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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23:33
피해자 생기기도 전에 정죄자만 그득한 세태라
창렬로 문을 닫든말든 본인선택이니 이왕이면 잘돼서 좋은일 계속하시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21/01/19 23:49
본인의 소비 성향과 소비 수준에 따라 개인적으로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그만인 게 바람직하고 올바른 시장주의적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별로라고 생각할지언정 남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 시장은 유지가 되는 것이고, 설령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부류가 다수라 할지라도 그 시장이 유지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만큼의 소비층이 존재한다면 마찬가지로 해당 시장은 존재 가능한 법입니다. 그런데 막상 현실을 보면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에서 어긋난 시장의 존재를 도무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어지간히 배알이 뒤틀리거나 꼴 보기가 싫은가 봅니다. 특히나 인터넷상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진리로서 떠받들여지는데 문제는 가치니 가격이니 하는 데에는 정답이라는 게 없다는 겁니다. 한편, 설령 해당 시장의 존재로 나머지 시장이 영향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이를 빌미로 해당 시장 또는 해당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손가락질할 수는 없는 법이에요.
21/01/20 00:08
저도 그 '기준'을 좁게 갖고 있는 인간 중 하나입니다만 둘째 문장에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되는 게 건강한 시장이라 생각합니다. 내 마음에 안 드는 것과 나쁜 것은 구분해야죠.
21/01/19 23:55
자기가 자기 영향력 이용해서 장사하겠다는데..저라도 저렇게 합니다.
연예인이 자기 이름걸고 장사하는거랑 뭐가 다른지..그동안 쌓았던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에 배신감 느끼는건 이해하는데 배배꼬이게 볼 필요까지 있을런지 싶네요.
21/01/19 23:57
과거 왕따논란 같은걸로 본인이 실제로 피해를 보기도 해서 순한 사람처럼 이미지가 각인되었지만 저는 오히려 이 영상만 봐도 타고난 인터넷 방송인이라고 할만큼 영악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이번 일만 해도 자칫하면 본인이 자폭하거나, 해명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기분 나빠질수도 있었는데 불편러들에게 뭔가 꺼리를 안줘야 된다는걸 알고 이런 재치있는 방식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죠.
21/01/20 00:04
지금 쯔양과 비슷한 논란거리가 되었던것중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조민아 베이커리인데 그때 반응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지금 쯔양의 대처는 베스트 수준이라고 봐야죠.
21/01/19 23:58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김밥 한줄 천원'하는 세상에 갇혀 사시는 분들이 많은듯.. 사먹을 사람은 사먹고 비싸다고 안갈 사람은 안갈텐데, 단지 가격이 조금 높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진정성" 논하시거나 "장사질"이라며 비꼬는 분들은 무슨 마인드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크크 사업 하는 사람들이 다들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소비자 층 판단해서 적정한 가격에 메뉴를 책정을 하는 법일텐데.. 아직 장사도 시작 안했다던데 갈사람은 가고 안갈사람은 말겠죠
21/01/19 23:59
말도 안되는 공격 받고 타유튜버는 해명한답시고 이용만 하고.. 충분히 멘탈 나갈 수 있는 상황에 좌절않고 씩씩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21/01/20 00:05
먹어보지도 않고 접시 평평한줄 알고 그냥 눈으로만 쓰윽 보고 와서 인터넷 포청천들이
진상부린걸 저울 가져와서 직접 달면서 설명을 했는데 왜 창렬이죠?
21/01/20 00:09
전 팬이아닌데요? 님이 그랬잖아요? 가격도 양도 창렬이라매요
애초에 창렬이 아닌걸 창렬이라고 달아놓고 저울가져와서 해명하고 팩폭당하니 뭔 저울달면서 음식먹냐는드립? 님포함 까는사람들 확인된거 없이 키보드 놀리다가 팩트 나오니 갑자기 왠 욕지도 드립? 와 사이버렉카가 이런거구낭
21/01/20 00:21
네 문제 많죠.
