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9/30 00:19:28
Name 데스티네이션
File #1 1601291794933cd1ab69bd49bc9acc7334ce38497f__mn794586__w513__h961__f81451__Ym202009.jpg (79.5 KB), Download : 59
File #2 1601291801990d026c60104c2da23e1c600b085745__mn794586__w800__h2679__f337912__Ym202009.jpg (330.0 KB), Download : 53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879482&s_no=1879482&page=1
Subject [기타] 펌)라섹부작용.jpg




출처 : 오늘의유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래된낚시터
20/09/30 00:23
수정 아이콘
의사선생이 안경을 쓰고 있었더라면 진짜 유머였을텐데...
-안군-
20/09/30 00:23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제일 큰 안과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어머니 백내장 수술해드리러 갔더니 선생님들이 전부 안경을 쓰고 계시더군요...;;
콩사탕
20/09/30 00:25
수정 아이콘
그건 의사분들이 노안이 와서... 요샌 안과의사들도 교정 수술합니다.
20/09/30 00:24
수정 아이콘
라섹한지 5년 됐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조금 건조한 것 말고는 괜찮네요.
쌍수, 라섹 등 여러 수술을 해보며 든 생각은 슬프게도 대부분 시술과 수술은 확률형 강화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ArcanumToss
20/09/30 0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식, 라섹 초창기에도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술이 아니라서 나중에(10년 후든 20년 후든) 부작용이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는 게 상식 아니었나요?
모르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것 같은데...
쩌글링
20/09/30 00:40
수정 아이콘
10년 이상 지났어요.
ArcanumToss
20/09/30 01:02
수정 아이콘
콩사탕
20/09/30 00:44
수정 아이콘
20년 넘었어요.
ArcanumToss
20/09/30 01: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오래된 기술이고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었는데도 부작용을 모르는 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20/09/30 07:19
수정 아이콘
자동차 사고 난다고 자동차를 안 팔지는 않죠..
ArcanumToss
20/09/30 18:33
수정 아이콘
자동차 사고가 난다는 걸 모르고 사는 건 상식이 없는거죠.
맥락을 잘못 이핰하고 댓글을 쓰신듯.
WyvernsFandom
20/09/30 00:26
수정 아이콘
안구건조증 빛번짐 약간씩 느끼고 있는데 이럴줄 알았어도 수술했을 거같습니다.
내 눈알을 좁쌀로 만들던 그 안경을 치웠다는거 하나가 너무 좋아요.
좋은데이
20/09/30 00:27
수정 아이콘
이런글보면 의사들도 안경낌, 이재용도 안경낌 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많던데
저는 의사들이 수술해서 아무 부작용 없기보다 조금이라도 부작용 있거나 잘못됐을때의 리스크가 있을 확률이 아직은 더 크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20/09/30 00:28
수정 아이콘
딱 8년됐는데 전 아직도 만족중입니다
운전할때 가끔 빛번짐이 생기긴하는데 운전에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니라서요..
안경 렌즈쓰던 불편함을 생각해보면.. 후유증만 없다면 신세계이긴하죠
그렇구만
20/09/30 00:28
수정 아이콘
이런건 역시 강남입니다. 라섹 6년차 접어드는데 1.0이상 나옵니다.
미나리돌돌
20/09/30 07:42
수정 아이콘
추천 좀...
20/09/30 10:40
수정 아이콘
라섹해야되는데 저도추천좀
데릴로렌츠
20/09/30 15:06
수정 아이콘
강남 아니고 지방이어도 장비 괜찮은거 쓰고 관리 잘해주면 다 1.0 나와요...
실제로 강남이 환자들 공장 찍어내듯 수술하고 관리 개판으로 하는데 더 많아요.
그렇구만
20/09/30 17:46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하죠.. 제가 지방은 무조건 똥이니 거르세요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강남이라고 아무대나 가라는 것도 아니고요.
데릴로렌츠
20/09/30 18:0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댓글을 ‘이런건 역시 강남이죠’ 라고 달아놓고,
내가 지방 별로라고 했냐? 강남 아무데나 가라고 했냐?
라고 반박하시다니... 할말이 없어서 더이상 반박을 못하겠네요.
이런거 하려면 강남가세요. 라는 말을 그럼 뭐라고 받아들여야하나요??
그렇구만
20/09/30 18:19
수정 아이콘
제가 지방은 가면 안되고 서울로 가야 한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지방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요.
충분히 검색해보고 갔고 '강남 안과 얘기가 제일 많았기 때문에 저렇게 쓰게 된거고' 그 중에서도 몇군데 유명한곳이 있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성형은 압구정이나 청담이다' 이런거랑 비슷한 얘기인데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냐고요? 위에 두 댓글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데릴로렌츠님 말대로라면 저 분들은 추천을 해달라고 할게 아니라 무작정 강남을 가셨어야 겠죠.
데릴로렌츠
20/09/30 18:4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말이 안통하니 그만두죠.
강남이 좋다고 주장을 했으면 그것에 대한 근거를 대면 됩니다.
‘내가 강남만 좋다고 했냐’고 본인이 한 주장을 반박하지 말구요.
성형은 압구정이나 청담이다. 라고 주장했으면 그 근거를 대서 제 댓글을 반박하면 됩니다.
내가 그렇다고 성형하려면 무조건 압구정 청담 가라고 했냐?
라고 하지 말구요.
그렇구만
20/09/30 19:09
수정 아이콘
저도 말이 전혀 안통하는데요.
첫번째 댓글에 근거를 대라는 말은 안하셨기 때문에 '무조건 가라는거 아니다' 라고 쓴거고요.
그 다음에도 '강남 안과 얘기가 제일 많았기 때문에 저렇게 쓰게 된거고' 라고 했는데 갑자기 근거 타령을 하세요.
사람들이 진짜 강남얘기를 많이 하는지에 대한 통계자료 필요합니까? 지방과 강남과의 장비 보급에 대한 자료 필요해요?
'성형은 압구정이나 청담이다' 이런 뉘앙스의 말을 들어봤을거라 생각해서 꺼낸건데 못 들어보셨나봅니다. 이게 무조건 그리로 가라는게 아니라 거기로 가는게 리스크가 덜하다는 의미입니다. 다른말로 적당히 잘만 찾아도 평타는 친다 이런의미고 그런걸 관심있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간단하게 하는 말들인게 여기에 무슨 근거를.. 님이 원하시는 그런 근거따위 없으니 그만하고 지나가세요.
데릴로렌츠
20/09/30 19:1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뭔소린지 크크크
네네 가던길 갑니다
그렇구만
20/09/30 19:17
수정 아이콘
가라는건 잘알아 듣네요 가세요~
20/09/30 00:29
수정 아이콘
이제 라섹한지 7년 정도 된 거 같네요.

