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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12 08:39:17
Name 연합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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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먼 훗날 제기 될지도 모르는 역사관.


1. 미국인 학자 프릿츠 레이몬드에 의하면 20세기에 테헤란로라는 곳이 한국에 있었다고 한다. 아마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가르키는 것일 듯한데 이게 왜 한국에 있었단 말인가? 한국이 서아시아 유역까지 진출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2.당시 한국은 북한이란 나라와 분단되어있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북한 서적에는 '김일성 장군 항일 무투사', '김정일 국방위원장 대미 항쟁사'등의 책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북한은 당시 세계 GDP 1위, 2위 국가인 미국 일본을 개차반 내버리는 대단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한국은 북한보다 국력이 월등했다고 한다.


3.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라고 불렸던 미국의 전역에 수많은 한글 간판과 한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명이 존재한다. 왜 초강대국이라 불렸던 미국은 동북아의 약소국 한국에게 이와같은 특전을 배풀었을까? 어쩌면,당시 미국과 한국은 우리가 아는 역사와 정반대의 관계였을수도 있다.

4. 21세기 초까지 한국에는 '주한미군'이라는 군인이 존재하였다 한다. 이 군인들은 미국인들로 한국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파견된 병사들이었다. 미국인들이 도대체 뭐가 아쉬워 자기나라 군인을 한국을 지키기 위해 보냈을까?

5.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건물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남극같은 곳에서조차 '세종 과학 기지'라는 건물이 발견됨으로 인해 사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6. 당시 세계는 UN이라하는 초국가적인 기관의 통제를 받고 있었다. 놀랍게도 최근 발굴된 자료에 따르면 이 국제기구의 최고통솔자는 반 기문이라는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그뿐만 아니다. 그 기관의 역대 사무총장의 이름을 살펴보면 리 트리그베(리(李)씨는 한국에 가장 많은 성씨중 하나), 우 탄트(우씨는 한국계 성씨중 하나)와 같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름이 많다. 왜 세계 초강대국인 나라들을 제치고 한국만이 이런 초국가적인 기관의 장을 배출했는지는 지금 우리가 배우는 역사책으로는 알길이 없다.

7. 지금도 세계 주요 도시 주요 유적에 가면, 한글로 된 낙서가 있다.(예 : 야이 씹할 쪽빠리년들아. 아 백마 따먹고 싶다. 김철수 애펠탑 왔다가다. 영수♡영희 등등) 이 낙서들은 대개 호방할 뿐더러 그 나라에 대한 욕들로 뒤덮혀 있지만 그나라 사람들은 함부로 지우거나 손대지 않는다. 왜 한국인들에게 이런 치욕을 받고도 그나라 사람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을까? 혹시 한국의 국력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8. 당시의 한국은 시골단위에서 최소행정단위로 리(理)라는 단어를 썼다한다. 놀랍게도 파리, 알제리, 양촌리등 세계 여러 지역에 이런 리 단위를 써는 도시들이 있었다고 한다. 세계적 도시라 불리던 파리도 한국의 일개 시골농촌단위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파리가 시골이 되는 이 부분에서 우리는 당시 대한민국의 국력을 짐작 할 수 있다.

9. 당시 한국의 군사는 남북한을 합쳐 200만에 달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군사를 가진 나라는 당시 인구 12억의 중국밖에 없다. 한국의 인구도 아마 그에 비슷하지 않았을까...

10. 당시 인구가 12억에 가까웠는데 한반도 하나가 그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까?

11. 한국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는 유물중의 하나가 '영문법'책이다. 일반사학계에서는 영어라는 언어가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브리튼 지방의 언어라고 말하고 있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12. 당시 한국의 사진자료중 가장 많이 출토되는 것은 한`가인, 장동건, 원빈, 김`태희등의 사진등인데 이들 인물은 다 인간이라 부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외모를 가졌다. 당시 한국인은 엘프의 족속임이 틀림없다.