객관적 사실로 타업체와 비교해서 전혀 가격대비 양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나왔음에도 아몰랑 그냥 내눈에 적어보인단말이야 창렬이네라고 못본척하는 거 쯔양팬 많네여 부럽당 이러며 비아냥대는거 어그로 노잼인거 이게 제일큽니다. 어줍지않게 온라인으로 포청천짓 하지마시고 세상밖으로 좀 나가서 둘러보고 하세요
21/01/20 02:25
비아냥댈거 다하고 확인도 안하고 그냥 질러놓고 어그로 끌다가
졸렬하게 빤쓰런 하셨는데 그 기세는 어디다 갖다 파셨는지 모르겠으나 온라인 포청천, 사이버렉카 하고 싶으면 일단 제대로나 알고 하시길
21/01/20 07:18
기세가 엄청나셨는데 왜 갑자기 튀었지..
한두댓글 실수로 잘못쓴 것도 아니면서 죄송하다 하고 튄 것도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긴 하네요.
21/01/20 00:07
갈 사람은 가고, 비싸다고 안 갈 사람은 안가겠죠.
님도 그냥 동네 분식집 퀄리티를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곳으로 가던 곳 잘 가시면 되고요. 영악하네 뭐네 하면서 비꼬는건 또 뭔 필요가 있나요.
21/01/20 00:13
혹시 문장 이해는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제 대댓글 말고 다른 사람들과의 댓글 주고받으신걸 전체적으로 보면 좀 문제가 많이 있는 분 처럼 느껴지네요.
21/01/20 00:20
...오픈"하려는" 가게 쪽에 가실 일도 없을 거 같고 애초에 가서 드실 생각도 없으시면서 굳이 이러실 필요가 있나요?
혹시... 벌써 지인 분들에게 오픈도 안한 가게가 피해를 줬거나 누군가 직접 먹어보고 나서 불만 사례가 올라왔나요?
21/01/20 00:33
가서 드시지도 않을, 열리지도 않은 가게에 화를 내는 건 본인이 화날 거 상상하고 화내시는 거 같은데요.
쯔양이 낸 가게가 지역 경제를 파괴하고, 실제 손님들이 맛 없다고 하고 형편없는데 더럽게 비싸다고 하면 그때 화내셔도 늦지 않습니다. 둘 다 안 일어날 거 같기는 하지만요. 맛없으면 아 그냥 맛없는데 비싸네 하다가 없어질거고 잘 되면 잘 되는거죠...
21/01/20 00:42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화가 아니라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한 열등감 표출인데 제가 잘못 짚었군요. 심지어 제대로 시작도 안한 것에 대해서... 잘 쉬세요.
21/01/20 00:02
연예인들도 자기 이름붙이고 장사하는데 유투버라고 그러지 말란법은 없죠. 저 유투버를 보는건 아니지만 전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자기 이름으로 프리미엄을 예상하고 퀄리티가 떨어진다면 다른 이야기겠죠
21/01/20 00:05
분식점 여는 유튜버 쯔양, “가격 비싸다” 논란에 오픈 연기
떡볶이는 6500~9000원, 순대볶음 등 사이드메뉴는 7000~8000원 선의 가격이다. 메뉴판이 공개되자 양 대비 다소 높은 가격대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양이 너무 적어보인다” “동네 분식에 비해서는 비싸긴 하다” “명색이 쯔양인데 양이 많아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글을 올렸다 참 재미 있는게 6500언짜리 기본메뉴는 쏙 빼고 가장 윗단계 메뉴 가지고 9000원인가 비싸~!! 하는거며 거기다 웃긴건 아직 오픈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21/01/20 00:05
확실히 복귀 전 쯔양과 복귀 후 쯔양의 포지셔닝이 다르게 느껴지긴 하네요. 이제 진짜 프로 아프리카 bj같은.. 쨌든 분식집 오픈하면 가긴 할 것 같습니다.
