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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7 10:40:28
Name 하얀마녀
File #1 ea3ac1a4c1c5b2f364d63d7baf140e0029b8d1e9.jpg (96.9 KB), Download : 67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의외로 반대의견이 11.7%인 것 (수정됨)


사실 '주 4일로 줄이는 대신 급여도 그 만큼 줄임'이라는 조건이 붙으면

근무시간과 급여가 직결되는 생산직 등에서는 반대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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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21/05/17 10: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주 52시간도 마찬가지 인게, 월급은 유지되면서 주 52시간이 됬어야 했습니다.
그냥 시간만 줄여버리면 요양보호사 처럼 시간으로 계산하는 직종은 급여가 확 줄어들죠 (야간 근무 수당 이라거나)
라디오스타
21/05/17 10:49
수정 아이콘
왜그래야돼죠? 일이 줄면 월급도 줄여야죠. 시간계산하는 요양보호사가 일을 줄이면 그만큼 환자가 받는 케어가 줄어듭니다
21/05/17 10:54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근무시간을 강제로 줄이면 안되죠.
시급으로 돈버는 사람들 수입을 강제로 줄인건데요
라디오스타
21/05/17 10:55
수정 아이콘
맞죠. 그러니까 욕먹는거고 시간안줄이고 월급안줄이는게 최선이겠죠.


그치만 줄인다고 결정했으면 월급줄이는건 당연한겁니다.
21/05/17 11:0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욕하고 있어요
21/05/17 10:57
수정 아이콘
그건 피고용인 입장에서 보신거고 고용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면 눈먼돈이 날아가는거니까 불공평하죠.
21/05/17 11:15
수정 아이콘
고용인을 위해서 52시간 한거라니 놀랍네요.
고용인을 위해서 시급도 올리지말죠
지금 우리
21/05/17 10:56
수정 아이콘
시간계산하는 요양보호사가 52시간 때문에 일을 더못해서 환자가 케어를 못받죠..
요양보호사들의 급여는 줄고요.
요양보호사를 더 뽑으면 되지않냐구요?
대한민국의 어디서 그렇게 하던가요.

즉, 요양보호사는 돈을 못벌고
관리받아야하는분들은 서비스품질이 줄어듭니다.
라디오스타
21/05/17 10:57
수정 아이콘
네 제말이 그말인데요?
지금 우리
21/05/17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뭐가 문젠데요?
시간을 애초부터 줄이면 안되었다 뭐 이런 소리 하고싶으신건가요?

어쨌든 워라벨이 사회의 이슈였고, 근무시간제에 대한 조정 자체는 필요했습니다.
XX의 등대에서 사람들 뛰어내리는 미친 동네 또한 존재하잖아요.

디테일이 부족했던건 사실이고, 점점 노동의 가치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근무 시간이 줄어드는 기조 자체는 현실이 될거에요.

기본소득제 를 괜히 이 나라 저 나라가 시험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라디오스타
21/05/17 11:03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냐고요? 근무시간 줄여달라고 징징댈거면 급여 삭감도 감안하라고요. 노동법에 기본 명제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무슨 요즘 사회의 이슈 입맛에 맞춰서 깨야 한다는 소리가 이상한 소리라고요.
근무 시간이 줄어드는 기조가 현실이면 그에맞춰 급여가 낮아져야죠. 그 피해를 누가보는데요? 수급자 혹은 공장 사장이 보겠죠. 시급에 맞춰서 일하기로 한 계약도 못지킬 정도로 보호받아야 되는 계층이에요 노동자는?
지금 우리
21/05/17 11:0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무슨 첫댓글부터 말투가 왜이리 공격적이세요 ? 뭐 시비거나싶네요.
의견이 다르면 그냥 다른 의견 적으시고 토론하면 되는데 첫댓부터 뭐하자는건데요?

1. 근무시간 줄여달라고 징징댈거면 급여 삭감을 감안해라.
이미 대한민국 근무시간은 OECD 최고레벨이고, 그에 비하면 급여 수준은 뒤떨어져있습니다.
아닌가요? 그걸 어느정도 조절해야되는건 사회적 분위기나 합의가 이미 되어있는 사안이니 논쟁거리가 안됩니다.

