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29 12:41:11
Name 하얀마녀
File #1 580940c8bfd51afeecb93a3d9a45463373df7d11.png (226.8 KB), Download : 31
File #2 11812d419ba9ceab97cbfe8ff37340a0ee7b380d.png (75.6 KB), Download : 20
출처 도탁스
Subject [LOL] 이번 시즌 성적이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랐던 두 선수





BLG가 K-원딜 영입 최종후보로 바이퍼와 에이밍을 두고 고민하다가 에이밍을 선택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 선택 아니었나 싶기는 한데......


바이퍼 : 한화에서보다는 잘 하겠지 싶었는데 이 정도로 잘 할거라고는 예상 못 함

에이밍 : LPL에서는 고전 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 정도로 힘들거라고는 예상 못 함



물론 피지알은 국내(혹은 세계) 최고의 롤잘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이므로

'사실 난 이렇게 될 줄 알고있었음'이라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29 12:42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반등할수잇을걸로 생각했지만 에이밍이 저렇게 빠질줄은 거의 그말싫급이라...
21/03/29 12:43
수정 아이콘
바이퍼 반등은 몰라도 에이밍 빠지는 거 알았다는 사람은 어디 잡아 가서 해부해 봐야죠.
포프의대모험
21/03/29 12:46
수정 아이콘
에이밍은 클라스있다고 생각했고 공격적인게 lpl가면 더 흥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1/03/29 12:46
수정 아이콘
[사실 난 이렇게 될 줄 알고있었음'이라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봅니다....]

크크크
만고불변의 진리죠
모든커뮤니티에서 보이는...
한창 떠들땐 글하나 댓글하나 없다가
후에 재평가될때쯤 등장하는 얌체

그래서 때론 세간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해당팀 혹은 선수이대한 꾸준한 팬심을 보여주는 이들이 어그로같으면서도 대단한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기사왕
21/03/29 12:46
수정 아이콘
바이퍼 반등 가능성이야 높게 봤다만 에이밍이 이 정도로 먹튀가 될 줄은 솔직히 전혀 예상못했...
동그랑땡
21/03/29 12:48
수정 아이콘
사실 난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음...
묻고 더블로 가!
21/03/29 12:49
수정 아이콘
에이밍 못할 줄 정말 몰랐죠
아니 오히려 천하제일피지컬대회인 LPL 가면 포텐이 더 폭발하는 게 아닌가 싶었던 선수인데
디오라마
21/03/29 12:50
수정 아이콘
바이퍼가 잘할거라는 생각은 오히려 정배에 가까웠던게 맞고 에이밍의 부진은 예측한 사람이 드물듯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돌아온탕아
21/03/29 12:50
수정 아이콘
사실 에이밍은 우승권 근처 가본적도 없고(18은 크레이머중심) 19,20 아프리카,KT라는 중위권팀 에이스여서 지나치게 펌핑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 원딜로 평가되는 거가 개인적으로 항상 의문이었어요

바이퍼는 반면 20때 워낙 팀이 안좋은 것도있었고 작년에 하체 서포팅메타다보니까 메타랑 안맞는 부분이 컸죠. 지금같은 하체메타+LPL 특성상 바이퍼는 떡상 가능성 충분하다 봤습니다.

라고 댓글 달았다가 써머때 두 원딜 퍼포먼스 바뀌면 한글날때 닉바꾸고 반대로쓰면 되는거죠?
조말론
21/03/29 12:52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비원딜메타오기전엔 나가리
에이밍은 영고라인은 돼도 충분히 캐리롤
이라 생각했는데
캬옹쉬바나
21/03/29 12:53
수정 아이콘
에이밍이 이렇게 떡락할 것은 진짜 몰랐습니다.. 오히려 잘할 것 같았는데..
헤나투
21/03/29 12:54
수정 아이콘
저도 에이밍은 무조건 성공할거봐서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크크
굳이 실패 원인을 찾아보자면, 에이밍은 이미지와는 달리 육각형 원딜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선수라서 생각보다 중국의 메타를 못따라간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정도 폭망은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라스보라
21/03/29 12:55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잘할꺼라는 사람도 꽤 많았어요. 근데 에이밍이 못할거라는 이야기는 못본거 같음
21/03/29 12:55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그래도 예상한 분들 좀 있을 겁니다.
근데 에이밍은 진짜..
클로이
21/03/29 12:58
수정 아이콘
에이밍은 더 잘할꺼아 봣는데....
21/03/29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바이퍼는 가면 잘할거 같았는데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고, 에이밍은 못할 거 같았는데 이렇게까지 못할 줄은 몰랐던...