21/01/20 00:07
팬이 아니라 근처 주민분들이 가셔서+배달(하겠죠?) 맛+양+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느끼면 버티는 거구요
(이수역이 사람들이 엄청 많이 놀러가는 동네도 아니니까요...) 맛없고 관리 안 되면 자연스럽게 망하는거고... 본인이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수익을 내려고 하는건데, 너무 나쁘게만 보시는 건 아닌가 싶네요. 저 가게 망하거나 안 좋은 이슈 생기면 사업에 대한 것만 타격 오는게 아니라 본인 유튜브도 타격와요. 방송 나오던 "스타셰프" 라고 하던 사람들이 전례로 이미 있죠. 가게 하루이틀 비우면 바로 욕 박히고 맛 떨어졌다고 하는 글 우후죽순이었죠. 가게에서 이슈 생기면 방송에나 나오고 딴짓하고 있으니까 가게가 개판이지라는 댓글이나 리뷰 바로 달렸구요. 그리고 지난 사건을 생각하면 유튜버라는게 본인도 본인이지만 타인이 씨게 때리면 본인이 또 활동을 못 할수도 있는데, 먹고 살아야죠. 일단... 이수역에 분식 먹으러 가겠다고 찾아찾아 가실 분들이 여기 그렇게 많으려나 싶습니다;; 떡볶이 맛집? 맛집인지도 아직 모르죠... 그럼 그냥 드시려고? 전국 어디든 가시는 편이신가요? 요샌 대부분 집에서 배달어플 켜지 않습니까?... 댓글 보다보면 뭔가 대혐오...불편의 시대 같네요. 내가 하지 않거나 못하는 거면 그냥 불편하고 트집잡아서 까야할 거 같고 부정적인 영향을 줘야 할 것 같고...
21/01/20 00:07
근데 여기서 욕하시는 분들은 영상 다 보고 욕하시는 건가요? 욕먹던 부분 중 대부분은 어느 정도 해명한 것 같은 느낌인데 다짜고짜 절대 안 갈거라느니 창렬하다느니 하는 반응들은 선뜻 이해가 안 되는데요...
21/01/20 00:15
위에 써져있는 멘트들 하시려면 어디서 가격 논란이 일어났다 까지만 보고 분풀이 해야죠 영상을 왜 보겠어요.
영상보면 최소한 말도 안되게 후려치면서 장사하려는 건 아닌게 보이긴 할텐데요;
21/01/20 00:14
인터넷에 돌아다닌 짤은 시식용으로 지인들한테 돌린거 실제 나가는양을 저울로 재줬는데 전혀 창렬아님 이라네요 저도 다른 사이트에 정리된 글로 봤어요 근데 영상 안보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많긴한가봐요 크
21/01/20 00:15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다른 비슷한 가격의 떡볶이들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중량으로 나간다...를 비롯해서 가성비 비슷하다, 비싸지 않다는 걸 저울로 재서 증명한겁니다
21/01/20 00:18
B : 와 진짜 창렬이네 쯔양 유튜버로서 진정성이 의심되네요. 영악하고 자낳괴네요. 절대로 안갈겁니다
A : 네 비싸면 가지마세요~ 근데 왜 욕하면서 비꼬아요? B : 내가 언제 비꼬았어요? 그리고 님도 시비걸잖아요? A : ??? 이 케이스가 더 비슷할듯?
21/01/20 00:13
그냥 저는 조민아 베이커리때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유명인이 자기 이름을 브랜드로 내걸고 장사하고 가격대비 양논란 나오는것도 유사하죠.
다만 조민아 베이커리가 해명과정에서 스스로 자폭했다면 쯔양은 그와는 다르게 유투브 감성 잘 이용해서 재치있게 넘어가는것의 차이랄까. 쯔양과는 별개로 유명인이 자기 이름내걸고 장사하는 제품에 대한 가격 논란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어요. 괜히 창렬 혜자 밈이 널리 유행하게 된게 아닙니다.