난시 때문에 라식이 아에 불가능한지라 라섹을 받았고
시력 돌아오는데 한 달 넘게 걸리고, 몇달간 무진장 건조했던 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프로그레시브
20/09/30 00:30
수정 아이콘
라섹한지 5년쯤 되었는데
안구건조는 1,2년간은 계속 있었고 관리했습니다
야간 빛번짐은 어쩔수 없는 라섹의 증상이라 지금은 그려려니 하고요
대신 코눌림, 세수할때, 마스크 쓸때, 선글라스 낄때, 라면먹을때, 누워서 티비볼때, 운동할때 등등 반대로 얻는 이점이 훨씬 커서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네요
결국 나이들어서는 라섹 안한게 눈에 더 좋았을것이지만
흠 라섹 안했으면 찐따 같이 생겨서 여태 결혼이나 했을라나 모르겠네요
결론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분명 있습니다
심사 숙고 하시고 자신의 눈상태를 잘 알고 부작용도 잘 알고 감수한다 생각하고 해야합니다
수술 한번으로 모든게 짜잔 좋아지는 매직은 없어요
로즈마리
20/09/30 00:33
수정 아이콘
안구건조는 라섹 하기전에 이미 있었기때문에 별생각이 없네요.
우선 렌즈에서 해방되는것만으로도 삶의질이 말도 안되게 높아져서 만족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0/09/30 00:35
수정 아이콘
여유되면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짝눈이 워낙 심해서 한쪽눈 버리는 수준이라 한쪽눈만 하면 어차피 문제 생겨도 지금보다야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20/09/30 00:40
수정 아이콘
저같은 케이스가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던 안구건조증이 라섹하면서 사라진 케이스라 야간 빛번짐 조금 있는거 말고는 단점이 아직까지 별로 없네요
20/09/30 00:43
수정 아이콘
라섹한지 10년지났는데 여전히 1.2이상이고 아주만족하고있습니다.
여름보단가을
20/09/30 00:45
수정 아이콘
라식한지 13년째인데, 안구건조증 종종 있습니다. 운전 중에 눈이 따갑거나 눈물 때문에 운전이 불편할 때가 있네요..
베트남맛연유커피
20/09/30 00:45
수정 아이콘
저 2007년 라섹인데 아직 1.2나와요. 고도근시난시였는데
콩사탕
20/09/30 00:47
수정 아이콘
시력교정수술이 인터넷에 화두가 되면 토론의 내용은 항상 같네요.

