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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9:26
장이 좋았을 때 버는 건 운이 좋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수익을 보고 적절한 익절 + 현금화 및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까지 기다림 이건 보통 재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라면 대단한 재능이네요
20/09/22 19:28
상승장은 어리고 트렌드파악에 빠른분들이 잘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쯤팔고 내려오면 다시하겠다는걸보니 피만끓는게아니라 위기관리도 되는듯ㅡㅡ;; 주가가 더 안갈거라는건 아니구요
20/09/22 19:49
어느정도 부자집안이면 3천만원을 인생공부하라고 줄까요;;
그리고 그런 집안은 보통 공부에 집중하라고 저렇게 안 할 거 같은데.. 주식투자하면 신경이 그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지 않나..
20/09/22 20:07
저정도면 자랑할 만 하네요. 지금의 작은 성공에 취하지 않고 내적인 역량을 쌓아가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잘 도와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20/09/22 20:17
안되는집은 300만 맡겨둬도 안절부절입니다. 10%만 올라도 이제 그만 팔라소리를 하루걸러듣는데 멘탈흔들려서 존버도 불가능하고요. 저희집얘기입니다ㅠㅠ
20/09/22 21:47
추가적으로 3월에는 왠만한 아무 주식이나 사고 안 팔고 잘 묻어둬도 50%~100%는 벌었을꺼라....
물론 저건 수익률이 400%라 종목갈아타가면서 시드 불리고 어마어마하게 잘한건 맞지만... 만약에 자기실력인줄 자만하고 초가삼간 다 끌어다가 하면 오히려 독이 될지도...는 무슨 아! 쉬밤 1억 2천 부럽다!!!
20/09/23 01:26
사실이라면 1억2천 번것 보다도 거기서 딱 익절하고 부모님한테 100%이자에 자기 동생 학비로 딱딱 나눠서 정리하고 다시 3천으로 하겠다는게 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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