21/01/20 00:16
쯔양 싫어하는 분들이 늘어난 느낌이네요
창렬에 대한 해명은 어느정도 된거 같은데 먼가 남녀 편가르기가 첨가된 느낌이랄까 노구나 보러가야지 크크
21/01/20 00:17
암만 여기에 악플달아봐야 보지도않을테고....볼수잇는데 가서 악플달아봐야 훨씬 잘먹고 잘살텐데 머하러 굳이 스스로의 심경을 깍아먹는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안타까울 따름..
21/01/20 00:28
비상식적인 사람한테 비꼬거나 욕하지말고 상식적으로 댓글 달으라는 내용을 적는 것도
본인 의견과 다르다고해서 '날선 팬보이 댓글' 취급을 받는군요. 그것도 그거대로 신기하네요..
21/01/20 00:18
'창렬같아서 난 안가겠다, 쯔양 평소 이미지 생각하면 프리미엄 분식집보다는 혜자 분식집 컨셉이 낫지 않나?' 까지는 이해가는데
여기서 한단계 더나아가서 쯔양이 혜자분식집을 열지 않은 거에 대해 분노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계시는군요 크크
21/01/20 00:30
게다가.. 어차피 저 동네 사람 아니면 가서 드셔보실 분의 절대적인 숫자가 얼마나 있는지부터가 제일 웃깁니다 헣.
다들 떡볶이 드시려고 전국 일주 하시나봐요...
21/01/20 00:40
개인적으로 집요하고 정치?적인건 자게가 그럴 수 있는데 맥락없느는 혐오,분노 뿜뿜하는건 유게 스연게가 더 심하다 생각했습니다. 정치는 내 인생에 영향 줘서 과몰입할 수 있다지만 유게,스연게에서는 자기 인생에 거의 영향 주는게 없거나 관심사도 아닌거 같은데 일단 분노와 혐오하고 보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21/01/20 00:26
저번이랑 같은 의견인데
쯔양이 저러건 말건 뭐라 할것도 아니고 쯔양팬들도 우리쯔양은 달라요, 맨탈이 약해요 이런 되도 않는 쉴드만 안치면 딱히 문제될일도 아닙니다
21/01/20 00:40
그전일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양쪽 상황을 얘기한 겁니다
쯔양보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문제이고, 반대편에 쉴드치는 사람도 문제라고 겁니다.
21/01/20 00:29
영상 보기 귀찮아서 안봤고
저번에 논란이라는 그거 봤는데 양은 좀 적긴한데 가격이 그렇다고 엄청 비싸거나 하진 않을거 같았고 그때 그거보다 좀만 더 많으면 충분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고 있을거라곤 생각도 안했어요 어차피 저처럼 (당장이 아니라 언제가 될지 기약도 할수 없는) 안가는 사람 입장에선 저게 논란거리인가 싶긴하더라고요.. (..)
21/01/20 00:40
까고 싶으니까 그냥 까는 거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크크
댓글은 몇개 달긴 했지만... 1. 저기 멀어서 갈 일도 없고 2. 분식 먹자고 전국을 쑤시면서 다니는 사람 본 적도 없는 거 같구요 3. 저는 심지어 분식 먹는 경우가 주변에서 먹자 그러는데 재료 있으면 가능한 한 직접 해먹는 편이라서요 댓글들이 웃기네요 정말로. 식당 사업하는데 진정성은 무슨... 1. 음식이 맛있고 2. 식당 관리가 (위생) 깔끔하고 3. 손님 응대가 적절해서 한번 온 손님이 자주 찾아오고 하면 옳게 된 식당이죠; 저도 제 기준에서는 저게 왜 저 가격이야 싶게 비싼 식당들 있는데 손님 많으면 다 이유가 있겠거니 합니다. 내가 그냥 가거나 안가거나 하면 그뿐인거죠;
21/01/20 00:32
조회수 뽑으려고 일부러 논란이 생기게끔 영상만들고 재미있게 해명영상 만들었네요
코로나가 꽤 오래 갈 것 같은데 요식업으로 창업하는 용기가 대단하네요
21/01/20 00:32
500원 컵떡볶이와 3000원 포장마차 떡볶이가 아니면 다 창렬부터 박는게 분식 이미지죠.