안 한사람들은 위험하니까 의사, 이재용도 안 한다와 하니까 좋다로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참고로 저도 6년전에 수술해 광명 찾았습니닫
20/09/30 00:49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 기계빨이 진짜 중요하다 들었습니다.
다이어트
20/09/30 00:50
수정 아이콘
전 눈 엄청 나쁘지만 그냥 인공눈물 챙기는 것만 봐도 안경이 훨씬 편한 기분이고 그러긴 해요...
감전주의
20/09/30 00:51
수정 아이콘
그냥 복불복인거 같네요.
다른 부위면 부작용 있어도 그냥저냥 살지만 눈은 망가지면 진짜 막막할 듯
유리한
20/09/30 00:54
수정 아이콘
렌즈 삽입할까 생각중인데..
그린벨
20/09/30 00:55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희소한 확률을 감안하고 그냥 받느냐 아님 그 확률 때문에 피하느냐의 차이네요 저는 후자..
다람쥐룰루
20/09/30 00:55
수정 아이콘
안경 벗었을때 일상생활이 전혀 안되는분들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09/30 02: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케이스인데. 동의합니다.
저는 부작용이 있지만, 그래도 그 미친짓거리(만약 제 위치에 내 안경이 없다면. 안경 자기눈으로 못찾음. 바닥에 눈을대고 온 바닥을쭉 훑어서 찾아야됨)

저와 같은 고도근시는 선택의 여지없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눈 얼마 나쁘지 않은분들은 생각해보시구요
행복하세요
20/09/30 00:58
수정 아이콘
시력교정술은 게임에 흔한 확률형 강화죠. 성공하면 삶의 질이 대폭 상승하지만 실패하면 눈이라는 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에 문제가 생기므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라식한 지 7년 넘었으나 여전히 양쪽 눈 시력 1.5가까이 나오고 안구건조증 전혀 없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인공눈물 들고 다녔는데 1년 정도 지난 이후로는 완전히 수술 전과 같은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인공눈물도 전혀 필요 없고요. 다만, 수술 후 이상을 호소하는 케이스가 인터넷 상에 워낙 많으니 남들에게 함부로 권하기는 어렵더군요.
20/09/30 01:02
수정 아이콘
라섹, 라식 관련 글 특) 댓글은 대부분 만족 중
저도 4년차인데 만족합니다.
About time
20/09/30 01:04
수정 아이콘
빛번짐 좀 생기고 했지만 전 만족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9/30 01:04
수정 아이콘
라식한지 18년 되었는데, 양안 0.7정도 나오네요. 각막이 얇아서 수술 직후에도 1.2정도였던지라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
구름달
20/09/30 01:05
수정 아이콘
15년 전에 안과 의사인 아버지에게 라식 받은 사례를 봐서 별 걱정 안 했습니다. 정말로 의사들이 쉬쉬하는 부작용이 있다면 본인 이전에 자식에겐 절대 수술하진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전 ICL 이긴 합니다만 시력교정술은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주변에 권하고 있습니다.
20/09/30 02: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정도급은 아니지만,
아시는 의사분이 조카들 수술을 시키시더라구요. 그때 결정했습니다.
20/09/30 01:07
수정 아이콘
저 딱 10년됐는데 올해 건강검진때 1.5 1.2 나왔습니다..진짜 확률인듯
퀴즈노스
20/09/30 01:24
수정 아이콘
라섹 만 8년 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1.2 나옵니다. 빛번짐도 없고 안구건조증도 없구요.