다만, 그 방법론에 따른 의견은 존재할수있죠.

2. 근무시간이 줄어드는 기조가 현실이라서 전체적인 급여가 낮아지면 피를 보는건 가장 낮은 소득층의 직업 종사자들입니다.
그 사람들 박살나면 경제 잘도 돌겠네요.

제가 처음부터 예를 든 요양보호사 들 평균 급여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라디오스타
21/05/17 11:15
수정 아이콘
1. 님이 말하는 방법론이라는데 결국 시급 만원넘겨야된다는 주장이라 얼척이 없어서 그래요.

무슨 요양원에서 고용안한다고 중간에 슬쩍까시던데. 요양원에서 고용하는 요양보호사의 수는 공단에서 지정합니다. 원장이 임금아끼려고 적게고용하고 무슨 천사같은 원장은 더 고용하고 그런게 아니고요. 지정근무시간 줄인다고 요양사 더 고용할수있고 없고 그런 시스템이 아니란 말입니다.

2
그럼 그 요양사들 지금 일할자리 없어서 난리난건 아세요? 하루에도 몇통씩 일자리없냐고 전화와서 전화 돌려놨습니다. 근데 시급 만원넘기자고요? 경제 잘도 돌겠네요.

급여요? 이번달도 요양사들 합쳐서 1억넘게 급여이체 했습니다 . 저보다 잘아세요? 현직 요양원 원장입니다.
지금 우리
21/05/17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시급 만원 이야기는 지난 대선 때 주요 후보들의 공약이었습니다.
그걸 급히 올리냐 천천히 올리냐의 이슈였지 분명히 올렸어야 했고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건 누가 모른답니까? 그러니 서비스가 줄어든다고 했잖아요.
이건 님이나 저나 둘다 어그리 한 내용인데 왜 자꾸 들고나오시는지 모르겠는데요.

결국 님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는데 급여인상에 대한 언급을 하니까 민감하신건 잘알겠습니다만,
저도 계속 말하는게 대한민국 어디서 그렇게 하냐, 디테일이 부족했다 말씀드리잖아요.

그럼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까요?
워라벨이 개판이다 -> 시간만 무조건 강제해서 줄여놨다 -> 저소득층의 전체적인 급여가 떨어졌다 -> 급여를 올린다 -> 저소득층의 고용주가 타격을 받으니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등등 까지 생각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그냥 시간만 무조건 강제해서 줄여놓고 땡친거 아닙니까?

애초에 왜 52시간이 나왔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구로에서 천날만날 하는 야근을 견디다 못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분들이 한두명인줄 아십니까?

2. 님이 현직 요양원 원장이라는데 제가 님보다 잘 알리가 없죠?

근데 뭐 어쩌라고요? 인터넷 커뮤니티 찌질이들 처럼, 그거 급여 못줄거면 그냥 장사접으세요^^
이런 주장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싸가지없는 소리 하고싶은게 아니라고요.
님 생계랑 연관되어 있어서 민감한 주제인건 알겠는데, 적당히 곱게 좀 말하세요 몇번 말합니까.

+. [기본소득제 를 괜히 이 나라 저 나라가 시험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라고 적어놨잖아요. 님 보고 돈 더 내라 뭐 이딴 단순한 이야기 하고싶은거 아닌데요?
라디오스타
21/05/17 11:46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님/ 길게 썻는데 걍 지울게요.

결국 시급도 올려야 된다는게 님주장.
그말대로 올리자면 만원넘으니까 말안된다는게 제주장 무슨 누가 뛰어내리니 요양사 급여가 얼마니 구멍가게 사장이니 이런 말은 빼자고요 님말씀처럼 제가 더 잘아니까

ps 합리적인 말을 하시라고요 더험한소리 나가는거 겨우 참고있으니까 몇번말합니까
라디오스타
21/05/17 10:58
수정 아이콘
요양보호사가 일을 안하는데 돈을 더주면 안된다는 소립니다. 일을 줄이질말던지 줄였으면 급여를 줄여야지 일은 줄이거 급여는 그대로?
지금 우리
21/05/17 11:02
수정 아이콘
일은 안하는 (X) -> 못하는(O) 이 맞습니다.

