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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21:19
제 이론인데, 느끼함 밸런싱이 조금 무너져 있는 음식류는 사람이 자기 양껏 다 먹을수가 없습니다. 치킨뿐만 아니라 삼겹살이라던지, 반대로 샐러드라던지..
그런데 피자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치즈+토마토소스 때문에 이 밸런스가 대략 맞춰져 있어서, 피자 먹을때 최대 섭취량이 발휘되는 사람이 많더군요
20/12/08 20:25
다 중복되는줄 알고 공기밥 김밥 햄버거 라면에서
아 라면까지는 좀 빡쌘데 했는데, 라면하나도 힘겨워 하는 사람이 있다? 단품이네요? 이게 뭔..... 끝판왕 라지한판은 안되는데 100만원 준다면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
20/12/08 20:29
저는 피자는 XL한판도 앉은자리에서 다 먹을수 있는데 닭은 양념이든 후라이드든 먹다보면 급격하게 물려서 보통 1/3도 못먹겠드라구여. 저만 그런가요?! 유가네나 찜닭은 또 안그런데 치킨류는 신기하게 안들어간단말이여..(궁시렁궁시렁)
20/12/08 20:33
한 5년 전만 해도 레벨 14(피자 L 두판...)정도 됐는데 요새는 레벨 5.5정도 됩니다. 오랜만에 치킨 한마리 시켰는데 조금 빡쎄졌네요.
20/12/08 20:38
난이도가 너무 쉬운건 아닌가...했는데 댓글보니 그것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렸을땐 혼자 피자 라지 1.8판까지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무리했으면 두판도 가능은 했을 듯 한데.. 지금은 나이먹어서 그때만큼은 못먹고.. 그래도 라지한판이나 치킨한마리나 KFC 버킷 혼자 다 비우는것 정도는 여유 있습니다, 교촌으로 두마리는 조금 빡실듯 하고..
20/12/08 20:42
7이였는데 배나오고 몸무게 느니 오히려 4.5도 힘드네요.
그런데 짜장곱배기가 라면에 밥 한 공기 말아먹는 것보다 양이 훨씬 적은거 아닌가요?
20/12/08 20:45
신기한게 중고딩때는 1인 2~3닭을 그것도 시장 통닭으로 했는데 딱 성인되고부터 양이 줄기 시작해서 한 20대 중반부터는 그보다 훨씬 작은 메이커 치킨도 1인 반닭 이상은 힘들더군요. 무리해서 1닭 하고나면 진짜 힘듬. 다른 분들은 먹는 량 전성기가 언제였나요?
20/12/08 21:09
양, 칼로리는 확실히 피자가 더 많긴한데, 치킨은 좀 기름기때문에 다 먹은적 한번도 없네요. 꾸역꾸역 먹는다면 1닭하겠지만 굳이...
20/12/08 21:27
근데 한마리도 편차가 너무 커서 잘 모르겠네요
병아리 튀겨주는데면 한마리는 그냥 먹고 kfc처럼 대왕 닭 튀겨주는데는 몇개 못먹고...
20/12/08 22:02
4까지는 수월.
4.5와 5는 탄수화물 위주라서 당뇨 때문에 도전이 꺼려지고 6은 그래도 해볼만. 7은... 당뇨 걸리기 전에는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130kg 이상.
20/12/08 23:41
패티가 두장 든 햄버거가 라면보다 양이 많을텐데???
아직까진 5번이고 20대 초중반엔 6번이었네요 크크 피자는 피자스쿨류 얇은 피자는 1.5판까진 먹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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