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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15:57
노노 9연타입니다. 40년간 했다는 이야기지요.
하다못해 임란은 7년동안 1년만 전국이 전쟁이었고 재란때 하삼도 정도였는데 몽골은 40년간 9번 전국을 쑥대밭으로 만듬.
19/12/31 16:04
1위는 그냥 몽고한테 납작엎드리고 조공바치고하면 안되는 상황이였나요? 저러면 농사지을남자도없고 애낳을 여자도 없어서 국가의 유지가 힘들거같은데,,,
19/12/31 16:09
그렇게 하면 되는데 그렇게 안해서 저꼴 난거죠. 그냥 항복하고 인사 하라니까 최씨정권이 “응 안해~“라면서 강화도에 짱박혀서 띵가띵가...
19/12/31 16:22
https://pgrer.net/freedom/80525?sn1=on&divpage=17&sn=on&keyword=신불해
물론 무신정권도 문제였지만 몽골은 다른 유목제국과 비교해도 잔혹한 놈들이었습니다. 그나마 고려가 부마국이 된것도 차기 칸을 두고 싸우던 쿠빌라이칸한테 잘붙어서 그런거고..
19/12/31 16:46
그랬으면 지금 중국 내 소수민족 일부로 취급받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쟤네 싸워보니 좀 하네 + 쿠빌라이 지지 이걸로 그나마 나라 명맥을 유지했으니...
19/12/31 16:07
환경전사들한테 저렇게 털리고 버틴게 고려가 그만큼 당시 강국이라는 증거도 되긴 합니다. 중앙아시아쪽은 나라 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민족 부족을 없앤 경우가 적지 않은데 고려는 정권은 섬으로 튀고 사람들은 산성으로 튀면서 어찌어찌 버티기는 했죠.
19/12/31 16:21
사실 그건 남송에게 감사해야..... 남송이 주공이었고 사실 고려는 후방안정을 위해서 한번씩 초토화하러 온거라서요. 진심으로 고려 먹을 생각이었으면....
19/12/31 16:31
저 당시 몽골에게 저렇게 털린 게 강국이라는 증거가 어떻게 되는지... 내막을 보면 상대 국가의 네임벨류가 높다는 것 말고는 고려의 대처나 상황은 막장중에 막장이었습니다. 그래도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은 일본이나 청이 정말 가능한 전군을 끌고와 전면전을 벌였다면 당시 몽골군은 정예병은 고사하고 거의 3군정도가 와서 한 국가를 쓸어버린 건데요.
19/12/31 21:23
2002년 월드컵 생각나네요 첫 16강 본선 진출이라고 수업 진도안나가고 봤었는데
4강까지가서 다끝나고 선생님들 부랴부랴 진도나감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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