요양보호사들의 평균 급여를 생각해보면 워라벨 챙겨가며 넉넉하게 쉬는 날에 놀러다닐 형편되는 사람 몇이나 됩니까.
제가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런 저소득 직업에 대해서
'시간을 강제로 줄이고' '급여는 시급으로 계산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거죠.

시간을 줄이는거 그 자체가 문제다 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라디오스타
21/05/17 11:05
수정 아이콘
그럼 시급이 올리자는 소린데. 주 8시간 빼면서 급여 그대로면 시급이 얼마나 올라가나 계산함 해볼까요? 시급 너무 올라서 동결해야된다 아니다 명목상 조금이라도 올리자로 난리낫고 여론이 안좋아서 동결하다 시피한게 올해 최저임금인디 님 말처럼 급격하게 최저임금 올리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면 어떻게 공감을 해드릴까요? 일단 시급얼마 되는지부터 계산 해볼까요?
지금 우리
21/05/17 11:12
수정 아이콘
뭐 어디 중소나 구멍가게 사장님이세요?
제 주장은 어디까지나 그냥 이러한 기조로 가야된다는 방법론입니다.

가장 소득층이 낮은 저소득층에 대한 케어에 대한 내용이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어디 그거 못줄거면 장사 접어라 이딴소리 하는거 아니잖아요?

역으로 여쭙자면 님은 한달에 월급 180만원 받아서 살아보실래요?
아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는건데, 말투좀 고치세요.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데요
라디오스타
21/05/17 11:18
수정 아이콘
말이되는 소릴하면서 고운소리듣길 바라세요. 현직에 있는 사람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소리 늘어놓는거보면 피지알이니까 더험한소리 안나온것뿐이에요.

구멍가게 사장이라 죄송한데 방법론 펼치실거면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늘어놓으세요 시급 만원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릴 방법론입네 하면서 요양원 원장한테 요양사월급 아냐고 묻지마시고
지금 우리
21/05/17 11:27
수정 아이콘
님 처럼 따지고 들면 저도 님한테 못할말 전혀 없겠는데요?

제 일 아닌데 알게 뭡니까
최저시급 만원 이야기는 꺼낸적도 없는데 그놈의 만원만원 뭐하자는겁니까

제 주장은 [월급은 유지되면서 주 52시간이 됬어야 했습니다.] 입니다.
그 급여를 고용주 보고 토해내라고 말한적 없어요. 제발요.

님 보고 돈 더 내란 소리 아니라고요.
기본소득제 라고 키워드 드렸잖아요. 정부에서 지급했어야 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이재명이나 바이든이 떠들어대거나 스위스 같은곳에서 시험하고 있는 그 제도요.
님이 돈 내는게 아니라요.
기본 소득제요.
지금 우리
21/05/17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할게요.

님 생계에 직접적인 일이니 민감하신건 공감합니다만, 애초에 제가 그걸 알고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쓴건 아니니
제가 과한 어조로 님한테 공격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영세사업주들 어찌되든가 말든가 급여는 무조건 올려야된다는 머저리 천치나 할법한 주장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아, 그리고 무슨 요양원에서 고용안한다고 중간에 슬쩍 <- 깐적 없습니다.
정부에서 뒷감당은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시간만 줄여버리니까 생겨난 폐해를 논한겁니다.
님이 아니라 정부를요.

저는 시급을 올리자는거 자체에는 동의하는데, 급격하게 올리는거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급을 올리자는 근거 자체도, 저소득층에 대한 기본적인 수익에 대한 이슈가 원인이기 때문인 것으로

기본소득제를 도입한다면 시급을 올리기는 커녕 내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제가 합리적이냐 아니냐는 서구권의 다양한 경제학자들이나 정치가들도 갑론을박 논하는 제도인데
함부로 허튼 주장이고 말짱 헛소리다 생각은 안합니다.
라디오스타
21/05/17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님// 정부돈 낸다고 해서 시급만원이 아닌게 됩니까? 제돈 안나간다고 뭐 달라져요?
요양원은 환자수가도 공단에서 지정되고 그 환자수가는 최저임금 상승률도 반영해서 지정되거든요? 그래서 최저임금 오르나 떨어지나 달라질게없어요 그러니까 님이말씀하신 생계직결이라 게거품을 문다 뭐다 한건 틀린소리고요.

