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4/01 20:37
4년차 선배님 너무 하세요 ㅜㅜ .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편입을 준비하는데 지금 2년차 거든요. 그럼 전 예비군훈련 전부 학생예비군으로 받는건가요? 2박 3일짜리 훈련은 안받는건가요?
07/04/01 21:31
학생예비군은 2박3일 없죠.. 학생일 동안은 하루만 있다 오면 됩니다..^^ 학생 예비군으로 하루 훈련 받으면 휴학해버려도 동원예비군은 안받습니다.. 그 해 훈련은 다 한걸로 되죠.. ^^
07/04/02 00:20
첫해 동원 훈련 안가서 경찰서 두번인가 가고 벌금 30만원 내고 그해 10월인가 동미참 훈련 3박4일짜리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받았습니다. 점심값 겨우 3천 얼마가 나오는데 도시락 맛도 없는거 단체 주문하면서 500원씩 더 내라고 하더군요. 훈련장이 엄청 한적한 곳이라 걸어서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가다가 가끔 차가 지나가기도 하는데 그 차마다 예비군들이 꽉꽉 끼어서 타고 있길래 태워달라는 소리도 못하겠더군요. 그 난리 치고서 '동원훈련은 꼭 받자, 절대 빼먹지 말자'라고 생각했죠.
훈련을 너무 어설프게 시키는 것 같습니다. 군장도 풀로 채워서 행군도 한 40킬로미터쯤 하고 유격도 하고 화생방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요? 참고로 저도 4년차입니다. 흐흐.
07/04/02 05:40
부대마다 다른가.. 예비군들이 말좀 안들어서 그렇지 훈련은 제법 시키던데 말이죠. 단지 페인트탄 쏘는 총은 별 필요없는것 같더군요. 6년차 마지막 훈련을 한창 추운날 하느라 고생하긴 했지만 일찍 끝내놓고 나니 마음은 편하네요.
07/04/02 05:41
맞습니다. 기왕 하는 거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주~욱 있는 관계로 예비군 훈련 못 가는 게 얼마나 서운한지 모릅니다. 흐흐.
07/04/02 13:46
제대로 해야 한다는데 한 표. 그리고 동원 훈련 뿐만 아니라 총들고 산책이나 하나 끝내는 향방작개도 강화해야 합니다. (민방위 4년차)
07/04/03 23:30
지금은 정말 편해진거에요.. 제가 민방위 2년차 인데..(바로 저까지 예비군이 8년차까지 있었다죠..ㅜㅜ)
저 동원 받을때는 3박 4일에 10키로 행군까지 했어요 이거 정말 지금은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너무 편해요... 군대도 갈 수록 개판 되는데 예비군 마저 이러면 안돼죠 1년 차때는 실거리 사격도 했었는데 (아시죠??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총을 10자루씩 메고 다니는 현역들을 위해서라도 더울 예비군들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