아직 오픈도 안했는데 사진만보고 창렬이니 뭐니 박은건 좀...
21/01/20 00:33
진심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 왜이리 많나요? 남이사 음식 장사를 하든 약장사를 하든 안사먹으면 그만이지 뭘 그리 저주를 퍼붓는대요? 그냥 남 잘되니까 배아파 죽는거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뭐 쯔양이 잘못 한 것도 아닌데 자기들이 무슨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거 마냥 재단하고 심판하는지 우스워요.
21/01/20 00:37
역시 피지알엔 똥 방구 설사 이야기가 화합을 위해서도 최고인듯.. 싸우지 말고 우리 심도 깊은 장운동을 돕는 음식으로 뭐가 좋을지나 이야기 해봅시다.
21/01/20 00:39
메뉴판 보고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먹으러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떡볶이 값이 논란이 되는거지..
전 왜 이런걸로 싸우는 지 모르겠어요. 돌려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21/01/20 00:40
쯔양은 은퇴 번복하고 돌아오는 순간 노선바꾸는건 불가피했죠
지금 쯔양의 행보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극히 쯔양 개인적 입장에서는 저렇게 노선바꾸고 정면돌파 하는게 합리적인 행동이라 봅니다 저도 어차피 논란있는 유튜버들 휴가갔다가 복귀하는데 왜 굳이 지키지도 못할 말을 해놓고 돌아왔나 싶은데 쯔양의 지금 저 변화(?)는 뭐라하고싶진 않네요 +그나저나 부정적인 말 좀만 하면 악플러라든지 맘이 아픈 사람이라든지 프레임씌우는거 좀 별로네요. 그냥 나랑 생각 달라서 싫다고 하세요. 악플러란 단어 뒤에 숨지말고... 밑도끝도 없이 부모형제 욕하는것도 아니고 다들 논점 크게 안벗어 나고 있는거 같은데... 꼬우면 가지마!!도 좀 웃긴게 밑에 리니지 가챠글에서는 엔씨 호되게 까이고 있는데 꼬접하던지, 하지도 않는 놈들이, 악랄하다 생각하면 하지마셈 이런류 댓글 하나도 없는데 여긴 왜이러는걸까요
21/01/20 01:19
예를 들어 김택진이라는 개인 인물을 욕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유사 빠칭코로 도박중독시키는 엔씨라는 대기업 욕하는 것과 비교하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만
21/01/20 00:40
백종원을 선생님이라고, 한번 뵙는게 소원이라고 하면서 쯔양을 까는건 또 무엇일까요.
백종원도 본인 유명세로 장사하고 있는 사람이고, TV에서 보여주는 미식가적인 면모와 실제 백종원 프렌차이즈의 음식맛에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둘 사이에 무슨 대단한 차이가 있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
21/01/20 00:47
백종원씨 운영 가게중에는 거의 새마을식당만 가는 거 같네요 크크
더본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그 가격에 그 맛과 양이 맞아서 가는 거지 기가 막힌 맛집을 찾아서 가는게 아니죠; 물론 이걸 잘 맞추는 백종원씨의 능력은 항상 감탄 또 감탄입니다. 사업가라고 칭해달라고 하시는 게 맞을 정도로 사업적인 눈이 정말 정확하시다 느껴집니다. 짬밥이 있으니...
21/01/20 01:14
그거 하면 지금 수익에서 반토막 칠 수도 있어서 안 됩니다 (...)
