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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30 09:17
피서라는게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가는건데 가면 민박도 불편하고 화장실도 더럽고 여려모로 불편하죠.
갔다와서 꼭 해주는 말이 있죠. 아 역시 집이 제일편해~
07/07/30 10:00
(아래사진) 대략 볼일을 바다 속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얼마 정도 될지... 전 그것만 생각해도 바다에 절대 가기 싫습니다. 바다는 겨울바다가 최고입니다.
07/07/30 10:33
뭐... 잘 찾아보면 피서철에서도 한적한 바닷가.. 우리나라에도 제법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데는 경치가 안 받쳐준다는거~ (화력발전소 옆이라던지, 완전 바위+뻘밭이라던지;;)
07/07/30 13:28
해운대 사는 사람으로써 해운대 해수욕장에 피서 오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가 가지 않아요....대한민국에서 휴가시즌에 제일 더운 동네잖아요..
07/07/30 13:41
여름에는 서울, 대구, 대전 보다 부산이 기온이 더 낮습니다. 더 남쪽이긴 하지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그런가보죠 물론 저도 해운대는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07/07/30 14:47
원래 바닷가 쪽이 내륙지방인 서울대구대전보다 시원한법이죠 글고 해운대에 사람이 몰리는 거야 뻔한거아닙니까..ㅡㅡ;;
저도 해수욕장 근처에 살지만 해수욕장갈때는 대부분 눈을 정화시키는게 목적이죠 ;;
07/07/30 14:53
karena님// 포항은 예외입니다. -_-; 포스코 때문인지는 몰라도 몇 년 전부터 대구를 제치고 극서지역 1위를 자랑하고 있죠.
에어컨 없으면 밤에 잠자기가 힘듭니다. ㅠ_ㅠ
07/08/01 14:52
해운대 광안리 송도 태종대 다대포 등등을 1주일에 3번이상은 놀러가는 부산사람으로써 추천하자면 시끌벅적은 해운대 광안리
조용하고 여기가 바다가 맞나? 의구심이 드는 다대포~ 깔끔하고 아담한곳은 송도 태종대는 사진찍기 좋은곳..골라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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