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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8 22:25
로빈후드입니다. K는 워터 월드 이후로 막장의 길을 걸어간 케빈 코스트너, 연기파 배우 M은 모건 프리먼, 지금은 막장인 당시 하이틴 스타 C는 크리스챤 슬레이터, 악당역의 영국배우 A는 해리포터.럽 액츄얼리 등등에 출연하신 앨런 릭먼이로군요. 까메오로 출연하신 S는 숀 코너리경 이겠죠. 리처드 왕으로 잠깐 나왔었죠? ^^
07/05/08 22:29
엇. 생각보다 빨리 정답이 나왔네요.
보통 로빈훗이라면 브라이언 아담스의 곡 외엔 기억하지 못하더군요. 참고로 영화배우 K는 케빈 코스트너, 하이틴 스타 C는 크리스찬 슬레이터, 연기파 배우 M은 모건 프리만, 영국배우 A는 알란 릭멘, 까메오 S는 숀 코네리, 코폴라 집안의 잘나가는 배우는 니콜라스 케이지이며, 힌트 3의 여성은 '사만다 마티스'로 리버 피닉스와 교제하기 이전,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사귄적이 있습니다. 리버 피닉스와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당시 잘나가던 청춘스타 3인방(키아누 리브스, 리버 피닉스,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라이벌로서, 같은 여성과 교제했고, 리버 피닉스가 돌연사하여 원래 내정 되어 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다니엘'역을 맡지 못하게 되자,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이 역에 무상으로 출연한 것이 유명합니다. 이 두사람은 이래저래 재미있는 관계라 할수 있겠죠.
07/05/08 22:35
저도 듣고 바로 알거 같은걸요. ^^ 막장의 길을 걸어간 케빈 코스트너,,,로빈훗과 늑대와 춤을 시절에는 저의 우상이었습니다~~ 모건 프리먼 무어인. 아....그 화살 두개 동시에 쓰던 장면 ^^;; 교수대 무너뜨리는 장면..교수대 끈을 화살로 쏴서 끊던 장면.. 여러가지 새록새록 다 기억나요~
07/05/08 22:52
으... 1번에서 영국 악역배우로 떠오르는 사람은 안소니 홉킨스, 2번에서 모 첩보 영화로 유명한 S 는 숀 코네리 코폴라 집안의 잘나가는 배우는 니콜라스 케이지 , 3번에서 리버 피닉스의 연인은 사만다 매티스...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ㅠ 하지만 정답은 이미 나왔군요 ㅋ
07/05/08 23:08
제법 재미있는 영화였죠. 인상 깊은 장면도 많았고요.
특히 로빈훗이 불화살을 날리는 정면샷은 모 방송국 주말영화 프로그램 시그널에 나오는 장면이기도 했죠; 활극으로도 괜찮았고 중간 중간 코믹한 장면들도 꽤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남는군요.
07/05/09 00:58
K- 케빈 코스트너, M-모건 프리먼, C-크리스찬 슬레이터 A-알란 릭맨 S-니콜라스 케이지
알란 릭맨은 역시 다이하드 1편에서의 악역이 떠오르네여 모처럼 영퀴 잼나네여 이 영화의 첫번째 기억은 멀티플렉스의 개념이 거의 없을때 한 영화관에 몇개의 관이 있던 유일한 극장 서울극장(그 당시 총 3개관) 2관에서 상영을 했었고 제가 태어나서 첨 본 한 극장 2개의 영화 프린트(지금은 너무나 많쳐 스파이더맨3 진짜 넘 마니 걸려있는듯)를 봤는데 그게 바로 로빈훗과 함께 상영되었던 터미네이터2 였습니다 예매는 무조건 기본이었고 현재 서울극장 매표소 옆 예매창구에서 현재 청계천을 넘어 거의 명보극장 사거리까지 줄이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영퀴랑 음악듣다가 옛생각이 주저리주저리 나서 길게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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