제얘기는 이지경이되고도 시급올려야 된다고 시급시급 거리는 주장이 현실감각이없는 얼척없는 소리란거에요.

밥먹으러 갈게요 또 모르고 하시는 얘기있으면 시간날때 대답해드릴게요.
지금 우리
21/05/17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디오스타 님// 아니, 요양원은 제가 알고싶은게 아니라니까요
요양사들이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으로 월급 적게받는 직업군 + 일하는시간=돈이되는 직업 군이다 라는 제 예시에 대해서
님이 아닌데? 요양사 겁나 돈 잘버는데? 하실거 아니면 이걸로 님이랑 더 토론할 이야기가 없어요.

댓글 추가로 수정하는데 님이 댓글 다셨는데,
<기본소득제를 도입한다면 시급을 올리기는 커녕 내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제가 합리적이냐 아니냐는 서구권의 다양한 경제학자들이나 정치가들도 갑론을박 논하는 제도인데
함부로 허튼 주장이고 말짱 헛소리다 생각은 안합니다.>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것마냥 얼척없는 소리는 사업주들 죽든지 말든지 그냥 무조건 시급올려라 올려라 하는 소리나
그런거고요. 제가 말하는건 그거 아니라는데도 주구장창 같은말씀이시네요.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에 관련된 기본소득제 관련된 이야기 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일한 시간=돈이 되는 직업군의 예시로 요양보호사를 든거지, 요양보호사 생태계를 님이랑 논해서 뭐해요
님이랑 제가 논할 자격도 없어요. 저는 문외한이니까. 솔직히 알고싶지도 않고요.

다만 첫 댓글에 제가 달았듯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라도 수익(기본생계)는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단지 예시를 든게 요양보호사 인건데, 이건 그냥 앞으로 대다수의 직업군에서 발생할 일이에요.
당장 실무적인 부분에서 놓고보면 뭐 쥐뿔알지도 못하는게 시장이나 업계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허튼소리한다고 생각하실수있는데, 그냥 예시를 든것일 뿐이고

점차적으로 근무시간, 근무자, 일자리는 줄어듭니다. 네, 무조건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그럼 점점 노동자 계층의 기본 수익은 줄어들겠네요?
그럼 사회전체적으로 안좋을테니, 그에 대한 대비책이나 방안 중 하나가 기본소득제인거고, 그 외에도 다른 여러 대안이
전세계적으로 토론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정부처럼 냅다 그냥 근무 시간만 줄여버리면, 폐단이 생기죠. 아닙니까?
그 이야기를 하고싶은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님이 위에 적으신 급여도 유지- 시간도 유지 라는 주장은 더 이해가 안갔던겁니다.
이대로는 답이 없으니 미래 이야기 하자는데 현상유지하자는 소리밖에 안되잖아요. 무슨 꼰대도 아니고요.
그럼 애초부터 본문처럼 주4일이니 나발이니 하는 이야기는 뭐하러 꺼낸답니까.
이걸 도입하려고 하는 독일애들은 뭐 죄다 바보 게요?

