계 최고 리그는 물 건너 갔고... 옛날의 영광이네요
나뭇가지
19/11/14 13:40
수정 아이콘
인섹 행복롤 밈도 재밌었는데 크크크
리버풀EPL우승
19/11/14 14:46
수정 아이콘
이야 롤 재밌다~!!!
루비스팍스
19/11/14 13:42
수정 아이콘
CJ 팬덤 1대장에서 지금은 슼이네
이 때 말 나오던게 팀에서 인섹이 가끔 무리한 플레이 하던게 있었는데
그게 무리하는게 아니라 팀원들이 반응를 못하는거였다고...
디오라마
19/11/14 13:44
수정 아이콘
샤이 매라: 정글이 갱을 온다구?
인섹: 팀원이 호응을 한다구?
최종병기캐리어
19/11/14 13:52
수정 아이콘
엠비션 : 감히 정글이?
CozyStar
19/11/14 14:33
수정 아이콘
???: 왜 정글에 늑대, 레이스 안보임?
루크레티아
19/11/14 13:44
수정 아이콘
제가 저 때 엠비션 인터뷰 이후로 팬이 됐습니다.
패기 넘치는 인터뷰 이후 실력으로 다 때려잡음.
치킨은진리
19/11/14 13:46
수정 아이콘
로코매라 듀오로 올스타전 보내려던거부터 꿀잼이었는데 크크크
곤살로문과인
19/11/14 13:59
수정 아이콘
암욜 빗치...
니나노나
19/11/14 15:36
수정 아이콘
유아 마이 빗치...
니나노나
19/11/14 15:38
수정 아이콘
wersdfhr
19/11/14 14:08
수정 아이콘
진짜 다시 봐도 레전드
보라도리
19/11/14 14:10
수정 아이콘
지금도 기억나는게 신박한 자크 패시브 모여 질때 제이스 eq로 죽이기, 인섹의 오리지날 인섹킥 ,다 죽어가던 트페 쓰레쉬 슈퍼세이브 텔로 합류하던 다이애나 몸받쳐 끊기 등이 기억나네요
Cazellnu
19/11/14 14:11
수정 아이콘
인섹킥 후에 아마 매라 알리가 플래시 쾅이었죠?
19/11/14 14:27
수정 아이콘
엠비션 cs만들어먹는다는 소리 나올때의 미드 원탑 시기.....

롤판 최초의 슈퍼스타 매드라이프

충격의 인섹킥의 창시자의 인섹

육각형 만능형의 탑솔 샤이

롤판 최고의 얼굴 마담 프레이까지 ;;; 미친 멤버구성이었죠
벽빵아 사랑해
19/11/14 14:46
수정 아이콘
주모 : 후다닥 뛰어왔는데 나 찾는 사람 없어 ㅜ
탄광노동자십장
19/11/14 15:21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제일 어이 없는 게 저기서 캐릭터가 제일 약한 사람이 프레이라는 거죠 크크크
19/11/14 16:11
수정 아이콘
이때 롤 시청을 시작해서 cj팬이 되었던 ㅠㅠ
스톤에이지
19/11/14 16:36
수정 아이콘
이때는 서로 자기한테 투표해달라고 영상도 찍고 재밌었는데
티모대위
19/11/14 16:55
수정 아이콘
정말 국뽕 최대였던 이유가... 당시에 한국이 우승 장담 못하던 상황이었거든요. 세계 각국에 강자들이 있었고, 심~지어 북미조차도 결코 약하지 않다고 여겨지던 시절이라.. 그런 상황에서 싹 쓸어버리고 우승했으니...
승률대폭상승!
19/11/14 17:12
수정 아이콘
PDD에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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