근데 다시생각하면 무슨 깡으로 수술을 받은건지 싶네요

눈이라 잘못되면 노답인데..
20/09/30 01:34
수정 아이콘
렌즈라는 대용이있어서 모험하고싶지않네요
100에 하나가 나일수있기때문에...
뭐 그리고 안경유무로 인상을 다르게 보일수있는것도 슬슬 재밌습니다 꾸미는 재미랄까
20/09/30 01:50
수정 아이콘
저도 딱 10년 됐는데 아직까지 부작용 없습니다.
안경 벗고 삶이 그냥 바뀜
안철수
20/09/30 01:55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후반에 천만원 넘게 주고 라식한 사람 아는데 아직 잘 지내네요.
오늘야식은이걸로
20/09/30 02:17
수정 아이콘
한사람은 만족하고 안한사람은 욕한다는 그 라식 수술 아닙니까 크크
어차피 나만 아니면 되니 수술이 이득 아닌가요?
Cazellnu
20/09/30 02:2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시력교정술한사람은 전부 만족
욕은 전부 안한사람들이..
무의미의축제
20/09/30 08:36
수정 아이콘
와우랑 존똑
매일매일
20/09/30 09:05
수정 아이콘
크크 받은사람중에 하지말라는 사람 거의 없는데
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더 싫어하죠
미카엘
20/09/30 02: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미래에는 고스트 안구 낄 테니 강화 시도하는 것 아니었습니까?!
20/09/30 03:16
수정 아이콘
라섹한지 10년이 넘었네요.
여간 빛번짐 있고, 안구건조증 있습니다. 특히 겨울은 많이 심함.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할꺼냐 물으면 더 빨리 할겁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0/09/30 03:41
수정 아이콘
부작용 없으신 분들은 대체로 어디서 수술 받으셨나요??
뭐 평범한 안과인지 대학병원 같은 곳인지 특정 지역의 유명한 곳인지 궁금하네요
관계시 넘모 불편해서 저도 눈수술 받고 싶네영
재간둥이
20/09/30 08:16
수정 아이콘
강남에 공장같은 안과가 많습니다. 워낙 하는 사람이 많아 실험군 많고 기계도 비싸보이고하니 신뢰가 가더라구요. 전 비앤빛이란데서 했어요
Summer Pockets
20/09/30 04:44
수정 아이콘
8년됐고 빛번짐 건조증 없이 편히 살고 있습니다.
태공망
20/09/30 04:55
수정 아이콘
라섹 7년차인가 8년차인데 딱히 나쁜 점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서낙도
20/09/30 05:31
수정 아이콘
댓글 다 읽었는데 댓글 다신 분들 중 하신분들은 백프로 만족이네요.
공안9과
20/09/30 06:23
수정 아이콘
저 라섹수술 받을 때도 '의사들은 안한다. 10년 뒤엔 어찌 될지 모른다.' 했는데, 어느덧 15년 다 되가네요.
양쪽 1.5 정도 나옵니다.
랜슬롯
20/09/30 07:21
수정 아이콘
이게 이런 건 진짜 케바케가 심해서 난 괜찮은데 라는 말이 항상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남은 괜찮은데 나는 괜찮냐는 문제가 항상 남거든요. 물론 괜찮을 가능성이 좀 더 높을겁니다. 근데 안괜찮을 가능성도 생각보다 높고 안괜찮았을때 부작용이 꽤나 심한편이거든요.

솔직히 저도 안경쓰는 입장에서 안경 던져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 정말 많이 하긴합니다. 물론 제가 살아온 인생의 반이상을 안경과 함께해서 이제는 제 몸처럼 느껴질때도 있지만 (운동, 잠잘때 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을때는 정말 없으면 좋거든요.

저는 제 가족중에서 저희 어머니가 라식을 하셨는데... 빛번짐 + 안구건조증에 꽤나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해가 딱 지는 시간때부터 밤까지 운전하실대 꽤나 힘들어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라식 할려고 했는데 어머니 보고 전 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30 08:07
수정 아이콘
저도 야간 빛번짐은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하고,
일단 안경없음으로 인한 편함에 넘나 만족합니다
물론 외출시 패션안경을 습관적으로 끼긴하지만..
특히 운동할때나 아침 기상시에 진짜 편하네요
저도 7~8년 정도 됐고, 그 당시에 스마일라식으로 해서
하루 정도만 혹시나해서 쉬고 바로 출근했었네요.
그 때 강남역앞에서 했는데, 그 병원 아직까지 있으려나??
CarnitasMazesoba
20/09/30 08:12
수정 아이콘
개아프다길래 못하고있습니다
Grateful Days~
20/09/30 08:13
수정 아이콘
저는 어머니께서 너는 안경벗으면 멍청해보인다고 하셔서 지금까지 안경족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현은령
20/09/30 08:31
수정 아이콘
전 고도근시에 난시여서 8년전쯤에 라섹했는데 4년간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다가(심하지 않은 수준) 끝나니까 한쪽눈 시력저하가 왔어요. 1.2유지하다가 지금은 0.8정도인데 다시하래도 합니다...
유료도로당
20/09/30 08:49
수정 아이콘
부작용율이 몇십프로였으면 시술자체가 사장되었을테고 아마 높아도 몇프로일텐데, 당연히 대다수는 만족할겁니다. 근데 내가 그 백명중 한두명에 포함되는거 아닌가 하는 공포는 당연히 있을수 있고요.