제 할말은 다했으니 이제는 저도 신경끄고 볼일이나 보렵니다.
21/05/17 14:44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님// 쭉 읽어봤는데 아무리 봐도 처음 댓글들을 보면 사업주가 감당해야 한다라는 글로 보입니다. 어디에도 정부가 그 월급을 같이 부담해야 한다는 얘기는 없거든요.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직업들은 월급을 사업주가 부담하지 정부가 같이 부담하지 않습니다.(몇몇 특수한 경우는 정부가 같이 부담하기도 합니다만 극소수이죠.)
그런면에서 님이 하신 글은 사업주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시키는 글로 보일수밖에 없고, 특히 예로 드신 특종 직군의 얘기에 대해
실제 그에 해당하시는 분이 댓글을 달게 된거죠. 일반적으로 월급을 최소 얼마는 줘야 한다라고 하면 그 월급을 주는 사업주에게 하는 말이지 나중에 이거는 정부도 부담해야 한다는 얘기였거든요? 하진 않습니다. 물론 님께서는 정부를 까는 의도로 하신 얘기겠지만 제 3자로서 듣는 입장에선 처음에 쓰신 댓글들은 충분히 오해가 생길수 있다는 말입니다.
라디오스타
21/05/17 11:09
수정 아이콘
주휴수당 껴서 계산하기 매우 번거로우니 그냥 단순계산만해도 5일중 하루가 날아가니 임금 20프로 상승의 효과가 있네요. 8700원인데 그럼 만원을 넉넉하게 깨겠네요. 그게 당연하다고 하시는거죠 지금?
유자농원
21/05/17 12:19
수정 아이콘
그렇다해도 시비조로 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굉장히 이상한 상황인데, 님 주장에 공감은 되는데 맞말이네 생각하면서도 굉장히 고깝단말이에요 크크크
유자농원
21/05/17 12:19
수정 아이콘
아물론 제가 고깝다는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길것도 못이기시는거보단 낫다고 봅니다.
라디오스타
21/05/17 12:3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압니다. 흥분하면 정중하게 나가질 못해서 키워질을 하게 되는데..

많은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이니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05/17 12:18
수정 아이콘
교사도 방학 때 놀면서 월급 받죠. 주 52시간 한다고급여 깎인 것도 아니었고요.
다리기
21/05/17 13:26
수정 아이콘
소방관도 불 끌 때만 급여 받고 경찰도 범인 잡을 때만 급여 받아야하는데 휴..
21/05/17 16:29
수정 아이콘
소방관과 경찰관은 출근해서 다른 일하고, 당직 때는 대기 하잖아요;;;
다리기
21/05/17 16:43
수정 아이콘
다 사정 다른 거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구요.
직업 얘기만 나오면 교사 비하는 상수라서 저도 한 번 같은 수준으로 써봤습니다.
자괴감 드네요 크크
21/05/17 19:21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말이 비하는 아닌거 같은데요? 교사가 방학 때 시간 남아도는건 사실이고, 시간 남아돈다고 나쁜 놈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요;;;
다리기
21/05/17 19:37
수정 아이콘
소방관도 불 안 나면 시간 남아도는 건 사실인데 그런 걸 누가 '놀면서 월급 받는다'고 표현합니까.
그냥 존중의 문제라고 봅니다.
21/05/17 21:21