저는 사실 앞시절부터 에이밍 고평가론 쭉 밀던 사람이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못할줄은 솔직히 몰랐네요;; 못해봤자 중하위권 원딜일줄;;
SkyClouD
21/03/29 13:01
수정 아이콘
사실 바이퍼가 좀 더 잘할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고, 에이밍은 그래도 잘할 줄 알았는데...
스띠네
21/03/29 13:02
수정 아이콘
저는 에이밍 빠질건 알았고 바이퍼 떡상이 의외...
21/03/29 13: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될 지 몰랐음
우그펠리온
21/03/29 13:23
수정 아이콘
바이퍼 잘할 건 예상했는데 에이밍 못할 건 예상 못했죠...아, 그리고 타잔이랑 리헨즈는 거품이라고 했는데 나름 낮춘 것 같네요
다리기
21/03/29 13:25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원래 잘한다고 생각해서 한화 때 저평가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LPL 가더니 생각보다 훨 잘해서 놀랐어요.
그보다 더 놀란 건 에이밍입니다. 탑티어 원딜이라고 생각했는데 어허허
네오크로우
21/03/29 13:25
수정 아이콘
에이밍이 lpl 스타일이라 생각했는데 저리 부진할 줄 정말 몰랐습니다. ㅠ.ㅠ
21/03/29 13:39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긴가민가 했는데 에이밍이 폭망하리라고는 전--혀 예상 못한..
HA클러스터
21/03/29 13:42
수정 아이콘
둘다 LPL에 안맞아서 망할 줄 알았는데 바이퍼가 성공한것에 놀랐음.
21/03/29 14:09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스스로 잘 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바이퍼 에이밍 저리될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LPL은 안봐서 모르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아이고배야
21/03/29 14:10
수정 아이콘
사실 난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음...(2)
리얼포스
21/03/29 14:16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 예측과는 별개로 예측 못 했다는 의견이 대세네요 크크
12년째도피중
21/03/29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백신같은 겁니다?
21/03/29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바이퍼는 예상했는데 에이밍은...
21/03/29 15:19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거 둘다 몰랐습니다. 확실히 몰랐어요.
저도 나름 분석? 추정?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팀게임에서 선수의 폼을 판단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바이퍼는 각 보이지 않으면 안들어가는 원딜이라고 봐서 (17 뱅 스타일?)
오히려 기존에 고평가 되어 있고.. 더 망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봤는데.. 완전 반전인거 같구요..
에이밍은 어느정도 완성형에 가깝지 않나 했는데.. (훌륭한 메카닉, 캐리역할 수행 경험 많음, 팀게임 숙련도 있음 등)
이렇게 떨어질 줄이야...
Liberalist
21/03/29 15: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이퍼 떡상, 에이밍 떡락 둘 다 예상 못했습니다. 그나마 바이퍼는 클래스가 있었으니까 작년보다는 나은 모습 보여주겠지 정도? 근데... 하... 하람아 이럴거면 킅 왜 나갔니... ㅠㅠ
이른취침
21/03/29 16:14
수정 아이콘
??? : 그건 제 계좌가 설명해드릴 거예요.
21/03/29 17:13
수정 아이콘
바이퍼 에이밍 둘 다 아주 잘할걸로 예상했는데... 에이밍은 환경 바뀌면 아주 높은 확률로 다시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1373 [LOL] 5월 3일자 upcomer.com 선정 MSI 파워랭킹 [27] 하얀마녀5691 21/05/04 5691
420950 [LOL] 노페가 LPL감독으로 가는 이유.jpg [5] insane8162 21/04/29 8162
420010 [LOL] 담원? RNG에겐 너무 쉽죠 [51] Zephiris8711 21/04/20 8711
419518 [LOL] 너구리의 쇼메 도발에 대한 답변 [11] TranceDJ8562 21/04/14 8562
419243 [LOL] 요새 알리스타 카운터 챔프 [22] 판을흔들어라10381 21/04/11 10381
419146 [LOL] 올해 롤드컵 우승하면 칸이 역체탑이다 vs 아니다 [64] 하얀마녀9129 21/04/10 9129
418754 [LOL] 오늘 LPL 플옵 1~2세트 요약 [15] Leeka9023 21/04/06 9023
418707 [LOL] 모에선을 맞아버린 롤 프로팀들....jpg [20] Ensis8539 21/04/06 8539
418569 [LOL] 해외 배팅사이트에 걸린 배당 - CL 플옵, LPL 플옵, LCK 결승, LEC 플옵 [11] 아롱이다롱이6120 21/04/05 6120
418313 [LOL] 올해 롤드컵을 코로나 진원지 우한에서도 진행할것 같은 이유 [25] 아롱이다롱이8357 21/04/02 8357
417849 [LOL] LPL 이주의 TOP 5 플레이 [13] Leeka6930 21/03/30 6930
417754 [LOL] LPL 가성비 1위 선수는? [15] Leeka7011 21/03/29 7011
417748 [LOL] 이번 시즌 성적이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랐던 두 선수 [33] 하얀마녀6419 21/03/29 6419
417606 [LOL] LPL 편집자 오열 [6] 톰슨가젤연탄구이8601 21/03/27 8601
417537 [LOL] LPL, 나이키 스폰 근황 [31] 반니스텔루이10967 21/03/26 10967
416334 [LOL] 오늘자 LPL에 등장한 초대형 초가스.JPG [19] 이는엠씨투11609 21/03/14 11609
416155 [LOL] LPL 탑 5황 [33] Leeka10227 21/03/12 10227
415851 [LOL] LCK 1위 vs LPL 1위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 [32] Leeka9025 21/03/10 9025
414348 [LOL] 바이퍼 근황 [24] Leeka11151 21/02/23 11151
413030 [LOL] 어제 피넛 방송 썰 정리 [7] Soleil14627 21/02/10 14627
412431 [LOL] 오늘자 LPL 명장면 [10] ELESIS9654 21/02/04 9654
411884 [LOL] 돌아온 LPL 명문팀 [17] Leeka8710 21/01/30 8710
411691 [LOL] 표식이 풀어놓은 독 근황 [25] 김티모10265 21/01/28 102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