예전에 승우아빠님이 직장 사수 모시고 인터뷰한거랑 최근에 에드워드권 셰프 와서 인터뷰 하는거 보니까 맛의 장인을 하고 싶어하면 빚쟁이가 됩니다 크크
21/01/20 01:49
근데 저는 파인다이닝까지도 안 바라고, 본인이 컨설팅해서 잘되고있는 골목식당 맛집 레벨의 프렌차이즈만 만들어도 가볼 텐데 말예요.
백종원 프렌차이즈중에 연돈 레벨의 음식점도 없는게 사실이라... 물론 친구랑 술마실때 백종원 음식점이 가성비 면에서 괜찮지만요.
21/01/20 01:55
아예 지향점이 아니라서 그래요.
좋은 사업가라고 하는 이유가, 이익이 최대화되는 식당의 레벨로 일부러 맞춰서 하시는 거기 때문이죠. 그래서 골목식당에서 맛집 되라고 노력하는 사장님들에게는 아낌없이 퍼주실 수 있는거구요. 식당의 지향점이 다르면, 본인 프렌차이즈가 옆에 있고 연돈급의 식당이 있어도 둘 다 망하지 않는거죠. 맛집의 기대치를 가지고 가는 식당과, 딱 그 가격에 그 맛인 식당 (이건 좋은 의미입니다. 나쁜 쪽으로 못 맞추는 식당이 너무 많죠) 이 둘은 가는 목적이나 마인드가 다르니까요. 파인다이닝은 그저 장인정신이고 후원자 없으면 망하는 거더라구요. 10만원짜리 팔아서 7천원 8천원 남긴 게 큰 이득 본 거라는 코멘트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21/01/20 01:38
맛의 장인같은 모습을 보이려다 쪽박차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됩니다. 해외.국내 파인 다이닝 생존률만 보시면 답 나옵니다 고든 램지도 폐업하는게 요식업시장이에요
21/01/20 00:42
딱히 논란 거리라고 생각도 안들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누가 뭐라하던지 그냥 쭈욱 가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물론 홍보겸해서 영상을 찍었겠지만, 계속 크고작은 논란에 반응 하는 듯한 포지션을 취하는 것은 계속 물어뜯기 딱 좋게 만들어주는 것이고 앞으로도 본인은 물론, 시청자 들의 피로도가 계속 높아질 것 같네요. 이 글의 댓글들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냥 밀어붙여 정상개업 한 것보다 훨씬 피로해진 상황...
21/01/20 00:53
쯔양 유투브 오랜만에 가서 그동안 못본것들좀 보고 왔네요
그런데 악플 다는 사람은 영상은 본거겠죠? ( 영상을 다 봤는데 이게 논란이 되는게 이해가 . 안되서) 혹은 쯔양 처럼 선한 영향력 끼친다고 이것 저것 하고 다니겠죠?
21/01/20 00:58
이영상은 자기네 분식이 타사분식에 비해 비싸지 않다는걸 보여주는 해명영상인데 비싸다는걸 전제하고 말하는건 이상해보이네요. 프렌차이즈분식자체가 창렬이라고 하는 반응은 이해되는데 덮어두고 쯔양분식이 창렬이라고 하는건 영상을 보긴 한건지;;
21/01/20 01:00
쯔양에 대한 호불호야 충분히 이해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쉴드니 팬이니 이런 말을 왜 합니까?
싫으면 그냥 싫다. 한마디면 되는 거 아닌가요?
21/01/20 01:23
싫다는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지만 상대를 빨갱이나 마녀로 몰면 자신에 대해 생각할 필욘 없이 심판자 입장이 될 수 있으니까요.
21/01/20 02:24
그럴줄알았어요. 영상안보고 그냥 까고싶으니 까는거였죠.
그래놓고 졸렬하게 어그로 끌더니 장렬히 산화하고 댓글 내용 다 변경하고 탈퇴 빤쓰런 했네요. 챙피한건 아나보네요.
21/01/20 07:09
르브론이 와서 한마디 해줘야 되는데 말이죠.
암만까도 나는 잘먹고 잘살거다 리얼월드로 돌아가라 보란듯이 밝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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