수정 아이콘
소방관이 화재 안나면 출근 안하나요? 당직 때 연락 받으면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대기 안하나요?
몇 개월 내내 해외여행 가도 상관없는 교사랑 같은 취급하시는건 무리수인듯 싶은데요?
다리기
21/05/17 21:50
수정 아이콘
norrell 님// 아~ 교사에 대해서 많이 아시나보네요?
몇 개월 내내 해외여행 가도 상관없는 교사가 존재한다니 충격적이네요.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놀면서 월급 받는다'고 하면 그 말이 맞는 말이겠네요. 암요암요
터치터치
21/05/17 10:42
수정 아이콘
학생에게 시험 몇번 칠래? 랑 같은 질문인 듯
21/05/17 10:44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도 주4일을 하고,
한주에 3일을 양육한다면...
닉네임을바꾸다
21/05/17 10:44
수정 아이콘
뭐 여론조사같은건 독도는 어디땅해도 5퍼정도는 다른 답 내도 오차범위인거라...크크
11퍼면 유의미한 수치긴한데...
아니면 유부남중에...집에...흠?
맥크리발냄새크리
21/05/17 10:45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시대도 끝이 도래할까요? 궁금해지네요
21/05/17 13:1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는 반드시 끝이 도래할거라고 봐요.
생각보다 참정권에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고, 피곤해하는 사람도 많죠.
지금도 이미 정치 얘기 피곤해서 피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앞으로 더 사회가 발전하고 고도화될수록 이런 경향이 커질거라고 예상합니다.
여기에 세종대왕 뺨치는(철인의 예시입니다 예시...) ai가 발달한다면?
골치아픈 문제는 그냥 저쪽에 넘기고 살려는 사람도 꽤 많지 않을지 크크
태정태세비욘세
21/05/17 10:46
수정 아이콘
집보다 회사가 편한 아재들도 많아서...
오송역이맞지
21/05/17 10:4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주4일제 가능은하죠.. 단 1일 10시간 선택적근로시간제로다가..
21/05/17 10:48
수정 아이콘
주 4일 근무라는 건 8시간 x 4일 = 주 32 시간 근무인건가요?
그럼 생산직 외에도 모두 월급 20% 삭감되는 것 아닌가요?
21/05/17 10: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주 4일 힘들지 않나요.
그냥 인터넷 놀이(?)인거 같은데..
은행권에서 주4일 얘기나오고 뭐 유럽국가 주4일 얘기 나오니 꼭 그래야 하는듯한.
유재석
21/05/17 10:49
수정 아이콘
혹시 주4일 반대하고 주3일 찬성~!!??
성큼걸이
21/05/17 10:49
수정 아이콘
수요일 vs 금요일 황밸이네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금요일 쉬어서 3일 놀러갔다 오는걸 선호할 듯하고
수요일은 직장 피로도 면에서 제일 유리하네요. 어떤 날에 일하건 낼모레 또는 내일 쉬게 되죠
성큼걸이
21/05/17 10:51
수정 아이콘
근무일이 줄면, 근무임금은 물론이고 시간외근무로 청구할 수 있는 금액도 줄기 때문에
현기차 생산직 등은 대부분이 주 4일제에 반대합니다
회색사과
21/05/17 10:52
수정 아이콘
일단 대규모 대출 있는 분들은 (전세/주담대)
주 4일제 한다 그러면 머리 많이 아프시겠죠...

