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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6:42
(수정됨) 맞은 인원만 징집하겠죠...? 근데 이게 더 빡치는데....?
그리고 8월부터는 40대 이하 일반국민에게도 백신이 풀릴테니, 2차접종 기간까지 고려하면 빨라도 9월 중순부터 12월까지인데... 3개월만에 해치우겠다는건 아니겠죠?
21/07/06 17:13
불쌍하네요 군대 전역하고 예비군도 강제로 끌려가는데
사회초년생 남자들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는게... 요즘은 차비라도 잘챙겨주나 모르겠네요...
21/07/06 17:27
뭔소린지.. 불쌍하고 아니고가 아니라 그냥 사회적 낭비 측면에서 말한 건데요. 그런식이면 그냥 예비군이 아니라 징병제 자체가 사회적 낭비죠. 대체 왜 급발진하시는지? 저도 얼마전에 마지막 민방위 끝난 남자에요.
21/07/06 17:34
사회적 낭비의 정도가 어떤가를 말한 건데 뭘 당연하게 생각한다는건지...표현을 제대로 하시던가요. 사회적 낭비와 불쌍하다는 동의어가 아니거든요.
21/07/06 17:39
대부분 경제활동을 안 하거나 사회 초년생 들라 그렇게 크게 사회적 낭비는 아닐 겁니다.
이런 말 듣는 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에요. 시비 걸고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21/07/06 18:26
너리비 님// [저 분이] 사회 초년생 때 예비군 한 건 사회적 낭비가 아니었고 좋았나 보죠..크크
사람마다 다르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21/07/06 18:33
봄날엔 님// 자기 객관화가 잘되는 편이거든요. 그시절 예비군 가는 걸로 사회적 손실을 운운할만큼 그렇게 대단한 일을 안 해서요.
21/07/07 09:29
galax 님// 말에 동의는하는데...군전역후 학생예비군으로 3년정도 뻐팅기고 나머지 갔는데
그당시 경제적활동x 백수o 대단한 활동을 한것도 아니지만 가기싫었고.. 사회적낭비는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낭비죠 알바하다가 2박3일 빠진다고 하면 ;;;참뭐같았죠 돈은돈대로못받고;
21/07/06 16:49
예비군 훈련이 가능하다고 하려면 9월부터는 모든 영업제한이나 거리두기 제한을 전면해제해주거나 아니면 강당에서 거리두고 앉아서 동영상만 봐야할텐데요? 커피숍도 테이블 하나씩 건너앉으라고 하고 헬스장은 영업까지 제한하면서 아예 같이 뒹구는 각개는 된다? 그 소리를 누가 납득할런지.
21/07/06 17:49
요즘 동원은 숙영도 시킵니다..
군장병들 생활개선과는 반비례로 예비군 훈련 강도는 높이고 있죠 일과 끝나도 폰도 안돌려줬었습니다 크크..
21/07/06 16:51
이게 딜레마죠.
예비군 훈련을 안한다 => 아 뭔 일 생기면 안해도 될만큼 사실 예비군 훈련의 당위성이 별로 없었구나. 예비군 훈련을 한다 => 이 시국에...
21/07/06 17:16
예비군 훈련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은 군대밖에 없지 않나요?
솔직히 퇴역장교들 예비군 지휘관 일자리 만들어주려고 만든 제도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
21/07/06 16:54
저때까지 환경이 되면 당연히 해야죠. 근데 현실은 빨라도 10월은 되야할듯.
저번에도 뭐 민방위인가 예비군 한다고 뉴스나왔다가 시간지나서 결국 안하는걸로 지나갔던거같은데.
21/07/06 16:57
(수정됨) 뭐 환경이 안따라가면 아마 안하긴할겁...작년에도 그랬죠...그때도 9월 시작이라 하는거보면 9월에는 시작해야 그나마 8시간짜리라도 빠듯하게 맞춘다 뭐 이런거같은...그 시점이 지나면 타임라인상 불가능해져서 안하게되는듯....즉 데드라인이 9월인듯...
아마 중간에 4시간한다로도 했다가 그 뒤로도 환경이 안되서 엎어졌던가 했던거같은데...가물가물하네요...
21/07/06 17:03
아마 현재정도 거리두기가 유지되거나 높아지면 엎어질 가능성도 있긴할겁...
저거 아마 거리두기가 그때쯤 완화되는게 전제일 가능성이...
21/07/06 17:16
(수정됨) 고위험시설과는 달리 훈련환경이 야외이고, 식사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벗을 일이 없으며, 훈련장 면적을 생각했을 때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므로, 영업제한과는 다른 잣대를 들이댈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굳이 어렵게 할 것 없지 [학생들도 전면등교하는데 예비군은 왜 안되냐]라고 하면 할 말이 없죠.
21/07/06 17:37
훈련 받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2m 거리를 둔다는거 사실 어렵지 싶어요. 이동할때도 훈련할때도 보통 붙어서 이동하고 받고 하잖아요. 덥거나 비오면 실내교육할테구요. 공간도 그렇고...
물론 사람 적게 받아서 칼같이 통제 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사실 그런 잣대를 가져가면 다른 영업제한 업소들도 마찬가지니까요. 거리두기 칼같이 잘 할테니 하게 해줘라고 할수 있는 부분이죠. 학생들 교육만큼 예비군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꺼 같아요. 정부랑 군대는 그렇게 생각하려나;;
21/07/06 18:52
뭐 작년에도 8월즈음엔가 거리두기 단계가 안따라가주니까 엎었으니까요...일단 9월이 데드라인인거 같으니 일단 예비군은 할 수도 있다라는걸 상기는 시켜놓고 또 상황봐서 엎거나 할겁니다...ㅡ.ㅡ;;;;
21/07/06 18:54
(수정됨) 예비군을 운영 안하는 나라면 모를까 운영하는 나라들 치고 예비군 훈련이 없는 나라는 거의 없을거라...오히려 훈련을 현실화하거나 하는건 몰라도 없에는 일은...흐음...아마 힘들지 않을까요
아니면 예비군 제도자체를 날리자는건데 흐음...
21/07/06 19:03
천명까지 돌파한 이상 미룰수밖에 없겠죠.
근데 예비군을 마냥 미룰수는 없는거고 일단 계획을 세운 다음에 상황봐서 유동적으로 할 수 있는거지 이게 이렇게까지 분노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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