13. 당시 여의도에 대해 사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큰 강에 가운데에 나있는 섬이며, 커다란 대로에 빌딩숲에 둘러쌓여 있다.' 하지만 지금의 여의도는 아늑한 녹지공원이다. 놀랍게도 이러한 기록은 여의도가 아닌 맨하탄과 비교해보면 놀랍도록 일치한다.

14. 당시 코카콜라와 시장을 양분했던 콜라 펩시의 로고를 보면 태극 문양과 거의 흡사하다. 한국계에서 나온 콜라임을 알 수 있고, 당시 미 제국주의를 상징하던 코카콜라와 대등한 경쟁은 한국의 국력을 짐작케 해준다. 기록을 찾아보면 당시 독일에서 코카콜라 판매금지처분이 나왔는데 이걸로 보아 당시 국제여론도 한국 편이었음을 알 수 있다.

15. 한국전쟁에 16개국이 참전했다고 한다. 만약 전쟁이 한반도에서 일어났다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16. 당시 초등학교 3학년 이었던 이영아라는 사람의 일기에 보면 '우리나라의 백두산은 세계에서 젤루젤루크다'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우리가 부르는 백두산은 세계에서 제일 높지 않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은 네팔에 있는 에베레스트 산이다.

17. 당시 미국학자 앤드류 크롬손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국으로 여행 나가기 위해서는 배나 비행기를 타야만 한다.' 라고 적혀있다. 한국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바다로 통하는 배나 빠른 속도의 비행기를 타야만 가능하단 소리다. 우리가 아는 당시의 한국 영토와는 매치가 안되는 진술이다.

18. 당시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조지 부시는 한국을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반자'라 칭하며 한국에 온갖 특혜(무비자 입국, FTA등등)을 준다. 초강대국의 대통령도 한국을 두려워했던 모양이다.

19. 당시 나왔던 사료중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도서를 보면 한국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리려는 장면이 나온다. 이책은 한국이 핵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세계 초강국중 하나라고 기록해놓고 있다.

20. 21세기 초반 한국의 히트곡이었던 '연애혁명 21'은 일본의 노래 '러브 레볼루션21'과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은 음을 가지고 있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무한도전송'과 미국의 '바하마 마마', '백만송이 장미', '징기스칸', '안재욱의 친구' 등등등 비슷한 사례가 세계 전역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다. 한국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을뿐만 아니라, 그들과 정신적인 유대감까지도 형성했었다.

21. 서울대 천체기상학과의 김백환 교수는 당시 한국은 기상예보와 실제 기상이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것을 발견했다. 조그만한 한반도의 기상예보가 그렇게 많이 틀렸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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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유머일뿐.

출처는 디씨 역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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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07/07/12 08:43
수정 아이콘
이거 환단고기 비꼬는 글 아닌가요?
연합한국
07/07/12 08:45
수정 아이콘
21번//참고로 땅이 작을 수록 날씨 알아맞추기는 힘들어 집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반도이며, 북한과의 기상정보까지도 잘 공유되지 않는 시점이라 실제로 날씨를 맞추긴 힘든 편. 그냥 혹시나 생길 오해를 막기위해..
07/07/12 08:45
수정 아이콘
1번은 이란이 한국까지 진출했다고 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웃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연합한국
07/07/12 09:01
수정 아이콘
꽁꽁//
이란 수도 테레한에도 서울로가 있습니다. 두 도시가 자매결연하면서 서로 상대 수도의 이름을 따 자기 도시에 도로를 깔았거든요.
다만 서울로는 테헤란로만큼 번영한 도로는 아니라는 점에서 왠지 손해본 느낌?!
Daywalker
07/07/12 09:49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센스최강이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걸 보고도 환빠들은 물론 정신을 못 차리겠지만..
Toforbid
07/07/12 10:01
수정 아이콘
연합한국//
아 그렇군요. 새로운 상식 하나 알았네요. 테헤란로가 그런 뜻이 있었군요. 나중에 한번 써먹어야지^^
信主NISSI
07/07/12 10:05
수정 아이콘
역사란게 원래이렇죠... 단, 이렇게 해석되기 위해선 후대 한국의 국력이 매우 강해야한다는거...
시미래
07/07/12 10:19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언젠가 TV에서 어떤 재야사학자가 주부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더군요.
대략적인 내용만 기억나는데..
1. 삼한은 한반도 남부의 일부 지역만 말하는게 아니라 마한은 중국, 진한은 한반도, 변한은 일본을 가르키는 말이다.
2. 북한에서 아바이란 말을 쓰는데, 이건 원래 하느님을 뜻하는 말이다.
3. 한민족이 세계 민족의 뿌리. 아담과 이브는 누구와 누구인데 이들이 바로 한민족
(아.. 어느 호수에서 왔다고 했는데 그 호수가 기억이 안 나네요)
4. 덧붙혀 현재 국사를 쓰는 놈들은 친일파다,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등등.
전 이런 사람들이 일본과 중국이 역사 왜곡한다고 욕 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연합한국
07/07/12 10:34
수정 아이콘
아마 그 호수는 바이칼호수일겁니다. 환단고기인지, 아니면 그 재야사학자들의 얘긴지, 바이칼호수가 단군신화에 나오는
천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돌아이 재야사학자들은 어느나라에만 존재합니다... 오히려 일본이나 중국쪽은 그게 더 심하죠-_-;