인생 플랜 꽤 많이 엎어야 해서...

그리고 투잡 체제 돌리는 걸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ㅠㅠ
김곤잘레스
21/05/17 10:53
수정 아이콘
비례해서 급여 줄인다고하면 저부터도 반대합니다.
카라카스
21/05/17 10:54
수정 아이콘
제조업이 주 4일이면 급여가 줄겠죠..
21/05/17 10:55
수정 아이콘
저럼 거의 무조건 투잡해야될 수준이 될거라..
21/05/17 10:56
수정 아이콘
4.5일부터 도입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은데..
20% 삭감 얘기 나와서 말인데, 그럼 과거 사무직들 토요일 근무 빠질 때 급여 줄었나요?
유아린
21/05/17 10:57
수정 아이콘
킹갓포괄임금제가 있습니다.
21/05/17 10:56
수정 아이콘
급여랑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니까 반대가 나오죠.

돈은 그대로 받고 하루 더 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그냥 머리속에 꽃밭인거고.
그랜드파일날
21/05/17 11:04
수정 아이콘
제조업이나 일일 오퍼레이션 하는 분들은 꿈같은 이야기죠..
모찌피치모찌피치
21/05/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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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만 받고 주2일 출근하고 싶네요...
노령견
21/05/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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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저도요.... 시간만큼 비싼게 없어요
metaljet
21/05/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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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실질급여삭감 없는 주4일제는 대기업 공무원들이나 가능하지 나머지는 꼼짝없이 투잡 쓰리잡 해야죠. 어쩌면 미래에는 모두 주1일제 날품팔이 플랫폼 노동 시대가 될지도?
Arabidopsis
21/05/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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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법으로 일률적으로, 강제로만 안 했으면 합니다. 강제로 할 건 이미 살만한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는 부분이 아니라 삶의 끝에 몰려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부분입니다. 과로사 안 나게 며칠간 연속, 누적 몇시간 근무 금지. 그리고 노동안전환경 개선이 지금은 더 급선무인 것 같네요. 저런 건 살만한 기업들이 알아서 시도하고.
고기반찬
21/05/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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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5일 풀야근 찍고 일해야 그 주 업무량을 다 할 수 있어서 별 의미가 없네요. 공휴일에도 나가야하고...
단비아빠
21/05/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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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은 복지적인 측면도 있지만 사실 본질적으로 잡셰어로 일자리를 늘리려고 하는거죠.
급여 삭감이 짜증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전체가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실업율 생각하면 어떻게든 일자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주 4일쯤 되면... 연속으로 3일씩 쉬어대면 업무 연속성에 문제가 생길테니...
아마 자기 휴일을 자기가 선택하는 식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manbolot
21/05/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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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일더한다고 돈 더안주는 킹갓 포괄임금제가 있는데 좀 쉬어도 안깍아도 되죠
앓아누워
21/05/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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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포괄임금제같은건 악습이라고 말이 많지만 꽤 오랜시간 유지되었는데, 반대로 근무일수를 줄여도 포괄임금제면 돈 그대로 줘야죠...
살려야한다
21/05/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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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20% 줄어도 대환영!
불량공돌이
21/05/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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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병원등 개인잡무 에서
개인병원은 자영업이니 문열수도있지만
은행은 쉬는날에 같이 쉴텐데...
앓아누워
21/05/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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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행한다면 은행이나 공공기관 휴일은 다른요일로 하지 않을까요.
뭐 시행할거같지는 않습니다만...크크
palindrome
21/05/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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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는 무조건 급여가 줄겠죠. 그럼 찬성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을듯.
21/05/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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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먹고살만한 중견기업 이상 사무직들에게나 좋을 제도라 봅니다. 급여 줄어도 좋다는 분들도 급여 줄어도 먹고살만한 여유가 있으니 좋다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김유라
21/05/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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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 당장은 반대합니다.
집사고 차사고 결혼했더니 나갈 돈이 너무 많아요ㅠㅠ...

급여 20%가 줄어든다고 하면은 주말 출근 하루 무조건 한다 생각하는 라이프플랜... 어 이건 오히려 좋은데?
이라세오날
21/05/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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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금씩 나눠먹는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구요
새벽목장
21/05/17 12:12
수정 아이콘
주4 일해서 집사려면 얼마나 걸릴까..
21/05/17 12:16
수정 아이콘
저는 당연히 반대의견은 '아니다 주3일제가 필요하다'일 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살벌하네요.
21/05/17 12:18
수정 아이콘
말이 주4일제지 사실상 급여 돈 문젠데 살벌하지 않은게 이상하죠.
유자농원
21/05/17 12:21
수정 아이콘
제가 바라는거랑 상관없이 현실은 급여도 시간도 줄이는방향 같네요.
AaronJudge99
21/05/17 12:25
수정 아이콘
집보다 회사가 더 편한분들 있을거라는 댓에서 빵터졌습니다 크크크
20060828
21/05/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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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금요일 중에 고르지 말고 이참에 주 3일로 그냥 밉시다.!!!
카서스
21/05/17 12:38
수정 아이콘
올해 담임 빠지면서 각종 수당으로 월 50 빠졌는데

여유시간이 하루 5시간 이상 생기다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크크

주 4일제 대찬성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5/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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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줄여도 찬성
21/05/17 13:13
수정 아이콘
수요일 휴무 수요일 휴무!
21/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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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수요일 휴무!
말만 들어도 아름답네요. 대찬성입니다.
치킨향
21/05/17 13:25
수정 아이콘
단순삶의 질적욕구만으로 이런 주제가 언급된다기에는
과거 사례들에 비해 텀이 너무 빨름
그 욕구 이상으로
저울에 올리는 직업의 무게,가치가 많이 낮아지고있는것도
크게 한몫하는듯
21/05/17 14:15
수정 아이콘
저도 급여 줄어도 주4일 환영 쪽입니다.
오늘밤
21/05/17 14:17
수정 아이콘
주 6일로 하고 급여는 동결하면 안되나요? 무노동 무임금이 대원칙 아니가요?
21/05/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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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이여도 근무시간은 그대로일텐데 왜 줄어들죠?
달빛기사
21/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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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곳은 벌써 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시간을 쓰는 일에는 힘들듯..
당근케익
21/05/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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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소득 이상이면 휴식>돈일텐데
그러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어차피 안될것 같지만, 해도 강제는 말아야
미카엘
21/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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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전혀 많지 않은데 주4일제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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