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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7 22:22
저는 농구장에서 싸운 동영상인줄 알고 봤는데..정말 재밌네요..데니스로드맨이야 그렇다 쳐도 칼말론이 프로레슬링 경기를 했을 줄이야..잘 봤습니다^^
07/06/17 23:01
nWo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던 98년도의 배쉬엣더 비치 에서의 경기군요!! nWo의 기세만큼이나 WCW 의 기세가 미 프로레슬링계를 장악하던 그 시절 WCW 는 위 동영상과 같이 흥행성이 매우 높고 그에 걸맞는 퀄리티를 가진 경기들(흥행만을 위한 흥미위주의 질 낮은 경기가 아닌..)을 쏫아내며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게 되죠~
여담으로 저 경기의 심판을 보는 분은 최근 스맥다운에서도 만나볼수(어이쿠...이름이 생각이 않나네요.....) 있다는거 역시 이 동영상 제게 있어서 가장 큰 볼거리 입니다.
07/06/17 23:03
WWE라이벌인 WCW에서 벌어진 경기죠.
유명인사가 뜬금없이 프로레슬링하는거.. 미국에선 꽤 볼 수 있죠.. WCW는 간혹 정도를 지나치기도 했습니다. 모회사가 관여했던 별볼일없는 쓰레기영화 홍보하느라.. 그 영화주연배우가 WCW세계챔피언이 된적도 있었습니다.. -_-
07/06/17 23:11
그영화 "레리투 럼블" 이라는 영화였는데 DDP가 악역으로 등장하고 2000년도 당시 WCW에서 활약하던 대부분의 레슬러들이 카메오 혹은 조연으로 등장해서 꾀나 화제를 모았었죠... 미국내 흥행면에서는 반타작 정도 올렸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덕분에 국내 개봉은 없었고 비디오로만 출시되었는데 나름대로 WCW의 스타들을 볼수 있는 색다른 기회여서 재미있게 보긴 봤었습니다....다만 추천하긴 민망한 영화...
07/06/17 23:57
레디 투 럼블, 그거 백치영화죠. 로잔나, 패트리샤 아퀘트의 남동생인 데이빗 아퀘트가 출연하는. 덤앤더머나 킹핀, 엑설런트 어드벤처등(내지는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워터보이 라던지. 다만 이 영화는 많고 많은 백치영화 중에서도 최악이라는 사실)의 영화가 취향이라면 그럭 저럭 볼만 합니다. 케이블 영화채널에서도 자주 방영해주는 편이라서, 할일 더럽게 없을때 시간이나 때울 겸, 백치 된 마음으로 두어시간 즐겁게 보내기엔 나쁘지 않더군요.
07/06/18 09:49
영상을 보고 느낀점 :
1. 헐크호건 진짜 크구나 2. NBA 최고 근육맨이였던 칼 말론도 레스링 선수들에 비하니 보통이구나 3. 비슷한 신장의 호건에 비하면 로드맨 정말 민첩하구나 (나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역시 a급 농구선수..) 4.WCW의 링은 너무 작아! 5.짜고해도 역시 재미있구나.
07/06/18 09:53
진짜 DDP가 WWF 올 때 초반에만 해도 언더테이커랑 대립시켜 주길래 대우 잘해주나 싶더니... 바로 자버로.. -_-
아 칼 말론의 다이아몬드 커터.. 일품이군요. -_-b
07/06/18 10:31
흰 티에 두건 쓴 저 레슬러는 누구죠?
심판의 눈치를 살피는 경기운영을 보니 앞으로 악역 레슬러로서 대성할 것 같네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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