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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9:27
맥워리어도 은근 인기 많았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갑자기 시들해졌죠
뭔가 요즘은 조작이 복잡한 시뮬레이션 게임류는 대중성을 확보하기 힘든 거 같아요...
20/09/22 19:23
그래도 나중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겨서
엑박 한바퀴로 나왔던 중철기로 진입해보고자 했던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아 망했어요.
20/09/22 19:32
오카모토 요시키 전 캡콤 전무 왈 이즈음 캡콤은 회사 프로젝트 3개를 완료한 팀에게 지들이 하고싶은거 해보라고 지원을 해줬는데, 철기는 그렇게 나온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20/09/22 19:39
이런게 제가 캡콤같은 대형 개발사가 더 많았으면 하는 이유입니다.
캡콤정도 네임밸류면 업계에서 메이저인데도 타이틀들의 장르성이 확실하고 매니아를 만족시킬만한 깊이를 가진 게임을 만들 줄 알아요. 장사만 좀더 혜자스럽게 한다면 정말 최고일텐데..
20/09/22 19:44
이걸 최대한으로 간소화시킨 게 버추어 온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는 다르지만 레버 두개 컨트롤러가 특징이었거든요. 기판도 개간지였는데 크고 아름다운 탓에 지방에는 거의 못 들여온 비운의 아케이드 게임. 옛날에 킨텍스 게임쇼(?) 열리는데에 우연히 가서 해 봤다가 페이옌으로 12연승 하고 그랬다는...게임잡지에서 한 번 본게 다였고 처음 해 본 건데 말이죠 크크크.
20/09/22 19:44
더블 스틱은 개인적으로 버쳘온이 진짜.....
어린 시절 용인 에버랜드였던가, 거기에서 오락실 갔다가 버쳘온 기계를 처음 체험해 보고 뻑갔던 기억이 나네요.
20/09/22 20:25
스피커도 그렇고 아주 제대로 갖추고 하는게 재력 좀 있는 겜덕인 듯...
또 TV장 아래에 드림캐스트, 오른쪽에는 엑스박스 아래쪽에 게임큐브도 보이는게 깨알같은 재미네요
20/09/22 22:05
아... 전 가지고 있다가 LCD TV열풍이 세게 불때 LCD TV로 바꾸고 친구에게 줬습니다.
저거 무게가 어마무시해서 3명이 들어서 옮겼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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