참고)환단고기의 내용이 대부분 허구임이 분명한게 사실이지만, 분명 고려할 가치는 있습니다. 물론 환국따위가 있었다는게
아니고, 정효공주의 묘가 발견되기 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발해의 어떤왕(-_-; 기억안나요. 죄송)의 사후명을 밝혀낸거나, 다른 것들을
볼 때 분명 뭔가 맞는 정보가 있긴있습니다. 무작정 환타지소설이라고 배척할 것은 아님.
Daywalker
07/07/12 10:42
수정 아이콘
99%가 허구이고 1% 맞는 정보가 있다 해서 그것을 역사서로서 참고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1%를 골라내기 위해 파는 것도 무의미할 뿐더러, 1%의 맞는 정보일지라도 날조된 역사를 창조해 내는데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창해일성소
07/07/12 11:05
수정 아이콘
맞는 정보가 있는게 아니고 맞는 정보를 군데군데 집어넣어서 전부 다 진짜처럼 보이게 한 거지요...
07/07/12 11:32
수정 아이콘
저중에 하나라도 제기되면 정말 웃길듯..
하야로비
07/07/12 11:52
수정 아이콘
연합한국님//정효공주의 묘가 발견되기 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발해의 어떤왕의 사후명을 밝혀낸 게 아닙니다. 이미 신당서(1000년 전에 북송 시대에 쓴 책입니다. 껄껄껄)에 발해 3대 문왕 대흠무의 연호가 대흥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걸 환단고기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고준환이라는 작자가 우기고 있는거죠. (그 인간만 빼고 다 알고 있었습니다)

쉽게 애기해서 제가 '저는 석가모니의 환생입니다! 석가모니의 몬명은 고타마 싯타르타였습니다. 여러분 몰랐죠? 몰랐죠? 이거 제가 처음 알아냈거든요. 이로서 제가 석가모니의 환생이라는 사실은 완벽히 증명되었습니다!'라고 떠드는 것과 똑같습니다.
연합한국
07/07/12 11:56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역시 그 코끼리 실험으로 증명 되었듯이 위키피디아는 믿을만한 소스는 못 되네요...
Daywalker
07/07/12 11:59
수정 아이콘
워싱턴DC는 DC인사이드 미국 지부였다 설.
07/07/12 12:04
수정 아이콘
그럼 부시는 디시 알바인가요?
One Eyed Jack
07/07/12 12:33
수정 아이콘
디씨의 센스란~. 전에 성균관이 어쩌고 생원시가 어쩌고 하던건에 이어 완전 센스 극강입니다.
세우실
07/07/12 14:54
수정 아이콘
일단 20번이 문제군요 ^^
연애혁명21은 그냥 발매된 노래였을 뿐 히트곡이 아닐걸요?
김밥천국라면
07/07/12 19:52
수정 아이콘
호오...그럴싸한데?
차선생
07/07/12 21:00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믿을만 하군요.. 순간 넘어가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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