저도 주변에 심각한 부작용까지는 아니지만 몇년안에 시력이 돌아와서 수술하고도 결국 다시 안경쓰는사람 본적 있긴해요.
아스날
20/09/30 08:57
수정 아이콘
라식한지 5년 넘었는데 시력 1.5유지 휴유증 전혀없네요.
나데시코
20/09/30 11:10
수정 아이콘
라식하고 눈 좋아졌다고 맨날 핸드폰보고 누워있으면 당연히 근시퇴행이 되겠죠
지금같이 눈에 안좋을게 천지인 환경에서는 자기가 관리를 잘해야지 나빠진게 무조건 수술탓이란건 웃긴거에요
저도 10년전 넘게 했는데 오히려 건조증도 낫고 1.2 유지하다가 코로나 시국에 핸드폰 많이 보는 습관생기니 순식간에 나빠지네요
수술 끝나고도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의사들 하라는 후속 케어 안하고 태양 쐬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경우 많다 들었습니다
1달 동안은 전자기기 다 끊고 집에서만 살아야 최대치로 눈이 좋아져요
삶의 만족도가 수준이 다르니 저도 강남 같이 검증된 병원에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이혜리
20/09/30 12:45
수정 아이콘
렌즈오래껴도 각막손상 되는건 매한가진데
데릴로렌츠
20/09/30 15:13
수정 아이콘
스마일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요즘 이야기 같은데...
환자분도 이해 안가는게 라섹은 원래 다음날은 좀 아파요.
상담과정에서 얘기 안했을리가 없어요... 왜냐면 라섹이 더 싸거든요.
싼 수술 보다는 비싼 수술 권한는게 보통이라 라섹은 이러이러한게 안좋단 얘기 했을겁니다.
그리고 단지 짜증난다고 수술 받는 다음날 가고 2년을 안갔다니요...
라섹은 한동안 정기적으로 약도 넣어야하고 자주가서 각막상태확인해야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9017 [LOL] T1 추석 화보 [22] ELESIS9553 20/09/30 9553
399015 [서브컬쳐] [K/DA] 응원봉이 나왔습니다 [8] 안유진7051 20/09/30 7051
399014 [방송] 피구왕통키 슛 모음 [25] 치토스10144 20/09/30 10144
399013 [기타] 250억짜리 화장실 [17] 퀀텀리프12434 20/09/30 12434
399012 [유머] 현대의학의 한계.jpg [25] 삭제됨13638 20/09/30 13638
399011 [기타] 질병 vs 백신 [1] K-DD9124 20/09/30 9124
399010 [기타] 독립은 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국가 [23] 치열하게11164 20/09/30 11164
399009 [유머] 너는 개야 [2] JKay7971 20/09/30 7971
399008 [동물&귀욤] ??? 키워 키우라고.jpg [3] 살인자들의섬8182 20/09/30 8182
399007 [유머] 애석하게도 한국이 로마의 후예가 아닌 이유.jpg [13] 삭제됨10513 20/09/30 10513
399006 [유머] 조용해주세요.... [22] JKay11296 20/09/30 11296
399005 [유머] 그리스 신화.. 최고의 현모양처..jpg [15] 꿀꿀꾸잉11414 20/09/30 11414
399004 [기타] 기계로 뽑는 김밥.jpg [18] 살인자들의섬11054 20/09/30 11054
399003 [유머] 이제는 나올수 있는 게임.jpg [14] TWICE쯔위10848 20/09/30 10848
399002 [LOL] 닝 "내가 iG 정글 자격이 없다고" [25] 슈크림11401 20/09/30 11401
399001 [유머] 명절 조언과 꼰대질의 차이 [34] 제랄드13566 20/09/30 13566
399000 [게임] 포트리스2 12월 31일 서비스 종료 [16] 카루오스8387 20/09/30 8387
398999 [유머] 100원씩 덜 보내는 친구.jpg [43] 꿀꿀꾸잉12867 20/09/30 12867
398998 [게임] (아재 소환술) 주탱 뭐하섰어요? [44] 카미트리아7889 20/09/30 7889
398997 [게임] 역대급 케인님 킹오브98 [21] 요그사론10420 20/09/30 10420
398996 [유머] 머스크"백신 안 맞을거야, 빌게이츠는 멍청이 [33] 파랑파랑15393 20/09/30 15393
398995 [유머] 자전거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26] 물맛이좋아요10287 20/09/30 10287
398994 [유머] '어서오고' 이전의 둘리 만화 [27] 치열하게12499 20/09/30 124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